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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사단 한미연합 산악유격훈련

머린코341(mc341) 2015. 9. 30. 05:46

해병대 2사단 한미연합 산악유격훈련
   

해병대 2사단 무적해병들과 미 해병대 장병들과 KMEP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서로간 유격전술을 교환하면서 실전과 같은 행동으로 전투력 상승에 기여 하고 있습니다.


  KMEP 훈련은 전시 뿐 아니라 국지도발시에도 연합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팀워크와 상호운용성 향상, 전술적 협력을 개선 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훈련하고 있는 모습을 조성수 작가님이 렌즈에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해병대 2사단 무적해병들이 헬기 레펠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높은 지점에서 패스트로프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하강하는 모습입니다.

자신감도 보이고 할 수 있는 능력도 배양 되었을 것입니다.




무적해병이~!! 저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네요~!!

해병대 2사단 유격장은 자연 그대로의 유격장이라 실전감이 높고 훈련도 실전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유격 훈련장입니다.

 


외줄타기 높이는 상당히 높고 외줄 길이도 길어 외줄 도화훈련이 힘들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무적해병들답게 신속하게 도하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완소마린이 본 외줄타기훈련 해병대 2사단 무적해병들 잘 했는데 뒤집혀 가는 사진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제가본 외줄타기 훈련 정말 잘 했습니다.




높게 보이시죠~!!

실제 높이는 이 보다 더 높게 보였답니다.

무적해병들 안전로프만의 의지로 영차 영차 하는 소리가 지금도 생생하게 들립니다.

 


미 해병대 장병도 외줄타는 것도 같네요. ㅎㅎㅎ

해병대 2사단 무적해병들과 미 해병대 장병들 최선을 다해 훈련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서로 이해 하면서 서로간 전술을 교환하는 자리였을 것입니다.




한미 무적해병들이 안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힘들게 보이시죠~!!

유격훈련중 가장 힘든 훈련이 외줄타기 입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모습으로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고 이렇게 되면 팔의 힘으로 도하를 해야 하기때문입니다.




힘든 표정이 보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 도하를 해야 합니다.




등을 하늘로 향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듯합니다.

그러나 한번 떨어진 몸을 일으켜 세우기란 어렵습니다.

차라리 양팔을 이용해서 힘것 당겨 도하를 끝까지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무적해병들 충분히 해낼 수 있고 할 수 있습니다.



 

힘이든 모양입니다.

두 팔을 놓고서 심호흡을 크게 해보고 있네요~!!




심호흡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천천히 그리고 요령피우면 체력만 손실됩니다.




무적해병들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스스로 해결하게 될것입니다.




무적해병들~! 긴장됩니까?

이 보다 더 훌륭하게 잘 하실 수 있습니다.

걱정을 앞세우면 되는일도 않될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갖기 바랍니다.




무적해병님의 눈빛을 보십시오~!!

어떠한 임무라도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넘치는 눈빛입니다.




미 해병대 장병들은 유격훈련장에서 2주간의 힘든 유격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산악지대가 많아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유격 전술을 배웠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무적해병들도 피곤한듯 입술이 불어 터졌습니다.ㅠㅠㅠ

오늘과 내일만 열심히 한다면 수료식이 기다리고 있느니 수료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수료식을 하게되면 여러분들은 명예로운 유격휘장 패용증을 받게 될것입니다.




로프를 메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로프매기법이 많이 있습니다.

유격훈련을 하면서 정확하게 로프를 매기 위해서는 기본적임 매기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8자매기법, 바로매기, 넘겨매기, 미끈매기 정도만 알고 있어도 유격훈련 하는데 어려움 없을 것입니다.




안전로프를 매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너무 쪼이게 매면 사타구니 아프니 적당하게 매야 합니다.

그렇다고 느슨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로프매기를 완성하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로프를 매면서도 하강, 도하하는 모습을 보고 있네요~!!

여유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감이 없는건지? 알 수 없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유격장 모습입니다.

아찔하지 않나요~!!

자연 그대로의 훈련장이라 실전과같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암벽레펠을 하고 있는 무적해병의 모습입니다.

바위 위에서 달려 내려오고 있는 무적해병의 모습입니다.

한치의 오차없이 하강을 해야 다치지 않습니다.




암벽레펠 안전요원들의 모습~!! 미해병대 장병들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레펠을 할까요?




유격훈련은 미 해병대 장병들보다는 한국 해병대 무적해병들이 훨씬 잘한다는 것을 이번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무적해병들은 산악훈련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자세 좋습니다.

조금더 엉덩이를 내리게 된다면 완벽한 모습이 될것 같습니다.



미 해병은 로프를 하면서 약간 응용한듯 합니다.

자신감이 넘처 보이지만, 결과는 어떴을까요?




한국 무적해병의 모습입니다.

안정감이 보입니다.

결과는 아래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ㅎㅎㅎ




미 해병대 장병도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결과를 말씀드리면 로프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하강 하였지만, 어딘가 모르게 부족한 듯 보였습니다.




한국 무적해병는 속도는 느렸지만, 안정감이 보이고 착지도 아주 훌륭하게 잘 하였습니다.

미 해병대 한국 해병대를 최종 결론을 나름대로 내린다면 유사 시를 가정한다면 미 해병이 더 잘했고, 한국 무적해병은 안전하게 로프를 다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미 해병은 앞으로, 한국 무적해병은 뒤로 어떤것이 안정감이 있을까요?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한국 무적해병의 단점은 전방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유사 시 사격을 할 수 없다는 것이고, 미 해병의 장점은 전방을 주시 하고 있기 때문에 사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미 해병의 단점은 불안정 하다는 것입니다.

