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출격 앞둔 위력적인 전략무기들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부산 입항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CVN-76·10만4천200t급)가 30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하고 있다. 부산항 입항은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한반도 출동 유력한 B-2 스텔스 폭격기
(서울=연합뉴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이르면 12일 한반도에 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B-52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급파됐다. 이번엔 B-2 스텔스 폭격기가 투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가오리를 닮은 독특한 모양 때문에 '검은 가오리'로 알려진 B-2는 B61/B83 핵폭탄 16발과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등을 장착하고 있다. 재급유 없이 최고 1만2천230㎞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사진은 2013년 3월 경기도 평택 오산 미 공군 기지를 저공 비행하는 B-2의 모습.
한반도 출동 유력한 B-52 전략 폭격기
(서울=연합뉴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이르면 12일 한반도에 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월에 한반도에 전개된 B-52 전략폭격기. 2016.9.11
한반도 출동 유력한 B-2 스텔스 폭격기
(서울=연합뉴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이르면 12일 한반도에 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B-52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급파됐다. 이번엔 B-2 스텔스 폭격기가 투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가오리를 닮은 독특한 모양 때문에 '검은 가오리'로 알려진 B-2는 B61/B83 핵폭탄 16발과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등을 장착하고 있다. 재급유 없이 최고 1만2천230㎞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사진은 2013년 3월 경기도 평택 오산 미 공군 기지를 저공 비행하는 B-2의 모습.
저게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이라고?
(배스 AP=연합뉴스) 미국 해군의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호가 7일(현지시간) 메인주 배스의 배스아이언웍스 조선소를 떠나 케네벡 강 운항에 나서자 많은 사람들이 강변에 나와 구경하고 있다. 길이 182m, 만재배수량 1만6천t으로 미군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큰 줌왈트 구축함은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과 레이다에 소형 어선 정도의 크기로 나타날 정도의 강력한 스텔스 기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이 구축함은 고도의 자동화로 인해 승무원 수가 기존 구축함의 절반 수준인 140여명에 불과하다.
中스텔스기 젠-20, 군 공항서 포착…실전배치 가능성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2일 왕이망(網易網) 등에 따르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는 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20이 이날 해발 4천411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항인 야딩 공항에서 고지대 적응 시험비행을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젠-20은 스텔스 기능뿐만 아니라 공중급유를 통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며,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등 첨단 기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착륙 훈련하는 미 공군 고고도 정찰기 U-2
(평택=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고고도 정찰기 U-2가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다.
오산기지의 패트리엇(PAC-3), 첫 근접 공개!
(오산=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일 오후 에릭 패닝 미국 육군성 장관이 방문한 오산 주한 미 8군 예하 35방공포여단에 패트리엇(PAC-3)미사일이 배치돼 있다. 35방공포여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패트리엇(PAC-3) 미사일방어시스템을 운용하는 부대로, 경북 성주에 사드가 배치되면 이를 운용하는 임무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비 5조원…182m 구축함이 레이다엔 소형어선 둔갑
(배스 AP=연합뉴스) 미국 해군의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 '줌왈트'호가 7일(현지시간) 메인주 배스의 배스아이언웍스 조선소를 떠나 케네벡 강 하류로 향하고 있다. 길이 182m, 만재배수량 1만6천t으로 미군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큰 줌왈트 구축함은 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과 레이다에 소형 어선 정도의 크기로 나타날 정도의 강력한 스텔스 기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이 구축함은 고도 자동화로 승무원 수가 기존 구축함의 절반 수준인 140여명에 불과하다. 미 해군은 줌왈트 구축함을 모항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옮겨 내년 말까지 레이다와 무기체계의 설치와 작동시험을 할 계획이다. 미군은 당초 줌왈트급 구축함 32척을 보유할 계획이었으나 1척당 제작비가 최소 44억 달러(약 5조 원)로 급증하면서 구매 수량을 3척으로 줄였다.
한미 항공전력, 확장억제 임무 수행
(서울=연합뉴스) 미국의 공중 전략 무기인 B-52 장거리 폭격기가 10일 오후 우리 공군의 F-15K, 미군의 F-16과 함께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해 B-52를 비롯해 핵잠수함, F-22 스텔스 전투기 등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미군의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개한 B-52는 최대 27t의 폭탄을 싣고 6천400㎞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폭격한 후 돌아올 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로, 단독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지하동굴을 파괴하는 가공할 핵무기인 '벙커버스터'도 탑재가 가능하다.
