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미해병대, F-35B Lightning-II ‘급속 재무장’ 훈련 실시
미해병대가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岩?) 해병 항공기지에 배치 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B Lightning-II 전투기의 ‘급속 재무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Dvidshub가 2017년 4월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쿠니(岩?) 해병 항공기지에 배치되어 F-35B Lightning-II 전투기를 운용하는 제121해병전투공격비행대(VMFA-121)1)가 2017년 4월 6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특징은 일반적인 전투기의 무장장착 훈련과 달리 F-35B Lightning-II 전투기의 엔진을 가동한 상태에서 급속 무장을 실시하여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Dvidshub는 강조했다.
특히 '급속-재무장(hot-reload)'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전투상황을 대비한 훈련'임을 암시하고 있다.
VMFA-121의 전투기 정비책임자인 Adam Perlin 소령은 이 훈련의 목적이 VMFA-121 비행대의 전투준비태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VMFA-121 비행대의 F-35B Lightning-II 전투기는 지난 2017년 3월 한반도에 전개되어 북한의 특정목표를 폭격하는 훈련을 했던 그 부대이다.
1) VMFA : Marine Fighter Attack Squadron
[참조] Dvidshub : VMFA-121 conducts hot reloads/04.07.2017.
[아침안개]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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