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집 (13) - 제3공화국, 국가부흥의 기회를 가지다. (6)
1967년 정례 군부대 초도순시(1967년 1월 10일) 공군본부 순시. 좌로부터 김계원 육군참모총장, 필자, 장지량 공군참모총장, 강기천 해병대사령관
육군 5군단 방문(1966년 12월 23일). 앞줄 좌로부터 2번째 김계원 육군참모총장, 필자, 장창국 합참의장, 서종철 야전군사령관.
육군본부 순시 시(1967년 1월 10일). 좌로부터 장창국 합참의장, 필자, 김계원 육군참모총장.
월남 방문(1967년 2월 13일)을 위해 출발하는 필자(좌)와 정일권 총리(우)
월남 방문(1967년 2월 13일) 시 티우 대통령과 함께. 좌로부터 필자, 정일권 총리, 티우 월남대통령
서독 뤼프케 대통령 방한 시 육군사관학교 시찰(1967년 3월 3일). 필자(좌)와 뤼프케 대통령(우측)
합참의장 이취임식(1967년 4월 10일). 필자(좌), 시계방향으로 장창국 전 합참의장, 임충식 신임 합참의장
탈영병 체포 유공자 표창(1967년 2월 28일). 당시에는 많은 탈영병들이 있어 이런 표창도 했어야 했다.
주월 미 해병대 사령관 월트 방문(1967년 6월 2일). 월트 사령관은 사천강 전투시(필자가 전투대장) 팔락 사단장 휘하 5연대 작전참모였다. 5연대는 바로 우리 해병대 옆에 포진하여 중공군 격파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하얼빈 농대 동창인 일본인 우시지마(작고) 국방부 방문(1967년 6월 20일)
국방부 신축 기공식(1967년 6월 23일)에서의 필자(가운데 삽을 뜨고 있다). 당시 국방부 주위는 서울의 달동네로 15여 평 육군장교관사, 야전천막 등 누추한 집들 30~40여 채가 둘러 싸고 있었다.
세계 기독교 장교단의 방문을 받고 환담을 나누고 있는 필자(1967년 7월 19일).
주한 유엔군 부사령관 스미스 중장의 방문(1967년 7월 24일). 흑인으로서 최고 계급인 중장까지 오른 그는 아주 정중했고 신중한 분이었다. 필자가 파월장병 장제비 문제로 비치 대장과 논쟁을 벌일때 아주 곤혹스러워 했던 신사 장군이었다.
전두환(우), 손영길(좌) 소령과 장관실에서 함께. 중앙이 필자.
주월국군 모범용사 청와대 방문(1967년 10월 2일). 우로부터 강기천 해병대사령관, 임충식 합참의장, 필자, 중앙이 박정희 대통령, 좌측 김영관 해군참모총장, 장지량 공군참모총장, 김계원 육군참모총장.
고 청룡부대 이인호 소령 동상 헌화식에서 박 대통령과 함께. 필자는 우측, 착찹한 표정의 박 대통령 모습
1967년 성탄절시 김포 해병여단 방문. 좌로부터 조광호 대령, 한사람 건너 박승도 여단장(준장), 필자, 이병문 준장. 조광호 대령은 통영전투에서 항명으로 즉결처분될 위기였으나 나는 어머니의 '죄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죄인을 용서하는' 이라는 말씀이 생각나 즉결처분 하지 않고 군법회의에 회부. 그 후 그는 다시 복귀, 준장까지 올랐다(1993년 12월 작고).
1968년 1월 6일 원주 1군 사령부에서 가진 비상치안회의를 마치고. 여기에는 전 국무위원, 각군 군단장급 이상 지휘관, 전국 도지사, 지방 검찰청 검사장 이상 등 160여 명이 모여 북의 도발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를 마치고 계단을 내려오는 박 대통령(앞 중앙), 바로 뒤가 필자.
대통령 국방부 년두 초도 순시(1968년 1월 19일)에서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는 필자. 운명의 1.21사태 이틀 전이었다.
1.21 사태 후 부상당한 장병을 위문(1968년 1월 26일).
1.21 사태로 나는 책임을 지고 국방부장관직을 사임했다. 신구 국방장관. 좌측이 필자, 우측이 최영희 신임 국방장관.
출처 : 前 국방장관 김성은 화보집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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