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령관 사진/4대사령관 김성은

화보집 (1) - 육이오 전쟁

머린코341(mc341) 2015. 5. 18. 10:10

화보집 (1) - 육이오 전쟁

 

전선에서 공정식 소령(좌측)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황이 어려워도 항상 침착했고 대담했던 공정식 소령은 후에 해병대 사령관을 역임했다. 나와는 백년 전우였다.

 


그로부터 50년이 흐른 2005년, 미국에 거주하신 해병대 창설자였던 신현준 초대 사령관(중앙)이 한국을 방문했다. 좌측이 필자, 우측이 공정식 사령관. 신현준 사령관은 이 한국방문이 생애 마지막 방문이었다.

 


전투단장 시절 미 해병대 고문단장 러셀중령과 함께(치열했던 사천강 전투후)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2004년 러셀대령이 방한하여 필자와 반가운 해후를 했다.

 


전선에서 전투후 대원들과 함께(가운데 필자)

 

전투중 잠시 대원들과 음식을 나누고 있다.(좌측 손을 들고 있는 사람이 필자)

 

한국 해병대 용맹을 떨친 진동리 전투 전적비. 이 전투에서 거둔 혁혁한 전과로 인해 전대원들은 일계급 특진을 하였다.

 

통영 상륙작전 전적비.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애칭을 얻은 통영 상륙작전을 기리기 위해 통영 언문고개에 세워진 전적비

 


통영 상륙작전 기념일에 원문고개 전적비 앞에서 해병대 의장대와 함께. 진의장 통영시장 (우로부터 3번 째 키 큰 사람) 그로부터 좌측 2번째가 필자

 


손원일 제독과 해군, 해병대 참모들(앞줄 우로부터 3번째가 필자, 필자 좌측 옆이 손원일 해군 참모총장)

 


훈장 수여식 : 미 정부로 부터 받은 훈장(Legion of Merit). 1951년 8월 휴전협상 대표들이 있는 문산에서 받았다. 연합군 장교들과 유일하게 한국군 지휘관으로 참석한 백선엽 장군(좌)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필자(우)

 

 

미국 일리노이주 미국 전쟁기념관 (임시)내 한국관에 소장되어 있는 필자의 훈장과 사령관 시절 사진

 

 

출처 : 前 국방장관 김성은 화보집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