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도솔산지구 전적비
위 치 : 강원도 양구군 동면 팔랑1리 도솔산 정상
규 모 :
건립연도 : 1981년 8월 26일
건립기관 : 해군본부
건립취지 : 적이 난공불락을 호언하던 도솔산지구에 최초 미해병대 제5연대가 투입되어 많은 피해를 입고 작전이 실패로 끝나자 1951년 6월 4일 한국 해병대 제1연대가 미해병대 포병 및 항공지원하에 공격을 개시 17일간의 혈전 끝에 주로 야간 공격으로 24개의 목표를 공격 탈취, 그 용맹을 만천하에 떨쳤으며 교착상태에 빠진 우군 전선에 활로를 개척한 한국전쟁사에 찬연히 빛나는 해병대 5대 작전 중의 하나로 이 작전에 산화한 순국 선열들의 높은 공적을 길이 추모하며 후손들에게 애국심 고취 및 반공 교육의 산 자료를 삼기 위하여 옛 전승지 도솔산 정상에 전적비를 건립하였다.
<약사문>
적이 난공불락 호언장담하던 이 도솔산지구는 1951년 6월 4일 미해병대 제1사단 제5연대와 임무 교대한 아 해병대 제1연대가 공격을 개시하여 17일간의 혈전 끝에 완전 탈환함으로써 그 용맹을 만천하에 떨쳤다. 당시 이 지역을 점령 방어하던 적은 북한군 제5군단 예하 제12 및 32사단의 정예부대였다.
이 작전에 계획된 24개 목표를 공격함에 있어 아군은 초전벽두부터 적의 완강한 저항을 받게 됨에 따라 주간 공격을 야간 공격으로 전환하여 결사적인 돌격전을 감행한 끝에 6월 20일 드디어 빛나는 개가를 올리게 되어 교착 상태에 빠졌던 우군 전선에 활로를 개척하게 되었다.
우리 해병대는 이 작전에서 3,263명의 적을 사살한 반면 아군 또한 700여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내었으니 해병대 전통의 찬란한 금자탑을 이루는 이 전투야말로 이 나라 산악전 사상 유례없는 피의 공방전으로서 청사에 길이 빛날 해병대 5대 작전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비문내용>
적이 난공불락을 호언장담하던 이 도솔산지구는 1951년 6월 4일 미해병 제 1사단 제 5연대와 임무교대한 해병 제 1연대가 개시하여 17일간의 혈전 끝에 완전 탈환함으로써 그 용맹을 만천하에 떨쳤다. 당시 이 지역을 점령 방어하던 적은 북한군 제 5군단 예하 제 12 및 32사단의 정예부대였다.
이 작전에 계획된 24개 목표를 공격함에 있어 아군은 초전벽두부터 적의 완강한 저항을 받게 됨에 따라 주간공격을 야간공격으로 전환하여 결사적인 돌격전을 감행한 끝에 6월 20일 드디어 빛나는 개가를 올리게 되어 교착상태에 빠졌던 우군 전선에 활로를 개척하게 되었다.
우리 해병은 이 작전에서 3,263명의 적을 사살한 반면 아군 또한 700여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내었으니 해병대 전통의 찬란한 금자탑을 이루는 이 전투야말로 산악전 사상 유례없는 피의 대공방전으로 청사에 길이 빛날 해병대 5대 작전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출처 : 육군대학 지휘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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