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탕속에 다시 드러가! 야! 탕속에 다시 드러가! 필승!/^^ 828기 쫄 짬밥이 그 시절이 너무 그립고 추억이 많아 지금 돌아가라도 가고 싶은 맘에 글을 올립니다^^ 때는 98년 제가 일병때 후임 기수들이 속속 드러오고 있었습니다. 소대 후배가 바로 드러오니 다른 선임들고 "야! 넌 진짜 군생활 이 정도면 핀거다. 어..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6.10.30
수도 군단장 부대시찰 수도 군단장 부대시찰 때는 이몸이 상병시절 전령 할때였다. 아침 댓바람 부터 중대본부 딸딸이(군대 전화기)에 불이난다. 수도 군단장님께서 2사단 5연대로 부대 시찰오신다나.. 아~씨발 많고 많은 부대중에 왜 해병대며 그것도 왜 2사단이며 왜 우리연대 우리대대..그것도 우리 중대인가 ..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6.10.30
[내가 겪은 군대 내 폭력②] 해병 악습 '새벽 보고' 밤새 40명 줄줄이 구타, 그날 한숨도 못 잤다 [내가 겪은 군대 내 폭력②] 해병 악습 '새벽 보고' '윤 일병'과 '임 병장' 사건으로 군폭력의 실상이 언론에 폭로됐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군대 내 가혹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국민은 경악했다.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아들을 가진 부..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6.08.14
새벽 1시의 구타, 해병대는 지옥이었다 새벽 1시의 구타, 해병대는 지옥이었다 [내가 겪은 군대 내 폭력 ①] 선임의 '이빨 교육'... 죽을만큼 맞았다 '윤 일병'과 '임 병장' 사건으로 군폭력의 실상이 언론에 폭로됐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군대 내 가혹행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국민은 경악했다.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아들..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6.08.14
불우한 내 청춘의 클라이막스, 억울한 해병대 이야기 불우한 내 청춘의 클라이막스, 억울한 해병대 이야기 지난 포스트에서 방영예정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소개하면서 시대의 폭력과 그로 인한 불화로 어둡기만 했던 내 빛나는 청춘의 시절을 추억해봤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MBC의 에능프로 '진짜사나이 시즌 2' 덕분에 불우한 내 청춘..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11.06
특수? 임무 특수? 임무 안녕하십니까. 매일 듣는 것으로만 만족하며 지내다 이렇게 처음으로 참여를 하게 되니 마음이 설레네요. 한 24년 전에 추억을 생각하면 살짝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일이 있어서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못쓴는 글이지만 잘 읽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제목 : 특수? 임수 좀더..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10.23
귀신들린 해병 귀신들린 해병 튼튼이 아빠 저는 2002년 3월, 해병대에 입대하여 제가 근무하는 곳은 강화도와 한강하류 김포 애기봉과 가까운 부대로 북한과 매우 가까운 위치였습니다. 2002년 4월, 월드컵 분위기가 한창 고조되는 속에서 군에서는 경계근무태비가 강화되고 북한의 움직임을 매일매일 면..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10.23
방귀꼈다고 기합 받아 본 적 있어? 없으면 말을 하지 말어~~~ㅋㅋ 방귀꼈다고 기합 받아 본 적 있어? 없으면 말을 하지 말어~~~ㅋㅋ 이봉석. 서울 구로구 구로본동. 출근하기위해 평소보다 10분 더 일찍 나와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얼 멀리서 어디서 본 듯한 웬지 낯설지 않은 얼굴이 점차 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웬지 낯설지 않은..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02.04
차라리 군생활을 못할걸.. 차라리 군생활을 못할걸.. 부산 남구 대연3동 / 하지훈 때는 2005년 살을 애는 듯한 추위의 겨울, 해병대 전역을 100여일 앞둔 어느 날이었습니다. 400여명의 대대 전우들과 함께 사격훈련장에서 중대별로 40명씩 순서대로 사격훈련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제가 포함된 40명의 조가 사격대로 올..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02.01
앗~베이비 복스다... 앗~베이비 복스다...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 / 이형석 때는 1999년 11월 초, 전역을 10여일 정도 앞둔 말년 아주 말~말~년 어느 날, 그날은 제가 당직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저는 졸린 눈을 비비며 상황실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한 새벽 4시정도 상황실 행정전화가 울렸습니.. ★해병일기/해병들의 이야기 201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