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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축구’ 군 최강 실력 과시

머린코341(mc341) 2015. 11. 20. 08:46

해병대 축구’ 군 최강 실력 과시


국방부장관배 우승컵 ‘번쩍’
 

지난 13일 충남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국방부장관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한 해병대 선수단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조용학 기자


 ‘무적 해병’이 군 축구대회에서도 ‘무적’임을 입증했다.


 해병대는 지난 12~13일 충남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회 국방부장관배 축구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군내 체육활동 활성화와 부대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육군 4개 팀, 해·공군 각 1개 팀, 해병대 1개 팀 등 총 7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우천 경기로 열린 결승전에서는 해군 팀과 해병대 팀이 맞붙었다. 두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며, 해병대 팀이 승리해 우승컵과 5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결승전에는 황인무 국방부 차관과 각군 주요 지휘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일보] 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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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리는 붉은 함성 "우리가 최강 해병대"


군내 체육활동 활성화와 부대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국방부장관배 축구대회가 지난 12~13일 충남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육군 4개 팀과 해군·공군·해병대 각 1개 팀 등 모두 7개 팀이 참가했다.


장대같이 퍼붓는 가을비 속 수중전의 여파였을까, 결승전에는 물과 연관된 해군과 해병대가 맞붙었다.



접전 끝에 해병대가 2015년 ‘군대스리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사진은 결승전을 앞둔 해병대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여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위)과 승부차기 결과가 확정된 뒤 환호하는 해병대 선수단(아래 오른쪽)과 볼을 다투는 해군·해병대 선수들(아래 왼쪽). 


 * 군대스리가: 군대에서 장병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인 축구를 독일 분데스리가에 빗대어 말하는 조합어.


[국방일보]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