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수전교육단 기구 강하 50만명 지원 달성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수전교육단(특교단)이 육군 최초로 비행기구(애드벌룬) 강하 지원 50만명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도 광주 특교단은 26일 오전 6시 특전사 전입예정인 육군 소위와 특전부사관 후보생 221기 등 494명의 공수기본 797기가 비행기구 강하를 실시, '기구 강하 50만명 지원'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교단은 이날 50만 번째로 기구 강하한 안찬기(24·학군 54기) 소위에게 표창장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안 소위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돼 영광"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하는 명예로운 간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교단 공수교육처 기구과는 1984년 기구 강하가 도입된 이래 32년간 공수기본훈련을 비롯해 고공 기본, 낙하산 포장 및 정비, 강하조장 등 특전사에서 실시되는 모든 교육강하와 정기강하를 지원해왔다.
[연합뉴스]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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