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200기 무적해병으로 만들어져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이 무적해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부터 호칭을 1200기 해병대 신병으로 호칭을 합니다.
지난 6주간의 힘든 훈련을 모두 마친 1200기 해병대 신병들에게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조성수 작가님께도 1200기 해병대 신병 가족을 대표하여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필승~!!
그날의 감격과 감동을 사진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해병대 1사단 의장대 요원들이 사랑하는 1200기신병들이 무적해병으로 탄생하는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해병대 교육단 연병장에 나타났습니다.
늠늠하게 보입니다.ㅎㅎㅎ
해병대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해병대 신병 1200기! 1200기 최 선봉 기수인 만큼
해병대 1사단 의장대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축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멋진 모습 패기 넘치는 모습 잘 보시기 바랍니다.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의 모습입니다.
빨간 명찰을 오른쪽 가슴에 당당하게 달고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장합니다.
그리고 무적해병의 후예답습니다.
양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간 모습~!! ㅎㅎㅎ
1200기 해병대 신병들~!! 힘 빼도 됩니다.
이미 여러분들은 지난 6주전 해병대 입대 시부터 무적해병이 된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니 귀신도 잡을것 같은 표정입니다.ㅎㅎㅎ
아무튼, 오늘 수료식을 마치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분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도 드실 수 있으니 조금만 더 참으면 됩니다.
행사장에 들어가기전 소대장님께서 정모를 한번 더 확인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멋있는 소대장님 이시네요~!!
소대장님들께서도 지난 6주간 똑 같이 생활하면서 무적해병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많이 힘들고 어려운 환경의 연속 이였지만, 무적해병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았을 소대장님~!!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의 모습입니다.
무적해병답게 사랑하는 부모님, 친구, 애인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무적해병이 되기 위해 지난 6주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빨간 명찰을 오른쪽 가슴에 달고 있는 모습과 해병대 정신이 머리속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훌륭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적해병은 아무나 될 수 없습니다.
도전 하는 자만이 무적해병이 될 수 있습니다. (해병대 조건에 맞아야 함.)
해병대 1기부터 1200기 까지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은 1기생들만이 만든것이 아님니다.
그 역사와 찬란한 전통속에 여러분들이 당당하게 서 있는 것입니다.
행사장으로 열심히 이동하는 모습을 보니 당당하고 늠늠하지 않습니까?
지금 사랑하는 사람은 행사장 사열대에 인산인해가 되어 여러분들을 지켜 볼 것입니다.
행사장 가는 길 멀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천자봉행군, 각종 교육장 갈때는 이보다 훨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금방 도착하는 느낌이였지만,
짧은 거리임에도 지금 이 시간은 너무 길게 느껴질 것입니다.
아버님~!! 사랑하는 아들 찾으셨나요?
찾지 못할것 같은데요?
아무튼, 아버님도 역시 무적해병 가족입니다.
유비무환정신이 투철하십니다. ㅎㅎㅎ
대단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1시간 후면 만나실 수 있는데 얼마나 보고싶으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완소마린도 이해합니다. ㅎㅎㅎ
멋진 이벤트 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보면 울컥(?), 흐뭇(?), 감동(?) 하겠습니다.
1시간만 기다려 주십시오.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은 1시간이 10시간 보다 더 지루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지난 6주간 군기수 하셨네요~!!
군기수는 많이 힘들어요? 왜냐하면, 무장과 소총은 기본이지만
한손에는 군기를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소대장님께서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아닌데...,
힘있게 쥔 주먹입니다.
지난 6주전에는 힘없이 쥐고 있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무적해병이 아무나 될 수 없듯이 해병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어머님~!! 사랑하는 아들을 찾으셨나요?
오늘 사랑하는 아들 만나면 꼬~옥~ 안아드리고 맛있는 음식 많이 주세요
먹고싶은 것 모두 사 주셔야 합니다.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해병대교육단장님께 대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구령은 받들어 총 입니다.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 그날의 감동을 받고 계시나요?
거수경례 동작 일품입니다.
1200기 해병대 신병들 모두가 이렇게 거수 경례를 잘 하였습니다.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님니다. 하루에도 수백번 수천번 해야 바르게 할 수 있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찾으셨나보네요~!!
혹시 6주만에 처음 보시나요? 그렇다면 더 감동이겠습니다.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해병대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병대 박수 정말 힘들어요?
20번 하면 땀이 주루륵 흐른답니다.
더욱이 1,000명이 넘는 병력이 똑 같이 친다는것은 더욱 힘듭니다.
하지만,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은 똑 같이 할 것입니다.ㅎㅎㅎ
보십시오 똑 같은 동작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동기생들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 만큼은 초과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훌륭합니다. 해병대 이병이 된것을 축하드립니다.
어디에서 근무하더라도 빨간 명찰을 달고 팔각모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해병의 긍지를 잊여서는 않됩니다.
나는 전천후 해병, 불가능을 모르는 해병, 책임을 완수하는 해병, 책임을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 되어야 합니다.
해병의 긍지를 암송하고 있습니다.
해병병의 긍지는 이렇습니다.
나는 국가 전략기동부대의 일원으로써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하나, 나는 찬란한 해병정신을 이어받은 무적해병이다.
