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역사/해병대와 5·16혁명

해병대 발언권 약한 이유는 군사정권시절 견제로 부터 이어 내려온 악습-정진섭

머린코341(mc341) 2015. 10. 22. 18:09

해병대 발언권 약한 이유는 군사정권시절 견제로 부터 이어 내려온 악습-정진섭


1. 5.16쿠데타 (박정희와 해병대)

1960년 2월 박정희는 육군소장으로 부산군수사령부 사령관으로 취임한다. 박정희는 해병1사단장 김동하 소장과 부산 동래온천장에서 회합을 가진다. 이때 회합주제는 혁명을 하고난 다음 미국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였다.


그 이후로 박정희, 김종필, 김동하(해병1사단장) 등은 계속적으로 만나면서 현대사에 한 획을 긋는 날을 1960년 5월 8일로 D-day를 정한다. 그러나 1960년 4월 19일 4.19의거가 발발하면서 계획은 차질이 왔다. 1960년 9월 12일부터 서울 명동 충무장 등에서 박정희는 육사 8기생을 주축으로 한 후배들 그리고 해병 김동하소장 등과 다시 거사의 날을 꾸민다.


그래서 결국 이듬해 1961년 5월 16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 날 새벽 국가권력을 장악한 뒤 군사혁명위원회를 조직하였고 6개의 혁명공약을 내걸었다. 이들은 미국의 신속한 지지표명, 장면내각의 총사퇴, 윤보선대통령의 군사혁명 인정에 힘입어 합법성을 주장하게 되었으며, 군사혁명위원회를 국가재건최고회의로 개칭하고 3년 간의 군정통치에 착수하였다.


국가재건최고회의는 5.16군사혁명 후 혁명과업 완수 기간 중 대한민국 최고 통치기관. 사실상 별 둘인 소장 박정희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될 수 없었다. 그래서 별 넷인 육군대장 장도영이 최고의장이 되어 최고 통치권자가 된다. 거사에 직접 가담했던 각군의 참가자들은 한자리씩을 맡게 되고 이 과정에서 파벌이 나누어지게 된다. 소장 박정희 파와 5.16쿠데타를 뒤에서 그냥 눈감아 주고 최고의장이 된 육군대장 장도영 파로 나우어진다. 이 때 해병대는 별 둘인 박정희보다 당시 더 큰 영향력이 있었던 대장 장도영 세력에 붙는다. 하지만 결국에 가서는 이 장도영 세력도 야심만만 박정희에게 밀려나고 최고의장의 자리는 박정희의 손으로 가게 되었던 것이다.


516은 철저하게 박정희와 해병대의 주도아래 발생되었으며 이것을 결과로 해병대 주도세력은 모두 한자리씩 하죠. 물론 이런 약속없이 총살을 각오하고 쿠데타에 주동세력으로 가담할리도 없었겠지만 그러다가 박정희가 기대와는 틀리게 완전히 장악을 못하자 돌변해서 보다 더 낫다싶은 쪽으로 자리를 틀어버린다. 이것이 해병대가 박정희의 미움을 사는 바로 그 역사의 시작이다.


2. 자업자득으로 무너지는 해병대


박정희 대통령은 군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군장성 출신 대통령이었다. 당시로선 해병대만한 쿠데타 조력세력은 없었다. 박정희는 해병대와 손을 잡고 쿠데타를 성공하지만 해병대의 배신으로 대통령권좌에 올라선 뒤에도 불안함은 여전했다. 또다시 해병대가 서울로 진입해 온다면 아무도 그들을 막지 못하고 권력을 고스란히 내주는 전대의 실수를 되풀이 해야됐기 때문이다.


쿠데타 실패란 곧 총살을 말한다. 야망이 있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시도 할수있는 모험은 아니다. 박정희는 정권을 잡은 뒤 군부를 대대적으로 정리한다. 반대세력은 철저하게 숙청과 견제가 이어진다. 감히 어느누구도 반항할 수 없을 정도의 강력한 통치가 이어진다. 그러나 박정희는 그의 혁명의 주체였던 해병대가 가장 눈에 거슬리게 된다. 수도서울에서 불과 1시간도 되지 않는 거리에 해병대 사단과 여단 병력이 집중되어 있다. 이들이 마음만 먹으면 박정희의 꿈이 산산히 부서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미국의 월남파병 요청이 있었다. 절호의 기회다. 항상 눈에 가시였던 수도권 지역의 해병대를 멀리 보내버릴 수 있있던 명분이 생기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해 박정희는 한동안 평안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도 잠시. 죽어라고 보냈던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온 해병대. 그것도 역전의 공을 세우고 눈에 핏발을 태우며 돌아온 해병대. 박정희는 더이상 주저할 수 없었던 것이다.


