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확률 1%확률 김성준. 대구 서구 비산동. “필승!” 백령해병 김성준이라고 합니다. 제 친구들은 거의 다 해병이라 저 또한 해병의 일원이 돼야 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병대는 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몇 번에 도전에도 외톨이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병장계급장 달고 ..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01.30
고참은 외과의사. 고참은 외과의사. 한기영.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저는 백령도로 배치 받은 해병입니다. 포항에서 백령도로 가려면 인천 해역사로 가서 LST를 타고 가야 했는데, 당시엔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배가 뜨지 않아서 우리 신병과 휴가 귀대자들은 가상이 좋아질 때까지 해역사에서 대기..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01.30
귀신보다 더 무서운 고래 잡는 해병! 귀신보다 더 무서운 고래 잡는 해병! 1993년, 상병시절 7월 초 여름 금요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병장선임들이 제대 약 2개월 정도 남겨두고 파견 나온 의무병에게 고래를 잡는 게 관례였습니다. 훈련도 열외인지라 딱히 할일도 없는 선임들은 너도 나도 고래를 잡았지요. 그것도 맨 정신에..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01.30
3일 해병 3일 해병 인천 연수구 옥련동 / 오춘근 사는 건 광주에서 살았지만 본적은 부산이라 군대 갈 때 신검을 부산진역에 소재한 병무청에서 받았다. 지원도 하지 않았지만 그날은 내가 생긴 게 해병스러워서인지 해병대에 차출되었다. 영장도 해병대로 나왔다. (다들 해병대는 지원기수로 알고..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01.30
내가 살려준 친구...... 내가 살려준 친구......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 손필수 때는 지금으로 부터 10여 년 전의 일입니다. 저는 2000년 6월 21일에 해병 880기로 입대를 하여 포항 훈련단에서 훈련을 받고 자대배치를 백령도로 지정을 받아 100일 때 나오는 위로휴가를 저는 먼저 나왔습니다. 친구들이 해병대에 ..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