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6여단, 저격수 훈련은 이렇게? (날아라 마린보이, 2014.11.18)
해병대 제6여단 수색대에 근무하는 저격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입니다.
저격수 훈련은 3인 1팀으로 구성되어 팀단위 훈련으로 단결력이 강해야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저격수 훈련 어떻게 하는지 지금 확인해 보겠습니다.
해병대 저격수는 단순히 총만 잘 쏘는 것 만으로는 자격을 주지않습니다.
사격능력은 기본이고 전술적 흐름에 따른 행동, 이해도 까지를 훤히 꿰뚫어야 가능합니다.
얼굴 위장과 지형지물과 최대한 근접하게 위장을 해야 합니다.
위장하는것과 위장술도 기술입니다.
팀단위 훈련이기 때문에 단결력이 잘 훈련되어 있어야 임무수행이 가능합니다.
모두가 일체가 되어 신속,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훈련입니다.
위장·은폐·관측·화력유도·첩보수집·독도법 및 각종 기기 조작능력과 함께 시력을 포함한 기본적인 체력·담력, 인내심 등이 갖춰진 자만이 자격이 있습니다.
관측자의 지시에 따라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저격수입니다.
최대한 지형과 같은 곳으로 이동하여 은폐·엄폐하여 전방 관측이 용이한 곳에 위치를 해야합니다.
지역을 찾았습니다.
머리만 숙이게 된다면 보이지 않겠습니다.
저격을 위한 임무이기 때문에 은밀하게 그리고 신속,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훈련이지만, 긴장감이 흐릅니다.
저격수로서의 자부심(?)이 있는 걸까요?
적 발견 시 일발필중은 기본입니다.
해병대 스나이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저격수입니다.
저격수는 한방에 저격하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생활할것입니다.
지형과 비슷합니다.
이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평소 강한 훈련속에 기도비닉 요령 그리고 사격술에 대한 훈련 등 다양한 전술 연마를 해야합니다.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어디에 집중하고 있을까요?
전방 주시를 하고 있네요~!!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야 한 방에 저격할 수 있습니다.
잡풀속에 저격수가 있는데 잘 보이지 않습니다.
원거리에서 보면 보이지 않겠죠?
전방을 주시하고 있네요!!
적의 규모, 화력 등을 확인 후 팀에게 전파하여 사전에 격멸하기 위한 전방 감시입니다.
전방을 향해 저격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물체가 있다면 즉각 사격합니다.
저격수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동시에도 전방을 철저하게 확인 후 은밀하게 이동한답니다.
눈 빛이 애사롭지 않네요~!!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날카로운 눈 빛을 유지하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동하는데 바로 밑에 저격수가 있는데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대단한 위장입니다.
날카로운 눈으로 전방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격수 훈련 아주 쉽게보이고 간단하게 보이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저격수는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군사지식과 기술 그리고 힘과 능력을 구비해야 저격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평소 고난도의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사진 - 조성수 작가>
http://rokmarineboy.tistory.com/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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