둘,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셋, 나는 책임을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넷,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이다.
다섯, 나는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해병의 긍지 안에 모든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왜~ 해병대가 강하고 정직한지 알 수 있겠습니까?
해병대의 긍지를 다시 한번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과 그간 이야기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하십시오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은 꼭 해야 합니다.
열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열병차에 탑승한 사람은 해병대교육단장님
그리고 1200기 신병 대표 가족분께서 탑승을 하게 됩니다.
열병차에 타신분은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와~!! 이 모습은 무엇일까요?
해병대 신병 1200기 탄생을 축하를 해주기 위해
해병대 1기 대 선배님들께서 행사장에 오셨다고 합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입니다.
먼 훗날 1200기 신병들도 이런 날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팔각모 나사이 해병대 군가가 흘러 나온듯 합니다.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을 무적해병으로 만들어 낸
소대장님들께서 받들어 칼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감동 그 자체 입니다.
무적해병의 모습~!!
검게 그을린 피부를 보니 월남에서 돌아 온 김상사 보는 듯합니다. ㅎㅎㅎ
아무튼, 지난 6주간의 해병대 힘든 과정을 모두 마친 결과물입니다.
이분이 해병대 1기분입니다.
존암은 이봉식 옹님 입니다. 필승~!!
400기, 500기, 700기, 800기를 대표한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 해 행사를 더욱 빛내주신 분들입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을 괴시(?) 하였습니다.
대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더 긴장한 해병대 1200기 신병들의 모습입니다.
여러분들을 축하해 드리기 위해 오신 것이니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서 있어야 합니다. ㅎㅎㅎ
대 선배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해병대 1200기 신병들의 모습입니다.
지금 시간은 지루하게 느껴 지겠지만,
여러분들은 선택받은 기수이자, 축복 받은 기수입니다.
이제 몇 분 후면 사랑하는 가족과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장 앞에 계신 모든분들 마음도 같을 것입니다.
해병대 이병이 된다는 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서 후 해병대 이병으로 만들어 지지만, 이제 부터는 책임감도 있어야 합니다.
주어진 입무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스럽게 군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해병대 이병이 되겠다고 선서를 하는 모습입니다.
빨간 명찰을 달고 있는 이 모습을 보고 계시는 부모님, 친구, 애인분들 마음이 어떻까요?
심장소리가 여기까지 들이는 듯합니다.
해병대교육단장님께서 선서를 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6주간의 무적해병으로 만들기 까지 많은 고생을 하셨을 것입니다.
언제나 모든 업무에 집중하시고 계시지만,
특히 훈병에게는 더욱 많은 집중력을 투자했을 것입니다.
선서도 이제 마지막 순간입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선서? 그리고 역사속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해병대 1200기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 선봉에서 1201기를 사랑해야 하고
1199기 선배들을 존경해야 하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
해병대 이병이 된것을 해병대 교육단장님께서 선포 하였습니다.
해병대 이병이 된것에 대한 환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제 부터는 무적해병입니다.
지난 6주전을 생각 해보십시오.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가 언제올까? 했겠지만,
오늘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이 행사장 한 가운데 주인공으로 서 있습니다.
오른팔을 보십시오.
자신감이 넘처 보입니다.ㅎㅎㅎ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거수경례 정확합니다. 필승~!!
경례동작 하나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경례하는 모습을 보니 무적해병이자 군 생활 잘 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디서 생활하든간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사랑하는 아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6주간 얼마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을까요?
밤새도록 댓글 다시고 손 편지, 인터넷 편지 까지 하루가 25시간이라 해도 부족했을 부모님들~!!
오늘 행사장에서 만나는 사랑하는 아들 모습이 어떻습니까?
어머님은 지금 이 순간이 꿈인지 생시인지 어리둥절 하시는 듯 합니다.
지난 6주간의 시간은 짧은 시간이 아님니다.
긴 시간을 사랑하는 아들 생각에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그리고 많이 보고싶었단다.
어머님 저도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품이 많이 달라졌지요?
당연히 달라져 있습니다.
지난 6주간 근육도 많이 단련되었을 것이고 정신력도 많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로 만들어 졌다는 것입니다.ㅎㅎㅎ
아들아 보고 싶었다. 어머님 저도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울지 마세요~!! 먹고 싶은것 빨리 먹고 싶습니다.
그러자 아들아~!! ㅎㅎㅎ
사랑하는 아들을 만나 온기를 느끼시고 계시는 어머님!!
지난 6주간 마음고생 많이 하시고 많이 보고 싶었죠?
이젠 마음 놓고 사랑하는 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면 됩니다.
보고 싶었던 아들 고생 많았다.
어머님~!! 이제 저도 어른이 된 기분입니다.
뭐 든지 해낼 수 있고 스스로 알아서 해낼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이 동기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입니다.
2026년 OO역에서 만나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그 날 오늘의 기억과 지난 6주간의 추억들을 생생하게 기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6주간 힘든 훈련 고생 많았습니다.
이제 부터는 실무부대에서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잔 6주간 1200기 해병대 신병들의 생생한 정보를 보내주신 조성수 작가님 고생 하셨습니다.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필승~!!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는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주어진 임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진 - 조성수 작가,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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