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은 누구나 될 수 없다 / 임 종 린
사람은 젊어서 한때 싱싱하지만
나이가 덜수록 늙어 약해 진다
그러나 특별하게 해병의 생태는
영원히 싱싱하여 청춘을 지킨다
누구나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지만
해병은 조국과 해병대를 돋보인다
누구를 막론하고 생을 살아가면서
위기를 맞아 흔들리어 고민하지만
우리해병들의 필승과 인내 정신은
큰 위기가 몰아 닥쳐도 이겨낸다
세상사람들은 존경과 재물 받을 때
기뻐하고 행복에 차서 웃음 짖지만
해병은 해병대사랑 할 때 행복하다
우리사회에 젊은이들은 수없이 많지만
해병은 의리와 신의 지키는 젊은 집단
해병은 나이가 들어 백발노병이 되어도
늘 조국과 해병대 위해서 사랑하며 산다
자랑스러운 멋진 해병대열에 섰다는 생애
가슴 벅차서 눈물 겹도록 행복을 느낀다
자랑스럽고 멋진 군대 “작지만 강한 해병대”
이 대열에 낀 노병은 조국의 번영 믿어 보고
해병대 발전 반가운 소식에 미소 지어 즐기며
반백 머리카락 날리며 저녁노을에 안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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