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소식칼럼/해병대 분석

21세기 한국군 운용에 절대적인 해병대의 전략적 가치

머린코341(mc341) 2015. 11. 10. 15:23

21세기 한국군 운용에 절대적인 해병대의 전략적 가치


21세기 군사연구소


  미래 전쟁의 요소를 보여준 걸프전 발발이 엇그제 같은데 내년 8월이면 사막의 방패 작전이 개시된 지 벌써 10년째가 된다. 본 연구부는 21세기 군사력 건설 과제의 해설에서 많은 소재 중 걸프전을 주로 인용해 왔으며, 주된 이유는 바로 걸프전이 21세기 전자정보전을 미리 실증했기 때문이다.


당시 한국에는 민간 부문에서 286 컴퓨터가 나와 기업체와 학계에서는 매우 신기하고도 획기적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으며, 군에서는 겨우 전동 타자기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였다. 불과 10년 사이에 많은 것이 변하고 국제정치적으로는 탈냉전이 가져다 준 큰 여파로 세계의 군대와 군사력의 판도는 대대적인 군축의 시대에 들어갔고, 미군은 RMA를 실천하며 병력과 국방비 감축하에서도 세계 유일 초강대국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이 와중에 미군이 주도적으로 창안한 전쟁수행 개념의 혁신은 마치 홍수와도 같이 많은 분량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그런 개념이 어느 교범과 어느 회의록에 있었는가부터 찾아야 할 실정이다. Force 21, Army Vision 2010, Global Engagement, Foreward From the Sea 등등.


물론 이런 작업들이 외형적인 미군의 군사력 감축과 제한된 예산으로 군대를 운용하는데 획기적인 효율성과 인센티브로 적용하기 위한 차원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으나, 너무 허리띠를 졸라매어 이제는 한계에 이르러 ’99 회계연도 미군의 예산은 어쩔 수 없이 군비를 증액하게 되었다.


 탈냉전 여파와 별로 상관없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안보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군은 그간 선진국 군대가 허리띠를 졸라매며 부대 규모를 축소하는 고통을 실감할 수 없었으나, 한국의 사회 전분야를 강타한 IMF 사태는 그간 혼란스럽게 한국을 구성해 온 모든 요소들에게 효율성과 경쟁력의 교훈을 강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국민들, 기업체들 할 것 없이 구조조정의 여파에 휩싸여 있으며, 군도 예외일 수는 없어서 국방개혁을 실시하며 21세기 한국군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본 연구부가 한국군의 모든 부서의 장병들의 말을 경청하며 얻을 수 있는 느낌은 ‘군 개혁’과 ‘작지만 강한 군대의 실현’은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어느 부서나 어느 보직의 장병들이나 서로 한국의 국방에 가장 크게 기여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방개혁을 잘못 이해하게 되면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핵심전력과 한반도 여건을 논하고 걸프전의 교훈을 도출하여 한국군의 21세기를 기획하게 되면 역시 「해병대의 전략적 억지력 = 21세기 군 건설 방향」이라는 결론을 내지 않을 수 없다.


이는 굳이 사족을 달지 않아도 국민들로부터 체득하고 있는 사실이며, 그간 해병대가 국가의 존립과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얼마나 기여해 왔는가의 성과인 것이다.


본 연구부는 해병대 창설 50주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해병대를 핵심전력으로 삼아 21세기 한국군 건설을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당위성을 미 해병대의 전력운용 개념과 비교해 가며 제시하고자 한다.


전쟁수행 개념의 변화와 해병대


흔히들 해병대를 ‘귀신 잡는 해병대’, ‘한번 해병대는 영원한 해병대’. ‘팔각모, 세무 워커와 빨간 명찰’, ‘해병대 캠프’를 연상하며 상징하게 된다.


