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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23대대 전장리더십 훈련으로 자신감 UP~

머린코341(mc341) 2015. 10. 2. 11:14

해병대 1사단 23대대 전장리더십 훈련으로 자신감 UP~


해병대 1사단 23대대 무적해병들이 분대급 전장리더십 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하였습니다.

전장리더십 이라는 훈련은 전장에서 각종 제한 사항을 극복하고

승리를 달성하기 위해 발휘하는 리더십 훈련입니다.

무적해병들이 함께하는 리더십 훈련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2연대 정훈담당관님의 렌즈를 따라 지금 공개합니다.

 


전장리더십 훈련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해병대 1사단 23대대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리더십 훈련을 하면서 주어진 미션을 성공해 내느냐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창의적인지,

상호간 소통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상호간 협동과 단결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스스로 체험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리더십을 함양해 가는 훈련입니다.

 


 중대장님께서 정신교육을 시키고 있는듯 합니다.

오늘 훈련은 전장을 가상한 모형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는 훈련이지만,

개인 스스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적용하는 행동화 훈련이 되겠습니다.

 


 리더십훈련 준비중 벌써 땀이 주르륵 흘러 내리고 있네요~!!

이땐 물 한모금이 보약입니다. ㅎㅎㅎ

팀 단위로 다양한 상황를 극복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집중해야 하고

정신력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듯이 이겨내야 하는 훈련입니다.

 


 전장리더십 훈련의 목적은 전장상황에서 소부대 지휘자의 올바른 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는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지 그 지시는 분대장님과 소대장님이 하게 될것입니다.

 


결언한 다짐(?)을 하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표정입니다.

창의력과 소통능력 배양, 자율의식 수준의 향상, 전장에서의 소부대 지휘능력 향상이 기대되는

전장 리더십 훈련은 틀림없이 전투형 군대 육성에는 물론,

선진화된 병영문화 혁신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본인의 창의력과 판단력을 믿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게되면 무적해병들 손과 발이 힘들어 집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든 의사결정은 바르게 해야 합니다.

 


무적해병들은 스스로 알아서 하는 훈련~!!

팀 단위 훈련을 잘 해왔기에 오늘 주어진 미션 수행을 잘 할것이고

개인에게 주어진 임무수행만 잘 한다면 오늘 주어진 미션은 훌륭하게 해 낼것입니다.

 


분대장님께서 집결지를 지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는 것과 읽은 방법을 잘 알고 있겠지만, 실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도상에서 점 하나 잘못 찍고 읽게 된다면 많은 고생만 하게됩니다.

무적해병들 힘들게 만들지 마세요~!!ㅎㅎㅎ

 


일사분란하게 행동하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오늘 전장리더십 훈련을 하면서 첩보 및 정찰을 통한

상황인식 능력을 강화 하게 될것입니다.

극한 상황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능력과 능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나침반을 이용하여 목표지점을 확인하고 있는 분대장님~!!

정확하게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지점을 지나치게 된다면 찾을 수 없습니다.

독도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나침반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편하고 목표지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어떻게 갈까요? 고민하면 않됩니다.

나침반을 읽을 수 없다면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무튼, 방향은 창의력 결정되는 것이 아님니다.

정확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독도법을 잘 해야 된다는것 밖에는 없습니다.

 


방향을 설정하여 분대의 무적해병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분대장은 방향을 설정한 후 작명 5개항에 의한 명령을 하달 해야 합니다.

또한 실시간 상황판단에 따라 단편명령으로 분대원들에게

신속하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능력도 배양해야 합니다.

 


중대장님께서 분대장들에게 명령을 하달하고 있습니다.

1분대는 10시 방향으로, 2분대는 12시 방향으로, 3분대는 3시 방향으로 기동하라는 명령일 것입니다.

이때 분대장들은 신속하게 명령을 숙지해서 분대원에게 전파를 해서

방향을 알려줘야 엉뚱한 곳으로 가지 않고

목표 지점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소대장님께서 방향을 잃으셨나요?

