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와 세계)를 바꿔 놓을 남지나해 전쟁 (2)
미해병대는 재빨리 일련의 작은 섬 전초기지를 세우고 이 지역에 수륙 양용 플랫폼을 전개했다.
대공 대함 장거리 미사일로 무장한 해병대는 연함군의 SCS “반접근/지역 거부”전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비슷한 화력을 가진 육군은 일본 기지로부터 배치되기 시작했다.
1,28일 베이징은 중국 인민 공화국의 모든 연안 배타 경제 지역 (EEZ) 는 “외국군이 없는 지역”으로 선포하고 중국의 “9선 열도 지역” 안에 있는 모든 바다와 하늘을 중국의 “파란 주권 영토”로 정의했다. 베이징은 이 일방적인 해상 주권에 “어떤 예외도 두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1.29일 중국 인민 공화국은 2018.9.30.일 랑조우-데카터 구축함 사건의 사실적인 재판을 개시했다. 이의 결과에 대하여 베이징은 망상을 버리지 않았고 사격을 하고 희생자가 내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와 그의 핵심층은 미국이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물러 설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니면 그들의 군대는 전투시 미국의 연합군을 패배시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정치국의 누구도 2400만명 가까이 죽는 대전쟁이나 분열되어 잊혀진 오스트리아-헝가리, 러시아, 독일과 오토만 제국 환영의 출몰로 시달리는 것 같지 않았다.
1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암살처럼 이 SCS 의 전쟁은 간단히 시작되었으나 격렬했다.
중국 인민 공화국 깃발을 단 어선과 중국 연안 경비 소형 쾌속정은 미 7함대의 유도 미사일 순향함 챈슬러빌호를 향하여 똑바로 향했다. 챈슬러빌호의 무선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국 선박들은 계속 충돌 진로로 향해 왔다.
다가 오는 배를 피하고 모든 평화적인 선택을 다 썼으나 헛 짓으로 끝난 챈슬러빌호는 5인치 포로 경고 사격을 했다.
곧 약 100 항해마일 떨어진 곳에 중국 해군의 있던 랑조우 (DDG-170) 유도 미사일 구축함은 네발의 장거리 대함 크루즈 미사일 YJ-62를 일제히 발사했다.
이렇게 중국은 남지나해에서 전쟁을 시작했다.
나토는 즉각 와싱턴 조약의 5조에 따라 군사 대응으로 남지나해와 동중국해에 군대를 배치해 나토의 오랜 민주 동맹을 지원했다. EU 도 유럽 연합 조약에 따라 재빨리 프랑스의 아시아 태평양 영토에 대한 중국의 공격에 방어를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의 편에 서지 않기를 바랬던 전세계 국가들은 마침내 어느쪽 편에 서야 하게 되었다. 중국은 사실상 3차 세계 대전을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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