미 해병대에서도 이런 식의 상징어구들이 많이 있고 ‘911 전력’이 그 예일 것이다. 이는 2차대전과 6·25 동란, 월남전을 거치며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한 해병대를 칭송하는 말들일 것甄? 그러나 미 해병대만 하더라도 과거에는 일본과의 태평양 전쟁에서 작은 섬 하나를 탈환하기 위해 상륙작전을 펼치는데 총 한번 못쏘고 LCM과 LCU에서 전사한 해병대원들이 수 천명씩이나 되고 월남전에서도 케산 전투에서처럼 그 많은 전사상자가 발생한 소모전 시대의 해병대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포스트 기동전 시대인 걸프전에서 미 해병대가 보여준 면모는 엄연히 달랐다. 물론 소모전 시대나 기동전 시대나 해병대의 역할이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전쟁수행 개념과 군 통수권자들이 생각하는 해병대의 운용은 분명히 변화되었고, 미군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군 전력 감축을 기획할 때에도 해병대 만큼은 세계적인 전력 투사와 전쟁 억지전략 수단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소모전 시대에는 단순히 위험한 전투나 상륙에 국한되어 투입되는 전력이 해병대였으나, 포스트 기동전 시대에는 전쟁의 흐름을 주도하고, 초동 단계에서 적 주력을 차단하고 대규모 적 전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적 주력을 묶어두고, 군 통수권자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개념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더욱 특이한 점은 현재까지 미 해병대의 지원전력을 제외한 전투전력은 고작 수 만명이고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전력은 기껏 1만명 수준임에도, 유사시 전세계적으로 주요 전구전쟁(Major Theater Warfare)에 투입되어 수십만이나 되는 적군과 대치할 수 있다는 점은 해병대만의 장점인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인근 해역에 사전에 배치된 미 해군 항모 기동부대와 AEF(Air Expeditionary Forces) 같은 전력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하지만, 미 해병대가 지상과 해상에서 항상 준비하고 있고, 언제든지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적의 침공을 억제할 수 있다는 교훈은 절대적인 것이다.


  이런 해병대의 전력 운용 개념은 한국군에게도 강하게 적용될 수 있다. 그 주된 이유는 한반도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상륙군 운용에 적합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해양세력이 급신장되고 있고, 북한 특작부대의 규모가 전세계적으로 방대하기 때문이다.


  미국 해병대의 전력운용


  미 해병대는 2차대전과 한국동란 및 월남전 등의 소모전에서 위험한 상륙전을 실시한 후 교두보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전투개념이었다. 물론 전통적으로 전세계의 해병대는 그 어느 군종보다도 위험도가 높은 치열한 전투에 주로 투입되어 왔고,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은 틀림없다.


이런 전투개념의 발전은 ‘50년대부터 Vertical Envelopement 교리하에 공중기동으로 인한 상륙 전력의 정예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냉전 기간중에 Tarawa급 LHA 도입을 필두로 독자적 운용개념의 상륙군으로 재편성되어 Rapid Deployment Forces의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세계의 각종 분쟁에 즉시 대처해 왔고, 걸프전에서도 쿠웨이트 주둔 이라크 주력군과 정면대치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96년 차알스 클루럭 해병대 사령관이 제시한 ‘Operational Maneuver From the Sea (OMFTS)’라는 신교리에 의하여 21세기에 대비하게 되었다. 미 해병대는 태평양, 대서양 해병 사령부 예하에 현재 약 17만명의 병력이 3개 전투사단, 3개 항공단, 3개 군수지원단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전투부대인 1개 해병사단에는 한국 해병대와 비슷하게 약 1만 5000명의 병력이 있으며 3개의 항공단은 총 1000여기의 항공기를 운용한다. 한국군과 비교해 볼 때 항공단, 군수지원단에만 약 10만 이상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 크게 차이 나는 특징일 것이다.


또한 기동부대로 편성되는 측면에서는 총 3개 해병원정군(MEF: Marine Expeditionary Force)이 주축이 되며 각 MEF당 해병사단 1개, 해병항공단 1개, 1개 군수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MEF내에 별도로 상륙예비전단(ARG: Amphibious Ready Group)의 역할로 각종 상륙함에 탑승하여 대기한 2000명 병력으로 이루어진 해병원정대(MEU: Marine Expeditionary Unit)가 별도로 있으며 1개 MEU는 LHA(또는 LPH, LHD)와 다수의 LPD, LSD 등의 지원 전력을 포함하여 1개 상륙전단을 구성한다.