핵미사일 탑재 'B-52' 폭격기 한반도 전개
A U.S. Air Force B-52 bomber flies over Osan Air Base in Pyeongtaek, South Korea, Sunday, Jan. 10, 2016. The powerful U.S. B-52 bomber flew low over South Korea on Sunday, a clear show of force from the United States as a Cold War-style standoff deepened between its ally Seoul and North Korea following Pyongyang's fourth nuclear test. (AP Photo/Ahn Young-joon)
美, 핵폭격기 'B-1B' 이달초 괌 배치…대북 군사적 압박
(서울=연합뉴스) 미국 태평양공군사령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 공군은 오는 6일 미 사우스다코타주 엘스워스 공군기지에 있던 B-1B 몇 대를 약 300명의 운용 병력과 함께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반도에 긴급 출동한 세계최강 미 전략무기 F-22
(평택=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되는 미국의 전략무기인 F-22 스텔스 전투기가 17일 오산미군기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랩터'(Raptor)로 불리는 F-22는 적 레이더망을 피하는 뛰어난 스텔스 능력과 초음속 비행을 하는 슈퍼크루즈 능력, 250㎞ 밖의 적을 탐지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를 갖춰 현존하는 모든 전투기를 압도한다. 이번 F-22 편대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단 대형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북 무력시위 및 추가 도발 경고 차원에서 이뤄졌다.
'北 면밀 감시' 美핵항모 레이건호
(서울=연합뉴스) 일본 가나가와 현 요코스카 해군기지에서 북한을 면밀하게 감시 중인 것으로 8일 알려진 미 해군 제7함대 소속 핵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의 제원과 탑재된 주요 무기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CVN-76·10만4천200t급)가 지난해 10월 부산항에 입항하고 있는 모습.
부산항 나서는 미 해군 본험리처드함 '쌍용훈련 참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7일 미 해군 7함대 강습상륙전단 본험리처드함(4만1천t급)이 한미 연합훈련인 독수리(FE)훈련의 하나로 실시되는 쌍용훈련에 참가하려고 해군 부산기지를 나서고 있다. 7일부터 시작된 독수리훈련에는 미국의 4만t급 강승상륙함인 본험리처드함과 박서함이 참가한다. 미국의 강습상륙함 2척이 동시에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태평양함대, '분쟁수역' 남중국해서 항모 동원 작전 수행
(서울=연합뉴스) 미국의 태평양함대는 공중방어와 해상정찰의 하나로 '존 C 스테니스'와 '로널드 레이건' 등 2척의 항공모함이 지난 18일 필리핀 동쪽 해역에서 작전을 펼쳤다고 20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1만2천 명의 해군과 140대의 전투기, 6척의 군함도 함께 했다. 이번 작전은 영유권 분쟁 수역인 남중국해와 가까운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진행됐다.
'미시시피호' 부산 입항 환영행사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3일 해군작전사령부가 부산기지에서 미국 해군 신형 핵추진 잠수함 미시시피호(7천800t급) 입항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미 해군 태평양함대 소속으로 최신예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인 미시시피호는 사거리가 1천㎞가 넘는 토마호크 미사일과 어뢰을 탑재하고 특수부대원 상륙 및 철수작전을 지원한다. 미시시피호 길이는 114.8m, 폭은 10.06m다. 승조원은 137명이다.
중국 민관군 합동 훈련 공개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이 남중국해의 베트남 부근 통킹만에서 자국 해군 함정과 해경 선박, 민간어선의 합동작전을 공개하고 나섰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남해함대가 지난달 21∼23일 남중국해의 중국과 베트남 사이 통킹만 부근에서 해경 선박, 민간어선과 합동 훈련을 했다고 중국해군 잡지인 당대해군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사진은 해경선, 어선과 합동 훈련하는 중국해군 군함.
中, 052D형 이지스함 인촨함 남중국해 배치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군이 상설중재재판소(PCA)의 남중국해 분쟁 관련 판결이 나온 12일 최신 052D형 이지스함 한 척을 남중국해에 추가 배치했다. 중국 해군 남해함대는 전날 오전 하이난성 싼야시 한 군항에서 저우쉬밍 부사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052D형 구축함 인촨함에 대한 취역식과 기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가 13일 보도했다. 사진은 052D형 이지스함 인촨함.
