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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항공기·미사일도 무력화 ‘극초단파 전자포’

머린코341(mc341) 2015. 7. 6. 10:21

[러시아] 항공기·미사일도 무력화 ‘극초단파 전자포’



항공기·드론·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러시아의 극초단파 전자포.
 

 러시아가 항공기·드론·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는 극초단파 전자포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모스크바 무선엔지니어링 연구소가 설립한 회사인 UIMC(United Instrument Manufacturing Corporation)가 개발한 이동식 극초단파 전자포는 저공 비행물체나 정밀유도무기의 전자장치를 무력화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개발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체계는 마이크로파의 교류신호를 발생시키는 진자와 접시형 안테나, 통제 및 감시 시스템, 통신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사거리는 10㎞다. 360°회전이 가능하고 대공미사일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러시아 관계자들은 이 시스템이 국가 방위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   WND.com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시험비행...2020년까지 55대 전력화 예정



 러시아는 미 F-22, F-35 전투기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 중인 T-50 스텔스 전투기 시제품의 시험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공군사령관은 기존의 5대의 시제기와 더불어 3대의 시제기를 추가로 제작했다며 이 스텔스기가 미 F-22 전투기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러시아 군 당국은 2016년 T-50 전투기의 첫 실전배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55대를 전력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T-50 전투기는 글라이더의 공기역학 구조를 채택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서 최신 전자장비와 정밀유도무기를 탑재하며 특히 극초음속 미사일 운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최신 능동형 전자레이더를 이용, 지상 목표물 4개와 공중 목표물 30개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고 한다.  defensetech.org


[국방일보]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