다급한 박정희. 해병대사령부 해체. 해군 밑으로 복속시키고 모든 인사 행정 군수 ... 해병대의 실권을 해군의 그늘밑으로 집어 넣어버린다. 그리고 이것을 눈가림 하기위해 해병대 기념관을 하나 건립해준다. 말그대로 눈가리고 아웅하기다. 오늘날 해병대는 이렇게 말한다. 박대통령님은 해병대에 기념관을 건립해주신 고마우신 분이라고.


이것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당시로서는 우리군에 해병대만한 특수군은 의연 없었다. 당시 60년대 70년대 최고 정예부대의 상징이었던 얼룩무늬 군복은 공수단,해병대,공작단 만이 입을수 있었다. 월남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공을 세우고 돌아온 해병대에게 상대신 사령부해체와 함께 해군산하로 복속시키고 정예군의 상징인 얼룩무늬 위장복을 벗겨 버린다. 대신 회색(약간 초록색과 중간)의 작업복이 주어진다. 그리고 철저하게 정규군편제와 임무로 완전 이전된다. 더이상 특수한 면을 찾을래야 찾을수없게 조치된다. 물론 그 이전의 해병대도 정규군이었으나 한국군 실정에선 하나의 거대 특수군으로 보는 것이 대부분의 시각이다.


그 뒤 해병대는 그 이전의 특수군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된다. 1년 2년 10년이 지나면서 해병대는 서해안방어군의 이미지 그 이상은 존재치않게 된다. 인사 군수 각종 지원에 있어서도 돌이킬수 없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다움카페 해병상륙단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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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 대한 논란이 갑자기 게시판에 불을 지피는 군요.


여기 저기 둘러보다, 카페글들 읽어보니, 군사 정권 시절 권력자들이, 해병대의 단결력을 두려워하여, 해병대에 대한 심한 견제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방보다, 자신들의 자리유지가 더 중요한 이유로 해병대 축소시켰다고 결론지어 집니다. 구시대 군사정권시절 관습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박정희 정권시대부터 이어온, 밥그릇 싸움이 아직도 작용하는 모습을 보니 참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 군을 위해 노력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내 밥그릇도 챙겨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철칙이군요. 육 해 공군간의 알력싸움이나, 기존 관행들 없어지기 전까지는 해병대의 발언권은 앞으로도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군 기득권층의 인식을 바꾸거나 그렇지 않으면, 이들을 물갈이 하기 전에는 불가능 하다고 보여지는 군요.


방산업체나 군 보급품들, 수의계약으로 이익 챙기는 기존 육방부 해체해 버리고, 다시 구성하면 원이 없겠습니다.


그나저나 얼마전, 논란이 많았던, 전투화및 보급품 문제는 요즘 들어 조용합니다.....어찌되어 가는 중인지

 
 

정동철
 
박정희 대통령이 해병대을해체할려구 했지만 육영수 여사가 해병대 해체을 반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육영수 여사는 월남전에 참전한 군인가족들을 찾아다니면서 위로하셧고. 해병대에게 많은 정을 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민수
 
아직도, 군 체계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해병대, 우리군에 절대 필요한 전략부대이지만,  숲은 나무와 풀, 그리고 숲에 있는 동물들이 모여 숲을 이루고 있지요


숲에있는 나무만 중요한것이 아니고, 숲속에 있는 호랑이만 중요한것은 아닙니다.


물론 나무에게는 나무만 중요하고, 호랑이는 호랑이만 중요하다고 할겁니다.


비유가 대단히 적절하지는 못했습니다.


넓게 보십시요, 제발 크게 보세요


해병대가 아무리 필요하다고 하지만, 식량과 탄약등이 보급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해보시고, 하나가 아닌 전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정답은 아니지만 그 비슷하게 나올겁니다.
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정진섭
 
정주면 뭐합니까. 발언권 축소해버리고, 해군편입시켜버린것이. 지금도 해사출신들이 해병장교 하는 상황이니.. 70년대 관습으로 봐야합니다.


해병 사관학교는 별도로 운용해야 하고, 예산도 해군과 별개로 해야 합니다. 독립성을 가져야 발언권이 생깁니다.


지금 무슨 군사쿠테타 할 것도 아니고, 한국군의 전술, 전략 응용력 확대차원에서, 해병대 늘리자고 해도, 우리나라에 필요한 효율적인 안보보다, 명분내세운 실리 챙기기에 눌리는 것이 현실로 보여집니다.
 


