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장비를 지켜라, 미군 필수 군수품 펠리칸 케이스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장비를 지켜라, 미군 필수 군수품 펠리칸 케이스

사실상 전세계를 작전 지역으로 두고 있는 미군은 항상 장거리 이동과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과 같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군사작전을 위하여 필요한 장비는 그 종류와 가지 수가 아주 많은 편이다. 대부분 고가인 군사장비들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튼튼하면서 용도에 맞게끔 특수하게 제작된 고품질의 하드 케이스가 사용 된다.

헬리콥터에 실려 운송 중인 펠리칸 하드케이스

비, 바람, 눈, 모래, 물 등 자연환경과 폭탄 등 인공적인 요인으로부터 내부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 해주는 특수 하드케이스의 대부분 제품이 펠리칸에서 만드는 특수 하드케이스가 사용되고 있다. 미군들에게는 펠리칸은 군수품이기 이전에 장비와 물자를 보호하며 이동 시 안전하게 지켜주는 하드케이스를 뜻하는 대명사이기도 하다.

미군들에게는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이상으로 익숙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펠리칸에서 생산되는 밀리터리용 하드케이스는 작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애플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케이스부터 크게는 아파치 헬리콥터 회전 주익, 대공 미사일, 대잠 어뢰 등을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하드케이스가 있다.

수색팀 총기에 부착 된 펠리칸 고성능 LED 라이트

우리가 헐리우드 영화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 중 특수부대 요원들이 작전을 위해 적진 침투 시 총기류에 부착하고 있는 고성능LED라이트도 펠리칸이 제작 공급하고 있다.

펠리칸 밀리터리 하드케이스들은 확실한 품질을 위해 미국 내에서 직접 생산하며 어떠한 외부조건에서도 견디어 내도록 내구성이 좋은 우주 항공용 ABS 재질로 제작이 된다. 펠리칸의 고성능 하드케이스와 첨단 라이트 시스템 제품은 군 외에 경찰, 소방, 항공, 민간 산업분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미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를 포함한 전세계 국가의 군대와 경찰, 소방대와 산업분야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펠리칸 케이스들이 사용 되고 있다.

험한 전장에서 장비를 철저하게 보호해주는 펠리칸 케이스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38년 전인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재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랜스의 차고에서 11세부터 스쿠버다이빙을 즐겨왔던 데이브 파커에 의해 만들어졌다.

펠리칸은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2개국, 22개의 지사와 6개의 제조공장을 가지고 있다. 밀리터리 케이스 포함 다양한 하드 케이스와 고성능 라이트 두 가지 제품 군으로 미국 내에서만 연간 4억불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펠리칸은 군용 하드케이스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중장비 트럭의 무거운 하중에도 견디는 펠리칸 케이스

허머에 실려 이동 중인 펠리칸 케이스

밀리터리 야전 책상과 여행용 캐리어

크기와 용도가 다른 각종 펠리칸 케이스와 총기 보관용 케이스

야간 정찰용 적외선 LED 라이트

작전용 무소음 LED조명 시스템

[BIGS] 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