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실무부대/해병대 6여단

해병대 제6여단, 해병전사들 경계근무의 하루...,

머린코341(mc341) 2014. 11. 30. 18:52

해병대 제6여단, 해병전사들 경계근무의 하루...,(날아라 마린보이, 2014.11.18)

 

해병대 제6단은 벌써 한 겨울입니다.

옷을 두껍게 입었지만 살결에 파고드는 칼바람을 온 몸으로 막고있습니다.

거센바람과 함께 출렁이는 파도를 보면서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해병대 제6단 장병들의 경계 모습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북한쪽 해안경계 상황을 살피고 있는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들입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지만 시야는 아주 좋습니다.

바다에 떠있는 부유물 부터 수상한 물체까지 빈틈없이 찾아내기 위해 추위를 잊은채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습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때는 주간 경계근무 수칙에 따라 확대망원경을 이용하여 전방상황을 주시하고 수상한 물체를 발견시에는 즉각적으로 지휘계통(상황)으로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보고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북한땅입니다.

평소엔 잘 보이지 않은 곳인데 거센바람이 불어 해무가 없어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이고 있네요~!!

시야가 확보되었을때 경계근무는 쉽게 설 수 있지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때는 모든 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경계근무를 서고 있으며 또한 신체적 모든 감(육감)을 이용하여 경계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곳이 북한지역입니다.

아주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평온하게 보입니다.

 


북한지역에 있는 월래도라는 섬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마을은 북한 마을입니다.

손에 잡힐듯합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들은 최 접적지역에서 365일 최선을 다해 경계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적이 내앞에 오고 있다는 마음으로 철통같은 경계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적 지역을 살피고 있는 경계장병의 모습입니다.

하루에도 몇 수십번을 같은 지역을 보겠지만, 볼때 마다 뭔가 있는것처럼 보일것입니다.

왜냐하면, 해상에 떠도는 부유물도 있을것이고, 파도 높이도 다르고, 햇빛의 양에 따라 바다물 색상도 조금씩 변하기때문에 더 집중해서 경계에 임해야합니다.

 


북쪽 해상에 떠있는 중국 어선들 모습입니다.

높은 노을과 파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기와 전쟁을 하고 있네요~!!

그런데 중국어선들은 쌍끌이 어업을 하고 있다는것이 가슴이 아픕니다.

이래도 되는건가요?

 

 

저 멀리 중국어선들이 어업을 하고 있는데 해병대 제6여단과 북한에서도 손을 쓸 수 없는 지역에서 어업을 하고 있습니다.

경계근무에도 미치지 못한 지역 이지만, 간혹 남쪽으로 내려와서 어업을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럴때 마다 수색대 장병들이 근처에서 경고 방송을 하여 내려오지 못하게 하고 있을뿐입니다.

 


철조망 바로 앞에서 바라 본 북한 지역입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들이 물 샐틈없는 경계근무를 하고 있기때문에 해병대 제6여단 지역은 긴장속에 평온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와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병대 제6여단 장병들입니다.

언제라도 내 앞에 적이 오더라도 즉각 조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계 작전에 투입된 모든 장병들은 철저한 경계작전 임무수행을 하고 있으며, 경계작전에 투입되지 않은 장병들은 강한 교육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직한 해병대! 강한해병대! 장병들이 지키는 한 이곳은 평온할것입니다.

 


경계작전임무 수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은폐엄폐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장병들은 철통같은 경계근무에 임하고 나머지 장병들은 화기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거리에 따른 방위각을 확인하고 있네요~!

 


고도로 훈련된 해병전사들은 신속하게, 그리고 정밀하게 포 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쉽게 보이지만, 평소 훈련되지 않은 전사들이 하기에는 어려운 훈련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포탄이 발사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거리산출과 방위각이 잘못되어 엉뚱한 곳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계급은 보이지 않지만, 이 훈련을 하고 있는 전사는 일병쯤 될것입니다.

포수의 손을 보면서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정확한 위치에 꽂아야 하기때문에 정신을 집중해야합니다.

 


경계근무를 서기 위해 장비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비를 잘 닦고 관리를 아주 잘하고 있네요~!!

기름칠을 시작으로 닦고 조이고 확인하고 있는 해병의 모습입니다.

내  애인처럼 소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철책선을 따라 철조망을 확인하고 있는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들입니다.

이상유무와 침투 흔적이 있는지?

철조망에 설치된 장비들은 작동이 잘 되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수십 번씩 지나가는 곳이지만 언제나 집중하면서 걸어야하는 길입니다.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상에도서 철저한 경계근무~!!

 


해상거리를 측정하고 있는 해병전사의 모습입니다.

거리를 측정하는 동안에도 전방 경계를 주시하고 있는 해병의 모습입니다.

 


거리를 산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위각도 정확하게 산출해야 합니다.

 


전방에 뭔가를 발견했나요?

육안으로 발견한 물체가 있는곳을 손으로 가리키고 그 물체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망원경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상에서의 거리 산출 쉽지 않지만, 매일 매일 근무서는 곳이라 정확하게 거리를 산출할 수 있답니다.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안가에 장애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적 침투시 지연시키기 위한 장애물입니다.

 


해안가 경계근무에 집념하고 있는 해병전사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있는 물체를 확인하고 있네요~!!

 


장애물 설치지역을 경계하면서 지나오고 있습니다.

지나 오면서도 침투 흔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걷는답니다.

 


병기파지법 확실합니다.

즉각 사격할 수 있는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방아쇠울 근처에 검지가 있습니다.

 


해안가에 설치된 유개호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는 해병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은 유개호랍니다.

 


경계근무 임무수행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고 있는 해병전사들의 모습입니다.

선·후임간 아주 다정하게 복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 경계근무에 고생하셨습니다.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이 강한 눈빛으로 전방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입니다.

 


1188기 신병 특과병들이 해병대 제6여단에 입도하였습니다.

말로만 듯던 이곳 여객선을 타고 오는동안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아마 이런생각? 선임들과 어떻게 생활할까?, 잘 할 수 있겠지?, 온통 걱정들...,

아무튼, 입도를 축하드립니다.

 


구름에 가려진 태양 어둠이 내는것 같습니다.

적막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합니다.

해병대 제6여단에 근무하는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들은 매일 매일 경계근무와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자기계발과 동아리활동 등으로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단지 이곳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다는것외에는 별다른 느낌을 받지 않는답니다. 필승~!!

 

 

출처 : 해병대 공식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사진 - 조성수 작가>
         http://rokmarineboy.tistory.com/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