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1해병원정군(1MEF), 해상사전배치전력(MPF) 훈련 ‘Pacific Horizon 2017’ 실시
미해병대 제1원정군(I Marine Expeditionary Force)이 캘리포니아주 펜들턴 해안에서 지난 2017년 7월 7일부터 해상사전배치전력(MPF) 훈련인 ‘Pacific Horizon 2017’을 실시했다고 Dvidshub가 관련사진을 2017년 7월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훈련에는 제1해병보급전대(1st Marine Logistics Group), 미해상수송사령부의 기동상륙지원선(Mobile Landing Platforms) T-MLP-2 USNS John Glenn 함, 미해군제1해안전대(Naval Beach Group 1/NBG-1) 등이 참가했다.
해상사전배치전력(MPF)은 긴급사태에 대응하여 배치된 상륙병력에게 정확한 장비와 도구를 적재적소에 보급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해상에서부터 상륙해안까지 전투력을 수송하여 축적하거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 개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동상륙지원선(Mobile Landing Platforms)이다.
기동상륙지원선(Mobile Landing Platforms)은 대형 화물수송선으로 수송된 각종 전투장비와 전쟁물자를 부두가 없는 해안으로 상륙시키는 데 필요한 필수자산이다.
아래의 그림이 기동상륙지원선(Mobile Landing Platforms)의 운용개념이다.
태평양을 작전지역으로하는 미해병대 제3원정군(III MEF)이외에 제1원정군(IMEF)이 ‘해상사전배치전력(MPF)’ 훈련을 실시했다는 점이 심상치않다.
특히 현재 호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4개국 연합훈련인 'Talisman Saber 2017'과 함께 신경쓰이는 훈련을 미해병대가 실시했다.
[참조] Dvidshub : Pacific Horizon/July 9, 2017
[아침안개]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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