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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강습상륙함 `본험리차드함` 부산 입항..쌍용훈련 투입

머린코341(mc341) 2016. 3. 4. 22:21

美해군 강습상륙함 `본험리차드함` 부산 입항..쌍용훈련 투입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오는 7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美해군의 강습상륙함인 ‘본험리처드함’(LHD6, 4만500톤급)이 3일 오전 부산에 입항했다.


지난해 한미 연합 해상기동훈련에도 참여한 바 있는 ‘본험리처드함’은 헬기 여러 대가 동시에 이착륙할 수 있는 대형 비행갑판을 갖춘 항공모함으로 와스프급 강습상륙함 중 3번째로 꼽힌다.


길이 257m, 폭 32m, 최대속력 시속 37km으로 최대 2000여 명의 병력이 탑승 할 수 있다.


수직이착륙기인 AV-8 해리어, 수송용 대형 헬기 CH-46 시나이트, AH-1W 슈퍼코브라, CH-53 스텔리온, UH-1H 휴이 등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M1A1 전차, LAV-25 장갑차, M198 견인포, 트럭, 보급차량 등도 탑재 가능하다.


군 당국은 “올해는 특별히 매년 진행되는 한·미 해병대 연합 상륙훈련인 쌍용훈련의 강도와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며 “이번 훈련에서는 유사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사용을 저지하기 위해 선제 타격 내용을 담고 있는 ‘작전계획 5015’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쌍용훈련에는 우리 해병대 약 3000명과 미 해병대 약 7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포토] 본험리처드함으로 착륙


[포토] 본험리처드함으로 착륙


[포토] 정박해 있는 본험리처드함


美해군 강습상륙함 `본험리차드함` 부산 입항..쌍용훈련 투입


[포토] 본험리처드함으로 돌아오는 `AH-1W 슈퍼코브라`


[포토] 본험리처드함에 탑재된 `AV-8 해리어`


[포토] 부산 입항한 `본험리처드함`


[포토] 망망대해를 건너는 `본험리처드함`


[포토] 본험리처드함 비행갑판 위 해리어


[이데일리]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