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최강해병대(1. 개관)

앞서가는 최강해병대(1. 개관)
 

第 1章 
槪觀

( 과거의 전통과 관습을 버리는 자에게는 행운의 여신이 찾아오지 않으며, 조상을 모르는 자는 가통을 세우지 못하고, 자기나라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번영을 누릴 수 없다.   - 처 칠 - )

본 책자

'앞서가는 最强 海兵隊'는 해병대 전통의 저력을 근간으로 하는 해병대 지휘 철학으로서 해병대원만이 가지는 고유한 내면세계를 정의하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게 되었다.

 

해병대의 상관과 부하의 관계는 종적관계로 연결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끈끈하게 하나로 결속되어 있다.

본 책자에서는 상관과 부하간의 관계, 해병대 존립기반인 해병대원 그리고 지휘자(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또한 해병대원들이 해병대의 전통, 제복등에서 느끼는 감정 그 이상의 말로 표현하기 힘든 해병대만의 느낌을 담고 있으며, 해병대원을 만들어 내는 평범속의 비범함(Common but Unique), 그리고 해병대의 특징을 형성해가는 정의할 수 없는 해병대 정신에 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생명의 위협에 직면한 광란의 전투현장에서 솟구치는 전투의지를 불사르며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와 싸워 온 해병대원들의 모습도 본 책자에 실려 있다.

 

해병대원이 되었다고 해서 해병대가 가진 모든 것을 알게되는 것은 아니다.

해병대원이란 무엇이며, 무엇을 의미 하는가를 모든 해병대원들은 반드시 배워야 한다.

해병대원들에 대한 교육은 풍부한 해병대의 유산과 전통을 통해 이루어진다.

 

본 책자는
우리 해병대가 추구하는 최고의 핵심가치인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모든 구성요원은 명예(Honor), 용기(Courage), 헌신(Commitment)을 생활화함으로써 군인중의 군인, 즉 정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최고의 군인,

최고의 인간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해병대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모든 해병대원 즉 한 형제 해병대원(Band of Brothers)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