참고로 태평양 해병대 사령부 예하 제 1 MEF에는 3개의 MEU가 있고,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제 3 MEF에는 1개의 MEU가 대기하고 있다. 무기체계 측면으로 본다면 대표적으로 ‘87년 이후 배치되고 있는 약 4만톤 배수량의 중형 항모 규모의 LHD(Wasp class)가 총 6척 배치중이며(2002년에는 Iow Jima를 포함하여 7척), 4만톤급 LHA는 5척이 이미 1970년대 부터 취역하였다.


이외에 Austin급 LPD가 11척, 각종 LSD가 17척, 노후화되었지만 경항모급의 LPH 2척이 작전중에 있다. 해병 항공단은 미 해군 항모에 탑재되어 있는 대부분의 공격기, 전폭기들이 포함되며 최근 퇴역한 A-6E 공격기외에도 전세계 어느 공군기 보다 우수한 F/A-18C/E 전폭기를 주축으로 AV-8A/B 공격기, EA-6B 전자전기,
KC-130 급유기, CH-53E, CH-46, UH-1N, AH-1W 헬리곱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상 전투부대는 M1A1 전차를 주축으로 M-60전차, AAV-7A1 상륙용 장갑차, LAV-25 전투 경장갑차, M-198 야포, MRLS 다연장 로켓포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21세기를 목표로 MV-22 수직 이착륙 수송기, JSF 신형 전투기, 스텔스형 San Antonio급 LPD, 신형 AAAV의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단순히 수치 개념으로 나열한 것이지만, 한국 해병대와 다른 국가들의 해병대와 비교하여 미 해병대의 전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해병대의 전력정비 실태와 잠재력


  미 해병대와 우리 해병대를 수치와 역할로 비교할 수는 없다.


전투병력 수로 보면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나 한국 해병대나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가 북한, 중국, 러시아에 대한 전략적 억지력을 행사하듯이 우리 해병대 전력만으로도 북한군 전체 전력에 대하여 분명한 억지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 가장 큰 증거로 북한이 정예 전력을 남진 배치시켜 놓았다.


하지만, 우리 해병대를 두려워하여 해안 및 후방 경비도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 해병대의 전력 증강을 통하여 북한군의 주요 전력을 휴전선으로부터 이격시킬 수 있다는 논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비용 대 효과면에서 매우 큰 억지력을 한국 해병대가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전력중 상륙함 분야만 보더라도 Wasp급 LHD와 Tarawa급 LHA는 규모만으로는 미제 오리스 캐니급, 러시아제 키예프급, 프랑스제 클레망소급 중급 항모에 상당하고 있다. 국방비 비율로 따지면 우리 해병대도 1척쯤은 보유해야 하는데 미국외에 LHA, LHD를 운용하는 국가가 아직 없으므로 큰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미 해병대가 노후했다고 퇴역시키고 있는 Anchorage급 LSD는 선령이 25년이 넘은 것이지만, 아직 한국 해병대에는 없는 실정이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차이가 나며 미 해병대처럼 다양한 공지기동 태스크 포스 팀과 고정익 항공전력을 운용하지 않고서라도 이 LSD 2척만 우리가 임대하더라도 북한에게 가하는 압력은 매우 클 것이다. 한국군은 그간 자주국방으로 크게 질적으로 발전되어 온 것은 사실이지만 해병대에 대한 배려는 크게 미흡하다고 볼 수 있다.


상륙함만으로 간단히 비유를 들어 언급했지만, 1950년대용으로 미군이 사용한 LST와 유사한 함정을 최근에야 보유하기 시작했고, 고작 AAV-7의 국산화에만 만족한다면 북한군을 이격 고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면서도 그 기회를 방관하는 격이 된다.


  물론 현재 한국군 해병대 전력만으로도 북한을 전략적으로 억지할 수 있고, 유사시에는 상륙전, 지상 기동화력전, 대침투전, 산악전, 폭설하 혹한기 유격전, 특수전, 공지기동전을 과감하게 펼칠 수는 있다.


