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호ㅣ형제들에게 보내는 다섯번째 편지!
당시의 정확한 상황은 이랬다.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Naples) 후터스에서 2년째 근무중인 다니엘(Danielle,왼쪽)이 제일 왼쪽이었고 당연히 4번, 5번, 6번 후보로 이어진 줄 알고 있었다.
중요한 건...?!
역시 플로리다주 사이프레스 크릭(Cypress Creek) 후터스에서 6년째 근무중인 4번 제니스(Jenise, 왼쪽)의 '수줍음'과 '조심성'이었다.
사실, 그도 그럴것이...
'미스코리아'와 같은 일반적인 미인대회의 성격이 아니라, '미스 후터스 비키니 콘테스트'였던 까닭에 그러니까, 어찌보면 '집안 잔치'의 성격이 짙었기 때문에 제니스의 수줍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은, 제니스는...
비키니 심사때도..
마찬가지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그녀는...
복장점검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었다.
그때도,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후터스 근무 6년째의 배테랑 치곤 다소 지나치게 조심성이 많은 그런 아가씨였다. 더러, 남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면도 강했던지라, 괜히(?) 관심이 많이 갔다. 진심이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왼쪽, 5번 레이건(Reagan) 다음의..
7번 Jeannene(왼쪽)와..
6번 앰벌리(Amberly, 오른쪽)의 순서가 바꼈다는 것이다. 앰벌리는 현재 비치 플레이스(Beach Place) 후터스에서 6년째 근무중인 그녀 역시 배테랑이다.
그렇다고 해서...
참가번호 7번과..
참가번호 6번의 순서가 바꼈다고 해서..
그런 사소한 사실로 말미암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남은 임기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말이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의견이겠지만.
아 아 앗!! 그런데...
오른쪽, 참가번호 8번 제시카(Jessica)..
제시카는 선라이즈(Sunrise) 후터스에서 1년 6개월쩨 근무중이다.
역시...
"색아저씨를 알아 봤나요?"
제시카에게 "땡큐! 베리 머치~"였다고 전하고 싶다.
드디어...!!
다섯번째 편지의 주인공..
누구?
참가번호 9번...
가장 살갑게 기자를 대했던..
참가번호 9번 레사(Lesa, 왼쪽)는, 포트마이어스(Ft. Myers) 후터스에서 1년 6개월째 근무중이다.
어라 그런데, 그녀가 갑자기...?
심기가 불편한 표정?
"레사씨, 갑자기 왜이러세요?"
하지만, 레사는...
- 어머, 저 찍으시나요?
- 그럼 기왕 찍는 거..
- 예쁘고 섹시하게.. 아시죠?
그, 그, 그럼요. 레사씨~~~?!
한편..
계속 업뎃 중. 채널 완전고정!
포트마이어스(美 플로리다주) / 강명호 기자
[NATE]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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