美 주도 IS 격퇴 작전 동참국 현황

美 주도 IS 격퇴 작전 동참국 현황 (뉴스1, 2015.02.24)

 

ⓒ News1 류수정디자이너

 

중동 안보를 위협하며 테러를 전세계로 확산시키는 이슬람국가(IS)를 섬멸하기 위한 미국 주도의 연합군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국가가 60개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8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까지 위협하며 인질 살해 등 잔혹성을 보인 IS에 대한 섬멸을 다짐하며 국제 동참을 호소한 이래 전선은 이라크와 시리아 두군데서 형성돼 있다.

 

우선 이라크에서는 이라크정부군과 시아파 민병대, 쿠르드자치정부 민병대 '페쉬메르가'가 IS와 지상전을 펴는 가운데 미국과 호주, 벨기에,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주로 서방국들이 공습을 이끌고 있다.

 

미군측에 따르면 지난 8월 공습 시작이래 2000 차례 이상의 공습을 벌여 IS 주요시설과 병력에 타격을 가했다. 또 순수 공습만으로 1600여명의 지하디스트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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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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