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해병 1100명 KMEP훈련…연합 기동능력 향상
지난 7월부터 김포 포천서 유격 레펠 등 종합훈련
한미 장병 함께 농가 일손돕기-체육활동 하며 유대감 쌓기도
한미 해병대가 지난 7월부터 경기도 김포와 포천일대 훈련장에서 KMEP(Korea Marine Exercise Program)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26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KEMP 훈련은 한국 내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수행능력 및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기동훈련이다. 1976년부터 매년 3~4회 실시하다가 올해 들어선 연 19회로 확대해 시행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2사단 장병 500여명과 미 해병대 3사단 장병 600여명 등 모두 1100명의 해병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연합 제병협동 훈련을 통해 기계화 부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1주차에는 유격훈련과 친선활동, 2주차에는 보·포병 병과별 연합훈련, 3주차에는 제병협동훈련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350여명의 한미 해병이 참가한 연합 유격훈련에서는 미 해병들이 한국 산악 지형을 숙달하고 한미 해병대 장병들 간 상호 친밀감을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미 해병들은 특히 지난 11일 강화도 도감뿌리농원을 찾아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농가 일손을 돕는 한편 12일 축구 등 체육활동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
보·포병 병과별 연합훈련에 참가한 한미 장병 800여명은 김포 군하리 훈련장에서 도시지역전투와 화생방, 헬기승하차, 개인화기사격, 구급법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또 미 해병대의 CH-47 치누크 헬기 7대가 항공기 승하차 훈련에 투입되고 미군 화생방 제독장비가 동원되는 등 미군 장비를 활용한 치열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병대 관계자는 전했다.
오는 18일에는 한미 연합 포사격훈련을 통해 150여발의 실탄을 발사하며 상호 전투기술 노하우를 습득하는 한편 연합 포병 전술을 배양할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는 보병과 포병 1100여명의 병력이 투입된 가운데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제병협동훈련이 진행된다.
협동작전을 통해 적 진지를 돌파하고 목표를 확보할 수 있는 연합 기계화 부대 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진행되며 한미 해병들은 계획수립, 명령하달, 헬기 공중돌격, 전차기동 등의 작전을 함께 수행한다.
훈련에 참가한 유호근 중령(해사49기)은 "한미 해병장병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전력으로 어떤 전투에서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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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경기북부서 연합작전훈련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해병대는 7일부터 26일까지 김포와 파주, 포천 등 경기 북부 일대 훈련장에서 미국 해병대 3사단과 함께 '미 해병대 한국 내 훈련(KMEP)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 2사단 장병 500여명과 미 해병대 3사단 장병 600여명이 이번 훈련에 참가해 한·미 해병대간 대대급 연합작전 능력을 배양했다.
연합 유격훈련은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유격훈련장에서 한·미 해병대 장병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격훈련은 미 해병들이 한국 산악 지형을 숙달하고 한·미 해병대 장병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레펠(타워·암벽·헬기)과 도하(외줄·두줄) 등의 유격과제를 한·미 장병 혼합으로 편성된 3개조가 순환해 수행했다.
13일부터 18일까지는 보병과 포병 등 각 병과별로 연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한·미 해병대 보병 800여명은 경기도 김포 군하리 종합훈련장에서 도시지역전투·화생방·헬기승하차·개인화기사격·구급법 등의 훈련을 순환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미 해병대의 CH-47 7대가 항공기 승하차 훈련에 투입되고 미군 화생방 제독장비가 동원됐다.
한·미 해병대 포병 200여명은 경기도 파주 스토리 훈련장에서 우리측 K-55 6문과 미측 견인포 6문 등 12문의 장비를 동원해 진지점령·상황조치 훈련, 비사격 포탄사격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18일에는 한·미 연합 포탄사격훈련을 통해 150여발의 실탄을 발사하며 상호 전투기술을 습득하고 연합포병 전술전기를 배양할 계획이다.
한·미 해병대는 19일부터 26일까지는 이번 훈련에 참가한 보병·포병·상장·전차 등 1100여명의 병력을 모두 동원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제병협동훈련을 한다.
