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실무부대/해병대 1사단

해병대 1사단 33대대 산악전술 무장행군

머린코341(mc341) 2015. 10. 2. 09:55

해병대 1사단 33대대 산악전술 무장행군

해병대 1사단 33대대 무적해병들이 산악전술 무장행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걷은 것으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행군중 무수히 많은 전술을 하면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것입니다.

1사단에서 올라온 사진을 보면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힘차게 걷고 있는 해병대 1사단 33대대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지만, 고생 한 만큼 보람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행군로는 포항에 있는 천자봉 정복길입니다.

 



오늘 임무는 천자봉 정복훈련을 하면서 산악전술을 하게 될 것이고

정복 후 해병대 정신이 무엇인지도 알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 반대편으로 기나긴 산악행군은 계속될 것입니다.

 



힘든 여정이지만, 잘 참고 견디면서 주어진 임무에는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어떠한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책임감을 갖고서 100% 이상 수행해야 합니다.

똥한 천자봉 정복하는 길에 인내심과 동기애와 전우애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힘차게 산악을 걸어야 합니다.

걸으면서 딴짓하기 없기(?)입니다.ㅎㅎㅎ

한걸음 두걸음 하다보면 천자봉 정복은 될 것이고,

정복 후 주어진 전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무적해병,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이정도 전술행군을 했다면 약 6부능선쯤 입니다.

천자봉 정복길에는 수 많은 해병대 문구들이 이렇게 새워져 있습니다.

처음 보는 문구는 도전정신, 희생정신, 전우애와 동기애, 국민과 하께하는 해병대,

해병대정신, 한번 해병은 영원 해병 등등

이 문구들을 보면서 천자봉 길을 걸을때 힘이 생기고 포기 하고픈 생각이 달아 남니다.ㅎㅎㅎ



현재의 모습은 산악전술 무장행군 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결언한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무적해병은 누구에게나 호칭할 수 없는 호칭입니다.

해병대정신력으로 임무를 완수 하시기 바랍니다.

 


힘차게 행군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 주어진 산악전술 무장행군의 척 걸음이지만 복귀하는 그 시간까지

씩씩하게 걸어 부대에 복귀 하시기 바랍니다.

 


천자봉 가는 길 하천 길 입니다.

하천의 물은 천자봉 정상에서 내려오는 물입니다.

물은 계곡을 따라 하천으로 강으로 흘러 내리지만,

무적해병들은 천자봉을 향해 걷고 있습니다.

단순히 걷는것이 아니라 걸으면서도 많은 전술적 행동을 할것이라 확신합니다.

 


무적해병들 계곡과 하전을 따라 열심히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병대 1사단 33대대 무적해병들이 이 길을 걸을 때 좋은 추억과 힘들었던 추억,

동기생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날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우들과 함께 하니 또 다른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ㅎㅎㅎ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물 한모금에 모든 것을 달래봅니다.

물속에 특별히 첨가한 것은 없지만, 시원하고(?) 청량음료 같은 맛이겠죠?

아무튼, 시원하게 잘 넘어 가네요?ㅎㅎㅎ

해병대 1사단 33대대 무적해병들이 산악전술 무장행군이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실제 사진으로 보이지 않았지만, 행군 중 많은 전술을 하였답니다.

적 포탄낙화 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하게 (구보) 행군지역을 이탈하면 됩니다.

그리고 산발적인 포탄낙화를 하게되면 최대한 은폐 엄폐하여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전술적 행동을 하였답니다.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는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강한 훈련은 계속됩니다.

 

<사진 - 하사 유원열, 글 - 원사 이종오>


[날아라마린보이]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