그러나 해병대의 인명피해를 극소화하고, 보다 장기간 동안에 북한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작전을 펼치기에는
장비가 노후화 되어 있고, 그 수량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런 해병대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정 규모의 장비의 현대화가 요구되며 전력정비 우선 수위를 부여해야만 한다.


특히 Anchorage급 LSD 임대와 중고형 AH-1 헬기 및 적정 댓수의 K-1 전차 보강은 큰 비용이 요구되는 방위력 개선사업도 아니며 타군이 보아도 당연히 배려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이다. 이 정도만 갖추어져도 한국 해병대는 전략적 우회기동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전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심지어 북한의 5대 위협 전력중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차원에서도 미 해병대가 구상하는 탄도미사일 발사대 탐지와 타격에 해병대가 고려되는 것처럼 한국 해병대는 북한군의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색출하여 타격할 수 있는 임무도 주어질 수 있다.


  영국군은 해병대 병력을 1만명도 안되는 6000명 정도만을 유지하고 있고, 이탈리아도 비슷한 수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NATO 내에서, 그리고 주변 분쟁지역에 미치는 전략적인 억지력과 투사전력은 무시하지 못할 만큼 크다. 심지어 6000명의 영국 해병대의 작전술 발전이 세계적인 안보의 이슈가 될 만큼 Jane’s Defence Weeekly 잡지에 대서 특필되기도 한다. 미군도 해병대 정규 사단수는 3개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한국 해병대의 2개 사단과 1개 여단의 전력은 훌륭한 무장전력인 것이며, 약간만 전력정비가 배려된다면 북한은 물론이거니와 중국과 일본에 미치는 억지력도 매우 커질 것이다. 이런 기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군은 왜 21세기의 국방개혁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시키지 못하는 것일까?


  물론 타군의 비젼과 발전 계획도 감안해야 하므로 해병대만을 주장할 수는 없고, 전군이 균등하게 21세기 전략형 군을 지향해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향후 동북아의 정세가 급변하고 본격적인 정보화 시대의 군 건설로 접어든다면 단연코 중추적으로 운용해야 할 지상 핵심전력은 당연히 해병대가 되어야 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개혁 및 개편의 수준과 방식을 훨씬 뛰어 넘게 될 지도 모르는 장래를 대비하면서 주변국가들의 안보환경의 변화에 대하여 보다 즉응성 있고, 기동력이 강조된 전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해병대를 더욱 정예화 시켜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물론 육군 전투부대의 역할과 전력배치, 지상 전장 운용개념을 평가절하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해병대 1개 사단이 주는 이미지와 보통 지상군 1개 사단이 주는 이미지는 매우 다른 것이다. 통상적인 지상군에서의 작전술 구상은 보통 군단 단위로 이루어지는 것에 비하여, 해병대 1개 사단의 전력에는 전략과 작전술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장 우리나라가 미군이나, 러시아와 같은 선진국 군대처럼 감군을 해서는 안되지만, 만일 군 전력의 효율성을 기하고 정예화 발전을 위해서 감군이 소폭이라도 진행되어야만 한다면 향후 국방의 방향은 해병대 위주의 전력정비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실제로 미군도 탈냉전후 병력 감축 과정에서 지상군 몇 개 사단이 감축되는 것은 눈에도 뜨지 않았고, 군사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만일 미 해병대 1개 사단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축소되었더라면 미군의 군사정책과 여론, 의회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궁금하다. 아마도 매우 흥미롭게 되었을 것이다.


  우리는 북괴군의 특수전 전력에 상당한 우려를 하고 있고, 그들의 배합전을 저지하기 위해서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해병대의 역할은 이런 특수전까지도 대항할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고, 북한의 특수전 전력에 보다 강한 해병대의 특수전 전력으로 대응할 수 있기에 한국 해병대는 양으로 환산할 수 없는 효용가치와 전략적 측면을 갖고 있는 것이다.


향후 해병대의 교육훈련도 인내심과 정신전력, 극기, 싸우려는 의지를 고양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언급한 전략적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정예화된 정보화 시대의 교육훈련과 전력정비로
국민의 군대를 대표하는 군종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koreanmarinecor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