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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늘 나는 호버바이크’ 도입 추진

머린코341(mc341) 2015. 7. 6. 10:18

[미국] ‘하늘 나는 호버바이크’ 도입 추진

 


미 국방부와 영국 맬로이사가 공동 개발하기로 한 호버바이크.
 

 미군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오토바이인 이른바 호버바이크를 도입할 계획이다. 미 국방부는 영국 맬로이사와 군용 호버바이크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군이 도입하게 될 호버바이크는 신형 전술 정찰기로 사용될 예정이다.


   맬로이사는 지난해 호버바이크 상용화를 위해 실물 크기의 3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원형 모델을 제작해 실시한 시험비행에도 성공했다. 한편 미군이 도입할 군용 호버바이크는 한 번에 45분 동안 비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148㎞/h, 최대 적재중량은 270㎏이며, 가격은 대당 약 4만5000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defenseone.com


   해군, 포드급 항모에 레이저포 탑재 추진



레이저포. 미 해군이 차기 항모인 포드급에 설치할 예정이다.
 
 미 해군이 적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차기 항공모함에 레이저포 설치를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차기 항공모함 중 제럴드 포드(CVN-78)를 시작으로 포드급 항모에 레이저포를 설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럴드 포드함의 자체 발전용량은 기존의 니미츠급 항모보다 3배나 강력한 1만3800볼트로 이는 전자기 사출장치(EMALS)뿐만 아니라, 레이저포와 최고 음속의 7배 속도로 발사가 가능한 전기포(Electric Gun)도 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제럴드 포드함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존 F 케네디함(CVN-79)과 엔터프라이즈함(CVN-80) 등 세 척의 포드급 항모에 레이저포를 배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ilitary.com


[국방일보]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