훈련은 적 진지를 돌파하고 목표를 확보할 수 있는 연합 기계화 부대 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한·미 해병들은 계획수립, 명령하달, 헬기 공중돌격, 상장 승·하차전투, 전차기동 등의 작전을 함께 수행한다.
훈련에 참가한 11대대장 유호근 중령(해사49기)은 "이번 12차 KMEP훈련은 제병협동이라는 복합적인 작전을 한·미 해병대가 함께 수행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한·미 해병대 장병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전력으로 어떤 전투에서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 해병대 한국 내 훈련은 한국 내에서 한·미 해병대의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뉴시스]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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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26일까지 경기북부 일대서 연합훈련
'국적 초월한 전우애'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이 훈련을 마치고 서로 얼굴에 물을 부어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해병대는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김포와 파주, 포천 일대 훈련장에서 미 해병대 3사단과 함께 '15-12차 KMEP(미 해병대 한국내 훈련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KMEP 훈련에는 해병대 2사단 장병 500여 명과 미 해병대 3사단 장병 600여 명이 참가해 양국 해병대 간 대대급 연합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상호 운용성과 전투기술을 향상하고 있다.
연합·제병·협동훈련을 통해 기계화 부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실시되고 있다. 1주차에는 유격훈련과 친선활동을, 2주차에는 보·포병 병과별 연합훈련, 3주차에는 제병협동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합 유격훈련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김포에 있는 유격훈련장에서 양국 해병대 장병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헬기와 암벽, 타워 강하를 비롯한 외줄 도하 등의 유격과제를 한미 장병 혼합으로 편성된 3개조가 순환해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는 보병과 포병 등 병과별로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적진에 침투하라"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이 헬기를 이용한 침투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양국 해병대 보병 800여 명은 경기도 김포 군하리 종합훈련장에서 도시지역 전투, 화생방, 헬기승하차, 개인화기 사격, 구급법 등의 훈련을 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미 해병대의 CH-47 7대가 항공기 승하차 훈련에 투입됐고, 미군 화생방 제독 장비도 동원됐다.
한미 해병대 포병 200여 명은 경기도 파주 스토리훈련장에서 한측 K-55 6문과 미측 견인포 6문 등 12문의 장비를 동원해 진지점령과 상황조치 훈련, 비사격 포탄사격훈련 등을 진행 중이다.
18일에는 150여 발의 실탄을 발사하는 한미 연합 포탄 사격훈련을 한다. 19일부터 26일까지 이번 KMEP 훈련에 참가한 보병, 포병, 상장, 전차 등 1천100여명의 병력을 모두 동원해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제병협동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 참가한 11대대장 유호근 중령(해사49기)은 "이번 12차 KMEP훈련은 제병협동이라는 복합적인 작전을 한미 해병대가 함께 수행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어떤 전투에서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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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
"국적은 달라도 우리는 같은 해병"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이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국적 초월한 전우애'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이 훈련을 마치고 서로 얼굴에 물을 부어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국적 초월한 전우애'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이 훈련을 마치고 서로 얼굴에 물을 부어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총기 검사하는 한·미 해병대원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이 사격훈련을 마치고 총기검사를 받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총기 검사하는 한·미 해병대원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이 사격훈련을 마치고 총기검사를 받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적진에 침투하라"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이 헬기를 이용한 침투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신속히 침투"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이 헬기를 이용한 침투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적진에 침투하라"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들이 시가지 침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적진에 침투하라"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들이 시가지 침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연막을 헤치고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국 해병대원들이 연막을 헤치고 시가지로 침투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사격 훈련하는 한·미 해병대원들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국 해병대원이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사격 훈련하는 한·미 해병대원들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국 해병대원이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과녁 확인하는 한·미 해병대원들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국 해병대원이 사격훈련을 마치고 과녁을 확인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적진에 침투하라"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들이 시가지 침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연합 침투 작전 훈련하는 한·미 해병대원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들이 시가지 침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국적은 달라도 해병은 하나"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들이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국적은 달라도 해병은 하나"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들이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국적은 달라도 해병은 하나"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종합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대 전술제대급 연합작전 훈련'에서 한·미 해병대원들이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9.17 tomatoyoon@yna.co.kr
[연합뉴스]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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