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흔적은 값있으니
임 종 린
감정이 목말라 타
걱정하는 노병들
잃어버린 세월은
채워줄 수 없지만
버릴 것은 버리고
떠나 보내며 살자
서해5도는 목숨 바쳐 지키라
설합 속 먼지와 어울려
땀방울 맺힌 그때 사진
퇴색된 전우 웃는 모습
남긴 흔적은 값있으니
추억만은 잊지 말고서
젊음 흔적들은 남기자
'★해병대 사령관 글 > 20대사령관 임종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는 무엇 하는 곳이냐 (0) | 2015.11.03 |
---|---|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추억 (0) | 2015.11.03 |
눈물의 연평도 / 임 종 린 (0) | 2015.10.16 |
국가안보의 혼선은 있어서는 안 된다 (0) | 2015.10.16 |
괴롭고 슬펐던 대방동 여정 (0) | 2015.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