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략무기] 떠다니는 군사기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미국이 핵항공모함을 한반도에 전개할 경우 일본 요코스카 기지를 모항으로 하는 미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호가 우리 항만에 들어올 수 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는 배수량이 무려 10만2000t으로, 승조원은 약 5400명에 달한다. 길이는 333m, 최대 속력은 시속 56㎞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슈퍼호넷을 비롯한 미 해군 공중전력을 적지를 향해 매우 효율적으로 투사할 수 있다. 로널드 레이건호는 작년 10월에도 우리 해군의 관함식에 참가하기 위해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바 있다.
배길이 333m, 높이 63m에 이르고 비행 갑판면적은 1만8210㎡에 달한다.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갑판최대너비는 78.34m, 기준배수량 8만8000t, 만재배수량 10만3000t이다.
동력은 A4W형 원자로 2기를 사용해 최대 28만 마력을 낸다.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2000), 슈퍼호넷과 호넷, 전투기 등 각종 비행기를 최대 80여대까지 탑재한다.
[헤럴드경제] 20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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