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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네번째 편지!…"색다른 경험"

머린코341(mc341) 2016. 3. 18. 07:17

강명호ㅣ'점입가경' 네번째 편지!…"색다른 경험"



[美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후터스의 '후터스걸' 데니샤(Denisha)다.]


사실, '2016 미스 후터스 인터내셔널' 지역 예선을 보다 심도있게 파헤치기에 앞서 반드시 소개해야 할 인물이 있다면, 그는 당연히 포토마이어스 후터스(Hoosters)의 친절하고 상냥한 '후터스걸' 데니샤(사진)다.


왜일까...?!



포토마이어스 후터스의 '후터스걸'..



데니샤가, 결정적으로 기자를 이 대회(2016 수영복 콘테스트)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또한, 혹자는 "후터스걸 수영복 콘테스트와 스포츠가 무슨 관계가 있냐?"며 따져 물을 수도 있겠지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와 후터스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후터스가 이곳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의 최대 후원사인 이유다. 이제 이해가 좀 되나?


말씀드리는 순간...



앗! 사회자(왼쪽) 뒤로..


이럴수가, 그것도 백주대낮에...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참가후보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었으니..



참가번호 2번(왼쪽) 그녀가 바로..



- 접니다!

2번 조셀린(Jocelyn)은, 포트로더데일(Ft. Lauderdale) 후터스에서 1년 6개월째 근무중이다.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던...



참가번호 3번(오른쪽) 그녀가 바로..



- 그건 저고요!

3번 다니엘(Danielle)은, 네이플스(Naples) 후터스에서 2년째 근무중이다.



그럼, 4번(오른쪽)의 또 다른 모습은?



기억나시죠?



- 바로 접니다!

4번 제니스(Jenise)는, 사이프레스 크릭(Cypress Creek) 후터스에서 6년째 근무중이다.


랬던, 랬던...



그랬던..


5번 레이건(Reagan)은, 네이플스 후터스에서 2년째 근무중이다.



것이었던..



것이었으니..


7번 제이니(Jeannene)는, 네이플스 후터스에서 2년째 근무중이다.


이 어찌...



또 다른 세상이라..



아니할 수 있었겠는가.


실제, 이 상황은...



'비키니 심사' 즉..



'비키니 콘테스트'가 있기 약 한 시간전에 있었던 '바비인형' 컨셉의 1차 심사였다.


참가번호 1번은 어디있었나...?



전체 스토리 중 , 가장 먼저 소개된 '건강 미녀' 참가번호 1번은..



그녀(가운데) 역시, 제일 앞에서 다른 후보들과 같은 복장으로 '1차 심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그녀의 이름은 안젤라(Angela), 네이플스 후터스에서 2년째 근무중이다.


그런데...!!



아~ 진짜..



어딜가나 꼭 이런 '아저씨들(가운데)'이 있다.


어느 한 켠에 보일듯 말듯 숨어서(?)...



소리소문 없이 그만의 잔잔한 미소를 띄우는 아저씨들의 '은밀하고 은근한 시선'. 아 진짜, 자리에서 좀 일어나기로도 하던가. 꼭 그렇게 쪼그리고 앉아서.. 아무튼!


솔직한 말로...



이런 색다른 경험을..



이런 이색적인 미인대회 장면들을 어디에서 볼 수 있겠는가. 순진한 기자로선 그야말로 백주대낮의 '심쿵한 충격'이었다. 기분 나쁘거나 그러진 않았다. 오히려 정반대의 기분이었다. 형제들을 대신한 솔직한 마음이 아닐까.


과연...



형제들에게 보내는 '점입가경' 편지 시리즈는..



과연, 어떻게 이어질 것인가?


'2016 미스 후터스 인터내셔널' 지역 예선 생생 포토스토리, 여기는 미국이다!


업뎃은 계속된다. 채널고정!(채널 바꾸면 서운하다)


포트마이어스(美 플로리다주) / 강명호 기자
 

[NATE] 2016.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