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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자한 군사프로그램 TOP10

머린코341(mc341) 2017. 6. 11. 09:42

미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자한 군사프로그램 TOP10



미국 CNBN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인플레이션이 적용되지 않은 수치와 차후 지출될 비용이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미국에서 가장많은 예산을 투자한 군사 프로그램TOP10을 알아보았습니다.


10위 연안전투함 (Littoral Combat Ship)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374억달러 (약40조5,229억원)

 


연안에서 군사작전을 펼치기 위한 구축함 크기의 전투함입니다.


연안전투함은 고도의 기동성과 네트워크 작전능력, 그리고 혁신적인 스텔스 기능을 보유하고있어 '해상위에 작은 섬'이라고 불리웁니다.


1번함 USS프리덤은 2008년에 취역하였습니다. 프리덤은 47노트(87km/h)의 속력으로 3,000톤급의 호위함이지만 500~600톤급의 고속정에 해당하는 빠른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9위 UGM-133 트라이던트 II (UGM-133 Trident II)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406억달러 (약43조9,901억원)



미국과 영국의 SLBM(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의 록히드마틴에서 생산합니다.


1990년에 실전배치되었고, 기존 트라이던트보다 무거운 탄두를 운반합니다.영국해군의 뱅가드급 잠수함과 미국 해군의 오하이오급 잠수함에 탑재됩니다.


8위 포드급 차기 항공모함 CVN-78 제럴드 R.포드 (CVN-78 Aircraft Carrier)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425억달러 (약46조488억원)

 


미국의 차기 스텔스 항공모함 포드급 항공모함입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 제럴드 포드의 이름을 땃습니다.


2011년에 1, 2번함이 건조중이었으며 1번함 제럴드 R. 포드함은 2012년 4월 기준으로 75%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번함이 2015년에 취역하여 엔터프라이즈를 대체하면 2, 3번함이 뒤이어 3년에 한 척씩 진수하여 총 10척이 건조될 예정입니다.


7위 보잉 F/A-18E/F 슈퍼 호넷 (Boeing F/A-E/F Super Hornet)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510억달러 (약55조2,585억원)

 


F/A-18E/F 슈퍼 호넷은 4.5세대 미국의 함재기이자 다목적 전투/공격 항공기입니다. F/A-18호넷의 개량형입니다.


더글러스사에 의해 처음 설계가 되었으며 1995년에 첫비행을 하였습니다. 1999년 미군해군에 실전배치가 되기 시작하였으며 2006년 이후부터 F-14D Tomcat을 대체하였습니다.


6위 보잉 KC-46 공중급유기 (Boeing KC-46)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520억달러 (약56조3,420억원)

 


기존의 노후화된 KC-135E 공중급유기를 100대 가량 대체할 계획으로 2017년까지 18대를 초도 구매하고, 향후 179대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C-46의 베이스가 된 기종은 B767-2C라는 명칭을 가진 화물기로서 KC-767과는 달리, KC-46은 프랫&휘트니의 PW4062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며, 767-200의 기체에 767-300F의 날개와 카고 도어, 기어, 바닥 767-400ER의 플랩, 그리고 보잉 787의 조종석과 KC-10의 급유 붐의 개량형을 탑재할 기체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급유 붐의 공급업체는 영국의 방위산업체인 BAE 시스템즈로 결정되었습니다.


새로운 붐과 급유 시스템의 채용을 통해 KC-767에 비해서 시간당 급유량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5위 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 (Bell Boeing V-22 Osprey)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535억달러 (약57조9,673억원)
 


고정익기와 헬기의 장점을 고루갖춘 다목적 쌍발 수직이착륙기입니다. 1986년 5월부터 벨항공과 보잉사가 공동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여 1989년 3월 19일에는 시험제작기가 첫 비행을 하였습니다.


스텔스성을 계획하지는 않았으나 전환회전익은 수평 비행에서 고정익과는 달리 레이더파를 분산시키므로 탐지에 혼란을 주어 부분적으로 스텔스성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단가가 매우 높기는 하지만 헬기의 단점이 적극 보완된 기종으로 군사적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4위 프랫 앤 휘트니 F135엔진 (Pratt & Whitney F135)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638억달러 (약69조1,273억원)
 


프랫 앤 휘트니 F135 는 후기연소기를 가진 터보팬 엔진으로서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F-35 라이트닝 II에 사용됩니다.


F-35는 엔진을 1대 장착한 고등 전술기로서, 일반적인 지상 이착륙용(CTOL), 항공모함 이착륙용(CV),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용(STOVL) 등 여러 버전이 있으며, 각각 고유한 능력이 요구됩니다.


F135는 이미 2000년에 보잉 X-32 및 록히드 마틴 X-35에 사용되어, 이러한 다양한 요구 사항을 모두 만족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3위 DDG-51 유도미사일 구축함 (DDG-51 Guided Missile Destroyer)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873억달러 (약94조5,896억원)

 


알레이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은 SPY-1D 이지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미해군의 구축함입니다.


탄도미사일 방어를 위해 중간단계에선 SM-3 요격미사일을 사용하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SM-2 요격미사일을 사용합니다.


2위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 (Ballistic Missile Defense System)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1,262억달러 (약136조7,377억원)

 


탄도미사일 방어시스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모든 탄도미사일의 공격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보호하기 위한 최첨단 시스템입니다.


1위 F-35 라이트닝 II (F-35 Lightning II)


총군사프로그램비용 약3,319억달러 (약359조6,137억원)



F-35 라이트닝 II(F-35 Lightning II)는 3군 통합 전투기(JSF: Joint Strike Fighter)로 불렸던 미국과 영국이 설계한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이것은 현재 세대의 전폭기들과 미국의 High-Low 전술에 의한 F-22의 로우급을 위한, 특히 해리어 수직이착륙기를 교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F-35는 멀티롤 전폭기(공대공 전투 또한 가능하면서도, 근접항공지원(Close Air Support, CAS)과 전술 폭격 기능이 특히 강조된 비행기)로 계획되었습니다.


현재 록히드 마틴에서 생산중이며, 파트너로서 노스럽 그러먼과 BAE 시스템즈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텔스기를 탐지한다는 베라 레이더에는 500 km 거리에서 포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상이야기]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