한국 무적해병의 장점은 안정감을 준다는 것입니다.

두 결론은 현재의 훈련은 유사시를 가정한 훈련이 아니기 때문에 한미 무적해병들 모두다 잘 했습니다.




사다리를 이용하여 암벽을 오르는 모습입니다.

많이 흔들리고 있기때문에 손에 힘이 없으면 떨어 질 수 있는 훈련입니다.

하지만, 안전 로프가 있기 때문에 떨어 지더라도 안전에는 문제 없답니다.




한발 두발 옮기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쉽게 보이는 훈련이지만, 이 또한 힘든 훈련중 하나 입니다.




고정되어 있는 사다리가 아니기 때문에 몸 균형을 유지 하면서 한칸 한칸 올라야 합니다.

무적해병들 귀신잡는 해병대 정신력으로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미 해병이 하고 있는 훈련은 매듭오르기 훈련입니다.

매듭오르기 훈련도 마찬기지로 팔의 힘이 없다면 오르기 힘든 훈련이므로 체력이 강한 자만이 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매듭오를때 구령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훈련 할때도 구령이 있지만, 0번 등반준비 끝이라는 구령을 외친 다음 무적해병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등반을 해야 합니다.




등반을 할때 왜 구호를 외칠까요? 궁금하시죠~!!

구호를 외쳐야 정신력을 집중할 수 있고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운답니다.



사다리 오르기를 하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무적해병~!! 무적해병~!! 외치면서 최선을 다해 오르고 있는 무적해병~!!

한치의 망설임 없이 목표지점을 향해 오르고 있습니다.



미 해병은 암벽을 오르고 있네요~!!

안전하게 오르셔야 합니다.

한국 무적해병들에게 보여주기식 훈련을 하다간 큰일 남니다.

조금전에 말씀드렸지만, 산악훈련(유격훈련)은 한국 무적해병들이 더 잘한다고 했습니다.




모든 훈련은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안전속에 강한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안전로프만으로 암벽을 오르고 있는 미 해병대 장병입니다.

박혀있는 돌이 떨어지거나 빠지게 된다면 안전사고 이어질 수 있으니 정신을 집중해야 할 듯합니다.




미 해병의 밝은 모습과 자신감이 넘처 보이는 모습입니다.

근심없는 표정입니다.




무적해병의 눈빛을 보십시오.

목표지점을 향해 바라보는 눈빛이 애사롭지 않습니다.

보기엔 높고 험한 등반이지만, 할 수 있다는 희망에 찬 눈빛입니다.



외줄을 타고 있는 무적해병의 모습입니다.

아주 잘 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해야 힘들지 않고 목표지점까지 안전하게 도하를 할 수 있답니다.




무게 중심을 잘 잡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긴 거리까지 흐트러짐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집중력이 높을뿐만 아니라 중심을 잘 잡고 있는 것입니다.

이정도 쯤이라면 로프 반동을 이용해서 당겨야 앞으로 전진을 할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무적해병의 모습입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목표 지점까지 도하를 해야 합니다.ㅎㅎㅎ



두줄타기 훈련입니다.

눈 높이만 하늘쪽으로 바라보면서 도하를 하게된다면 문제 없이 도하를 할 수 있습니다.



천전히 그리고 안전하게 도하를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무적해병들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외줄을 타고 도하 하는 도중 떨어져서 위로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로 오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대단한 능력을 가진 무적해병이자 체력이 왕성한 해병으로 인전하겠습니다.




무적해병~! 무적해병~!! 외치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저는 생생합니다.

왜냐하면 완소마린이 한미해병대 무적해병들이 훈련하는 장소에 있었으니까요?




위로 다시 오르기 힘들것입니다.

위로 올라가기는 힘드니 체력 소비 하지 마시고 누운 상태에서 팔의 힘으로 당겨서 가십시오.



대단한 체력입니다.

위로 올라 왔습니다.

올라와서 몸의 균형이 깨지면 다시 넘어지게 되니 정확하게 올라야 합니다.



외줄타는 모습을 보니 정확하게 균형을 잡았습니다.

허리 힘을 빼시고 몸통에 힘을 주어 반동을 일으키면서 전진하십시오.ㅎㅎㅎ




넘어진 무적해병들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 외줄타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대단한 지구력, 인내력, 그리고 체력을 소유한 무적해병입니다.




한미 해병이 나란히 동시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한국 무적해병이 조금 빠르게 전진하는 모습입니다.



끝까지 포기 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 도하를 하십시오.

그리고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선은 전방을 주시해야 하고 다리 힘을 빼야 가능합니다.



현재의 모습은 세줄타기 입니다.

유격훈련중 가장 쉬운 훈련이 세줄타기 훈련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하게 도하할 수 있는 훈련도 세줄타기 훈련입니다.



아주 쉽게 편안한 모습으로 이동하고 있는 무적해병의 모습입니다.

이정도 쯤은 누워서 떡 먹기 보다 쉬운 건가요?



해병대 2사단 무적해병들과 미 해병대 장병들과 KMEP 훈련을 합동으로 유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서로 유격전술을 교환하고 서로의 장단점을 주고 받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유격훈련 수료식입니다.

유격패용증을 가슴에 달고 멋진 그 날을 그려봅니다.

대한민국 해병대와 미 해병대 장병들이 펼친 유격훈련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하지만, 다음 페이지에서 어떤 내용으로 훈련 하였는지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사진 - 조성수 작가, 글 - 원사 이종오>


[날아라 마린보이] 201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