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에 보레이(Borey)급 전략핵잠수함 추가배치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에 보레이(Borey)급 전략핵잠수함 추가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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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군이 태평양함대에 보레이(Borey)급 전략핵잠수함을 추가로 배치한다고 IHS Jane's이 2015년 9월 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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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은 북해함대(northern fleet)에 배속되어 있던 보레이(Borey)급 전략핵잠수함(SSBN) 'Alesander Nevsky함'을 태평양함대(pacific fleet)로 완전히 이동배치하며, 'Alesander Nevsky함'은 2015년 9월 초에 캄챠카(Kamchatka)반도의 Rybachy에 주둔하는 러시아 해군 제25잠수함사단(25th Submarine Division)에 도착할 것이라고 IHS Jane's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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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배치 후 Alesander Nevsky함은 태평양에서 전략적인 '핵억제(nuclear deterrence)' 초계임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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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TASS통신은 Alesander Nevsky함이 지난 2015년 8월 중순 북해함대를 출발했다고 지난 2015년 8월 2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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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TASS통신은 러시아군 총참모부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Alesander Nevsky함'이 북극의 빙하 아래로 항해하여 Novaya Zemiya - New Siberian 제도 - Wrangel 제도를 거치는 항로를 이용하여 캄챠카(Kamchatka)반도의 Rybachy까지 항해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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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취역한 'Alesander Nevsky함'은 보레이(Borey)급 전략핵잠수함의 제2번 함이다.

취역 후 북해함대의 Gadzhiyevo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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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함대의 제25잠수함사단(25th Submarine Division)에 배속 후 통상적인 정비를 받은 후 초계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러시아 총참모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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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레이(Borey)급 전략핵잠수함은 16발의 블라바(Bulava) SLBM(Submarine ZLaunched Ballistic Missile)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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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말 러시아 소식통은 'Alesander Nevsky함'과 보레이(Borey)급의 제3번 함인 'Vladimir Monomach함'이 2014년 중에 태평양함대로 전속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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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보레이(Borey)급의 제3번 함인 Vladimir Monomach함이 시험평가와 무장장착을 종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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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참모부에 의하면 'Vladimir Monomach함'은 2015년 말에 북극해에서블라바(Bulava) SLBM의 발사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며, 2016년도 상반기에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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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 'Vladimir Monomach함'이 배치되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총 4척의 보레이(Borey)급 전략핵잠수함을 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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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IHS Jane's Defence Weekly - [Russian Borey-class SSBN nears completion of transfer to Pacific Fleet.]

[아침안개]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