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형 적외선 센서 개발…야간투시경 식별거리 2배 향상
영국 Selex ES사는 최근 기존의 4배에 달하는 화소를 내장한 적외선카메라 센서를 개발했다. 슈퍼호크(SuperHawk)라는 이름의 이 신형 센서는 야간에 13㎞ 밖에서 차량을 식별할 수 있는데 기존 모델의 경우 거리는 최대 7㎞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보통TV에서 HDTV로 바꾸는 것과 같다”며 성능의 비약적인 향상을 알렸다.
새로운 센서는 기술적인 진보를 통해 화소 간의 신호간섭을 근본적으로 배제함으로써 화상의 왜곡을 최소화했으며 100분의 1도의 온도 차이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전문가는 화소의 미세화는 쉽지만 화소 간 간섭현상을 억제하는 것은 어렵다며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defens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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