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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가장 멋있게 낙하는…특전사 고공강하 경연대회

머린코341(mc341) 2015. 11. 10. 22:25

하늘에서 가장 멋있게 낙하는…특전사 고공강하 경연대회


육해공과 민간 동호회 및 UAE 특수부대 등 121명 참가


지난달 3일  해병대 1사단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고공강하'에 출전한 특수부대 대원들의 다양한 낙하산이 가을 하늘을 수놓고 있다. .2015.10.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9~12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 생태공원 일대에서 '38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민간 동호인 10개팀과 해·공군 각 1개팀, 특수전사령부 예하부대 10개팀 그리고 아랍에미리트(UAE) 특수부대 팀 등 22개팀 121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정밀강하와 공중상호활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밀강하는 4000피트(1200m) 상공에서 낙하해 지상에서 설치된 착륙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지하는 지를 평가하는 종목이다. 지상에 설치한 100원짜리 동전크기의 원 안에 들어오면 무실점이지만, 원에서 멀어지면 감점되는 방식이다.


상호활동 부문은 약 1만피트(3000m)상공에서 4명이 한 팀을 이뤄 자유낙하하면서 만드는 공중대형의 안정성과 팀워크를 평가한다.


이번 대회 심판은 4000회 이상의 스카이다이빙 기록과 국제심판 자격을 보유한 특전사 전명순 준위와 양희관 원사 등 19명의 베테랑 요원들이 담당한다.


특전사령관 장경석(육사39기) 중장은 "군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스포츠 대회가 국제 규모의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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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멋있게 낙하하자"…특전사 '점프 경연대회'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의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가 9일 개막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생태공원 일대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의 민·군 스카이다이버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전사 10개 팀과 아랍에미리트(UAE) 파견 특수부대 팀, 해군과 공군 각각 1개 팀, 민간 동호인 10개 팀 등 모두 20여개 팀의 120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정밀강하'(accuracy)와 '공중상호활동'(formation skydive)의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밀강하 부문은 4천피트(1천200m) 상공에서 낙하해 땅에 설치된 전자 패드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지하는지 평가한다. 100원짜리 동전 크기의 표적에서 멀어질수록 감점이 커진다.


상호활동 부문에서는 1만피트(3천m) 상공에서 4명이 조를 짜 자유낙하하면서 펼쳐보이는 대형의 안정성과 팀워크가 핵심 평가 항목이다.


이번 대회 심판은 4천번 이상의 스카이다이빙 기록과 국제심판 자격을 보유한 특전사 전명순 준위를 비롯해 19명의 요원들이 맡았다.


장경석 특전사령관은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는 민·군이 함께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스포츠 대회"라며 "국제적인 규모의 대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는 197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8회를 맞았다.


[연합뉴스]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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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9일부터 4일간 제 38회 사령관배 대회 개최


2015년 최고 스카이다이버 영예는‥고공강하 대회 개최


▲ 국군의 날 행사서 고공강하 시험보이는 특전사.ⓒ뉴데일리DB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생태공원 일대에서 ‘제 38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민간 동호인 10개 팀과 해·공군 각 1개 팀, 특수전사령부 예하부대 10개 팀 그리고 아랍에미리트(UAE) 특수부대 팀까지 모두 22개 팀 121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스카이다이빙 실력을 뽐내며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정밀강하(accuracy, 개인 / 팀 부문)와 공중상호활동(formation skydive)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에 결승전을 벌이고 최종결과를 집계하여 시상식을 거행한다.


▲‘정밀강하’ 부문은 4천 피트(1,200m) 상공에서 낙하해 지상에 설치된 착륙지점(전자패드)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지하는가를 평가하는 종목으로, 지상에 설치한 지름 2cm 표적(1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원)안에 들어오면 무실점(1위)이지만 원에서 멀어질수록 감점된다. ▲‘상호활동' 부문은 약 1만 피트(3,000m) 상공에서 4명이 한 팀을 이뤄 자유낙하(free fall)하면서 만드는 공중대형의 안정성과 팀워크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 심판은 4,000회 이상의 스카이다이빙 기록과 국제심판 자격을 보유한 특전사 전명순 준위와 양희관 원사 등 19명의 베테랑 요원들이 담당한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육군특수전사령관 장경석 중장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스포츠 대회”라며 “앞으로 국제 규모의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수전사령관배 스카이다이빙 대회’는 1977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8번째를 맞이했으며, 항공스포츠 동호회 활동의 저변 확대와 기술 교류는 물론 민군 화합의 장으로 항공레포츠 부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데일리] 201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