'PCA판결 반발' 中, 이지스함 南중국해 추가 배치
(마닐라 EPA=연합뉴스) 중국군이 상설중재재판소(PCA)의 남중국해 분쟁 관련 판결이 나온 12일 052D형 이지스함 한 척을 남중국해에 추가 배치했다. 중국 해군 남해함대는 이날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군항에서 저우쉬밍(周煦明) 부사령원(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052D형 구축함 인촨(銀川)함에 대한 취역식과 기(旗) 수여식을 거행했다. 인촨함이 남해함대에 배치됨에 따라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중국의 이지스함이 모두 네 척으로 늘어났다. 사진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만에서 필리핀과 일본 양국 해양경비대가 합동 해상 법집행훈련에 나선 모습. bulls@yna.co.kr (끝) epa05422579 Members of the Special Operations Group arrest mock pirates during the 6th Joint Maritime Law Enforcement (MARLEN) Exercise between the Japan Coast Guard (JCG) and the Philippine Coast Guard (PCG) off the vicinity of the Manila Bay waters in Manila, Philippines, 13 July 2016. The exercise focused on fighting piracy and robbery at sea aiming to improve the capabilities of both sides. The exercise was held amid the ruling of the 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 (PCA) in Hague on 12 July 2016 against Chinese claims to rights in South China Sea, declaring that a 'nine-dash' line the Chinese government used to delineate South China Sea claims contravenes a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maritime law. EPA/MARK R. CRISTINO
中, 남중국해 대규모 군사훈련 장면 공개
(베이징=연합뉴스) 관영 중국중앙(CC)TV가 9일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西沙>군도·베트남명 호앙사 군도)에서 전개되고 있는 중국 해군의 대규모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CCTV는 남해, 동해, 북해함대 등 중국해군의 3대 함대와 군함 100여 척, 항공병단, 잠수함 등이 투입됐다고 전했다.
中, 남중국해 대규모 군사훈련 장면 공개
(베이징=연합뉴스) 관영 중국중앙(CC)TV가 9일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西沙>군도·베트남명 호앙사 군도)에서 전개되고 있는 중국 해군의 대규모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 CCTV는 남해, 동해, 북해함대 등 중국해군의 3대 함대와 군함 100여 척, 항공병단, 잠수함 등이 투입됐다고 전했다.
한미, 미 전략자산 전개시점 탄력적 검토
(서울=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의 B-52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시점 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반도로 전개가 예상되는 전략자산은 괌의 앤더슨 기지에 배치된 B-52 전략폭격기(왼쪽부터)와 B-2 스텔스 폭격기, 핵추진 잠수함으로 예측된다.
北 매체, 괌 미군기지 무수단 미사일 공격 영상 공개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태평양 미국령 괌을 공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북한매체(조선의 오늘)가 공개한 영상속 북한의 미사일이 B-2 전략폭격기를 공격하는 장면.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
USA ECONOMY NORTHROP GRUMMAN
epa05279723 A undated handout image, made available by Northrop Grumman showing RQ-4 Block 10 Global Hawk unmanned drones at an undisclosed location. Northrop Grumman, third largest military goods maker of US and manufacturer of Global Hawk drone and B-2 Spirit bomber released their 1st quarter 2016 results on 27 April 2016, saying their 1st quarter net earnings increased better than expected to 15 percent to 556 million USD, or 3.03 USD per diluted share, from 484 USD million, or 2.41 USD per diluted share in the first quarter of 2015. EPA/NORTHROP GRUMMAN / HANDOUT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미국 차세대 전략폭격기 'B-21'의 개념도
(워싱턴=연합뉴스) 미국 공군은 26일(현지시간) 'B-2'를 대체할 차세대 전략폭격기(LRSB)의 이름을 'B-21'로 명명하고 개념도를 공개했다.
USA ECONOMY NORTHROP GRUMMAN
epa05132992 A undated handout image made available by Northrop Grumman showing a B-2 Spirit bomber at an undisclosed location. Northrop Grumman is to release their 4th quarter results on 29 January 2016. Northrop Grumman, manufacturer of Global Hawk drone and B-2 Spirit bomber released their 4th quarter and fiull year 2015 results on 28 January 2016, saying their 4th-quarter net earnings stood at 459 million USD, compared to 506 million USD in the previous year. For 2015, net earnings totaled 2.0 billion USD, or 10.39 USD per diluted share, compared to 2.1 billion USD, or 9.75 USD per diluted share in 2014. EPA/NORTHROP GRUMMAN / HANDOUT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미 육군의 ATACMS 전술미사일
(서울=연합뉴스) 미 육군의 ATACMS 전술미사일 발사 장면.
"美 '스마트 원폭' 양산, 中·러시아와 핵무기경쟁 촉발"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미국이 2020년부터 생산해 실전 배치할 최신형 핵폭탄 'B61-12'(일명 스마트 원자폭탄)가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해 핵무기 경쟁을 촉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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