정진섭
 
김민수님/ 여기 신처장님의 글중에서 해병대 3개사단 1개여단은, 효율적인 전술운용에 최소조건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최소한 이 정도는 되야 한다는 것이지, 이렇게 맞추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서해연평도 해병 1개사단때문에, 북한 몇개 사단이 상륙전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 1~2개 사단이 추가된다고 해 보세요.. 그 만큼, 휴전선에 집중된 북한군을 분산시킬수 있습니다. 최소조건과 최적의 조건은 다릅니다. 3개사단 1개여단은 최적의 조건은 아닙니다.


이들 해병대가 효율적으로 운용되려면, 대규모 상륙전 장비가 필요한데, 우리나라 빠듯한 국방예산에서, 해병대에 얼마나 투자를 할 것인가도, 관건입니다.


결론은 두가지 문제입니다. 기득권층의 압력과 예산문제..... 이것 해결 못하면, 여기 토론방에서의 공염불로 끝나게 됩니다.
 
 
김만섭
 
그러니까 해병대 무서워서 육군이 해병대를 축소 및 통제를 했는데 아직도 그 관습이 남아있다 ....라는 말씀이군요...
 
 
김만섭
 
필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다!


한반도에 국한된 작전반경만으로는 해병대 4성장군은 아아주 어려운 일이죠. 다만, 정치외교적인 필요에 의해 세계 분쟁지역으로 한국군을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로, 또 "지속적"으로 파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질 때는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만 국내외적으로 아주 복잡한 결과가 예상되는군요...


정세에 따라 불가능하지만은 않겠습니다만..


다만, 인사적체해소, 독립된 작전을 위한 발언권 획득, 북한군을 압도하기 위한 목적 등등이 해병대 4성장군의 필요이유라면 설득력이 없습니다...
 

정진섭
 
그 관습이 이어진 것이 현재의 예산편성 부분입니다.


다른 군과 공평하게 예산 분배받으려면, 4성장군이 아니라, 그 이상이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한반도 국한된 작전반경이라 할지라도, 휴전선 길이보다, 북한 해안선이 훨씬 깁니다.
 

박솔규
 
해병대 예비역들께서는 육군이 해병대를 견제하는 것 처럼 느끼실지 모르지만 육군에서는 해병대가 경쟁상대나 견제를 할 정도의 조직으로 보지 않습니다.


전략급제대는 관두고라서도 작전술에 대한 약간의 이해만 있더라도 해병이 경쟁상대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그리고 해병사관학교 부분에는 실소를 금할 수 없네요.


지난번 발제글에서 언급했지만 해병대가 군이라도 주장하는 나라가 미국과 우리나라 정도 입니다.


병력 20만을 상회하고 왠만한 나라의 군규모보다 큰 미해병대조차 해군사관학교에서 해병장교가 임관하는것이 정석입니다.


아직도 해병이 달나라 군대라고 생각하시는 자체가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김만섭
 
위 제 리플에 이어서...


만약 그런 이유로 해병대 체계를 "4성장군을 정점으로 한 세계파견군"식으로 한다면 솔직히 "해병대"라는 명칭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해병대와는 질적으로 전혀 다른 혼성군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이마저 불가능한 이유는

1. 대규모로, 지속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해외로 군을 파견을 할 필요가 아직은 없으며(이 역할을 세계경찰이라고 하는데 미군이 그 역할을 하고있죠)

2. 경제력 역시 뒷받침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설령 뒷받침이 된다 하더라도 "패권주의"라는 오명을 주변국으로부터 뒤집어 쓸 여지 다분.


여하튼 한반도내에서의 작전을 위한 것이라면 해병대 4성장군론은 조금 과장된 듯 보입니다..


다시 한번 말슴드리지만..

인사적체해소, 독립된 작전을 위한 발언권 획득, 북한군을 압도하기 위한 목적 등등이 해병대 4성장군의 필요이유라면 설득력이 없습니다...
 

박솔규
 
앞으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과연 현시대에 "상륙전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발제글을 정리할 예정이며, 해병대의 전략적가치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고 싶으나 빨리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각군 예산비교와 해병의 비용대 효과에 대해서도 분석해 보고싶지만 저도 노는 사람이 아니므로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진섭
 
박솔규님/ 미해병대는 헬기 부족해서 육군에 아쉬운 소리하지 않고, 함선 부족해서 해군에 아쉬운 소리하지 않습니다. 오래전 일화중에, 동해에서 북한 침투선, 해병대가 발견했는데, 보고만 하고, 처리를 못했습니다.


쫓아갈 배가 없었습니다.

김만섭님/ 전쟁발발시, 휴전선으로 치고 올라갈 생각만 하면, 해병대 그다지 필요 없습니다.


