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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중량 100톤인 Sarmat ICBM 시제품 제작 중

머린코341(mc341) 2015. 3. 1. 15:47

러시아, 총중량 100톤인 Sarmat ICBM 시제품 제작 중

 

▲ 2001년 개방된 Topol-M의 사일로 - itat TASS


러시아가 개발중인 총 중량 100톤이 넘는 중(重)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Sarmat의 시제품(prototype)을 2015년 3월~6월 사이 제작한다고 itar-TASS가  러시아 군수산업 소식통을 인용하여 2015년 2월 24일 보도했다.


30%이상의 신세대부품이 사용되는 중(重)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Sarmat이 이미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기계제작공장'에서 제조되었다고 군수산업 소식통은 전했다.


군수산업 소식통은 "제조사는 2~3개월 내에 Sarmat미사일의 시제품의 제작을 종료할 것이다.
 
그리고 사출시험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만약 사출시험이 성공한다면 미사일의 각 단(individual stages)별 사출실험은 생략하고, 2016년에 비행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비행시험에는 다탄두(MIRV warhead) 대신에 모형탄구(dummy)를 장착한다.


2015년 2월 21일 러시아 국방부 차관잉 '유리 보리소프(Yuri Borisov)는 Sarmat미사일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러시아 국방환경의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Sarmat미사일의 탄두중량은 10톤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세대의 액체추진 ICBM인 Sarmat미사일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전략미사일이나 수명주기가 끝나가는 러시아의 'R-36M2 보예보다(Voyevoda)'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참조] itar-TASS :

          Prototype of Russia's new 100-ton ballistic missile to be built in May-June — source

[아침안개] 2015.2.24.
                http://citrain64.blog.me/220286597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