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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맨몸수영부터"…해난구조대, 진해서 혹한기훈련

머린코341(mc341) 2016. 1. 17. 02:05

"200m 맨몸수영부터"…해난구조대, 진해서 혹한기훈련
 

세계 최강 SSU 혹한기 훈련 합니다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대원들이 맨몸구보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우리 해군의 심해잠수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SSU)가 11일 혹한기 훈련을 시작했다.

 

해군은 이날 "해난구조대가 오늘부터 이달 11일까지 경남 진해 군항 일대에서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 등 동계 구조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난구조대 소속 심해잠수사 220여 명이 참가한다.

 

세계 최강 SSU "추위는 문제 안돼"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대원들이 맨몸구보를 하고 있다.

 

해난구조대는 심해잠수사들이 어떤 악조건에서도 구조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자 연중 바다 수온이 가장 낮은 1월에 내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 심해잠수사들은 200m 바다 맨몸 수영 훈련을 시작으로 항공구조, 100㎞ 지상 전투구보, 1㎞ 핀·마스크 바다 수영, 산악행군 등 혹독한 훈련을 거치게 된다.

 

항공구조 훈련은 심해잠수사들이 UH-60 헬기를 타고 로프와 구조 바구니 등을 활용한 해상 강하 구조작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맨몸구보하는 세계 최강 SSU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대원들이 맨몸구보를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최고의 해난구조대원을 뽑는 'Mr. SSU' 선발대회도 열린다.

 

훈련을 주관하는 장형진 해난구조대장(해군 중령)은 "올해도 강인한 교육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과 전우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구조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해난구조대는 1993년 서해훼리호 구조작전, 2014년 세월호 구조작전, 2012년 북한 장거리미사일 탐색·인양작전 등 주요 해난사고와 작전 현장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연합뉴스]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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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짜 사나이'…해난구조대 혹한기 훈련

 

맨몸구보하는 세계 최강 SSU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대원들이 맨몸구보를 하고 있다. 2016.1.11

 

세계 최강 SSU 혹한기 훈련 합니다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대원들이 맨몸구보를 하고 있다. 2016.1.11

 

세계 최강 SSU 추위야 물렀거라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해군 해난구조대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대원들이 맨몸구보를 하고 있다. 2016.1.11

 

해난구조대 혹한기 훈련 실시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해난구조대원들이 바닷물에서 군가를 부르고 있다. 2016.1.11

 

해난구조대 "추위는 잊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해난구조대원들이 맨몸으로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2016.1.11

 

해난구조대 "추위는 잊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해난구조대원들이 맨몸으로 바닷물에 뛰어 들고 있다. 2016.1.11

 

해난구조대 "추위는 잊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오태인 기자 = 1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난구조대 훈련장에서 열린 혹한기 내한 훈련에서 해난구조대원들이 맨몸으로 바닷물에 뛰어 들고 있다. 2016.1.11

 

[연합뉴스]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