아니면, 잠시 쉬어가는 건가요?

알 수 없지만, 표정을 보니 뭔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아무튼, 주어진 시간내에 목표지점에 도달하면 됩니다.

 


 이동중 철조망 지대를 만났습니다.

이 철조망은 피해갈 수 없는 지역입니다.

무조건 철조망을 통과 해야 하는 곳입니다.

 


오늘 주어진 미션을 수행 잘 하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철조망 통과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오늘 통과해야 방법은 밑으로 통과입니다.

왜냐하면, 적이 근거리에 있기 때문에 서서통과, 우회통과,

폭파 후 통과를 할 수 없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전장리더십훈련~!! 힘들고 어려운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스트레스에 대한 리더십 반응을 테스트 하는 훈련이기에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이 숨겨놓은 밥법을 찾는 훈련입니다.

 


개인의 창의력을 십분 발휘를 해야 하는 훈련이기에 많은 집중력과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햡동심과 소통이 있어야 문제 해결 능력을

빠르게 풀어 나갈 수 있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습니다.

 


높은 곳으로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어떻게 할까? 가장 쉽고 빠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들어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수단을 이용하여 무거운 짐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입니다.ㅎㅎㅎ

 


아주 잘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창의적으로 무거운 짐을 운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분대장님, 소대장님들의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ㅎㅎㅎ

 


 무적해병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중력도 대단합니다.

어떻게 하든 주어진 시간내에 이동을 해야 합니다.

 


역사상 어느 전투도 똑같은 전쟁이 없었고 똑 같은 전투 상황이 진행되지 않았습다.

그러나 위대한 지휘관들의 사고와 행동 속에는 전승을 위한 움직일 수 없는

정신의 맥이 흐르고 있음을 인식해야 하니다.

무적해병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한다면

여러분들에게도 분명 정신의 맥이 흐를것입니다.

 


무적해병들 어려운 난관에 봉착한듯합니다.

서로 의견을 듣고 리더자가 빠르게 판단을 해야합니다.

어느누가 잘 하던 못하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리더가 빠르게 결정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명령은 가능한 한 직접 하달해야 하고 분대원들의 눈과 얼굴을 보면서 하달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명령을 시달한 내용을 이해 했는지를 확인이 가능하고

분대원들의 관심사항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적해병의 눈빛을 보십시오.

우리 분대장님 최고, 우리 소대장님 최고~!! 라고 말하는듯 합니다.

리더십이 강해야 밝은 병영이 될 수 있고 이양에 하는 훈련

재미있게, 신나게,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무적해병이 구조물을 개척하는 동안 사주 경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의 임무가 팀을 구하는 것입니다.

전장리더십 훈련은 팀단위 훈련이기 때문에 한치라도 소홀함이 없어야

주어진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준비물을 적시적소 활용해 장애물과 구조물을

회피·극복하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전장에서 환자가 발생했을때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지대로 신속하게 이동시켜 응급조치를 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환자를 이동시키는 모습입니다.

비록 가상의 훈련이지만, 전투 공간에서 전술기동·완수신호 등

많은 미션을 수행하면서전장리더십 기술을 체득하였을 것이고

전장리더십이 무엇잊니도 정확하게 숙지를 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철조망을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전장리더십은 빠른 판단력, 판단의 정확성, 과감성, 카리스마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작전이라 하더라도 무적해병들이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면 쓸모 없는 작전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무적해병들은 해병의 긍지 처럼 리더를 따르고 행동에 옮기게 될것입니다.




다음 행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작전전술토의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장빠르게 그리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오늘 실전과 같은 리더십 훈련을 하면서 주어진 미션을

어떻게 해결해 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분대장, 소대장님들의 창의적이고 상호간 소통은 충분히 하면서

협동과 단결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였습니다.

이렇듯 무적해병들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단어를 잊지 않고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 일원으로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내일도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강한 훈련을 계속 할 것입니다.

 

<사진 - 하사 김민서, 글 - 원사 이종오>


[날아라마린보이]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