동해안 서해안으로 대규모 상륙작전 펼쳐서, 휴전선 못지 않은 전선 형성해서, 3면 압박하려면 육군 못지 않은 4성장군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육군 기갑사단과 보병사단이 상륙작전 펼친다면 할 말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협소한 국토에 해안선이 아주 깁니다. 이것을 최대한 활용 하자면, 육군 못지 않은 병력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의 차이입니다.
 


김만섭
 
정진섭님// "북한의 해안선이 길기 때문에 해병대도 많아야된다...그래서 4성장군이 필요하다"...라는
논리시군요..
 

정진섭
 
상륙전의 가치는 적이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기갑부대가 산등성 따라 갈수 없고, 길따라 가야 하듯이, 육군의 진군로는 정해져 있지만, 상륙작전은 상황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상륙전 전력을, 서해나, 동해쪽에 집중할수도 있고, 아니면 중국군 개입과 중국으로부터의 보급로차단을 위해 국경지역에 할 수도 있습니다.
 

정진섭
 
저는 두가지 입니다. 예산편성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일 없어지는 것하고, 우리나라가 전시 작전을 어떻게 펼치느냐에 따라, 3성이 될수도 있고, 4성이 될 수도 있겠죠..
 

김민수
 
맞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더 나오지 않게할려면 대한민국 국군을 전부 해병대로 만들면 됩니다.


지금의 국군 1사단은 해병101사단으로, 지금의 해병1사단은 해병1사단으로, 지금의 특전 1여단은 해병특전 1연단으로 지금의 정보사는 해병정보사로, 지금의 기무사는 해병기무사로 만들면되고요, 합참은 해병참모단으로 만들면 되지않는지요
 

김민수
 
님, 그리고 다음글을 보면 님이 우리의 국부를 모독하는 발언이 있습니다


자진하여 삭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는 무서운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남로당사건으로 특무대에 끌려가 죽음직전에 이를정도의 고문과 그 주동세력을 고발하는 대신 겨우 목숨을 건질수 있었던 그의 처절한 젊은 장교시절이 있었기에 그를 더욱 독한 인물로 변할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


이 발언은 좌파들에게는 더할수없는 발언입니다. 빨리 자삭하세요, 나 또한 이글 삭제할겁니다.
 

정진섭
 
그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참견인
 
여기저기서 보아왔는데 참으로 웃낀다고 생각되는데요. 왜 자꾸 해병대를 해병대가 아닌 전세계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신예 특별 군조직을 만드려 합니까? 해병대가 부족한 대우를 받고있는것은 사실인데 환상이상으로 말도안되는 주장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대체 언제부터 해병대라는것이 해군을 떠난 완전 독립이었습니까? 전세계 어느 해병대가 해군을 모태로 해군에 의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창설됬습니까? 전세계에 해군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해군산하가 아닌 해병대가 어디있습니까? 왜 Naval Infantry,MARINE입니까? 해병대가 아니라 병대입니까? 또 사관양성으로써의 최일의 양성기관인 사관학교에 해군사관학교를 떠난 해병사관학교는 뭡니까?


해병대를 주도 창설하신 손원일 제독님과 해병대 창설 주역 신현준 사령관,김성은 사령관,공정식 사령관님은 그럼 어디 출신이셨습니까? 왜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이 나오는겁니까?


해병대가 부족함이 있다면 그 해병대틀 내에서 개선을 해야지 왜 틀을 벗어나 아주 특출난 별동대로 만드려는지 모르겠네요.


나보고 뭐라 할질 모르겠지만 육,해,공군에 비해 해병대가 작고 부족한것은 전세계 모든 어딜가나 당연한 해병대로써의 숙명이거든요? 우리나라의 해병대도 발언권이 약한것은 군사정권시절의 견제부터가 아닌 49년 해병대가 창설될때부터 였거든요?


죄송하지만 해병대를 해병대틀을 벗어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해병대가 자주적이지만 얼마나 힘겹고 간신히 창설된지 아십니까?


그렇게 열악하고 어렵게 창설된 속에서 해병대 조직이 필요성에 의해 조급하고 덜자주적이며 급조된듯이 창설된 육군의 간섭과 권리한정,시샘속에서 자주적 창설인 해병대가 국민과 타군으로 부터 인정받은것은 작고 부족해도 사심이 없었고 전쟁터에서 말없이 꿋꿋하게 전공을 세웠기 때문인게 아닙니까?


저는 지금까지 해병대란 작지만 말없이 강한 그런줄 알았는데 이렇게 해병대 위상을 높인다면서 엄살과 땡깡의 주장이 나오는걸 해병대 창설주역분들이 아신다면 필시 천인공노할것 같군요.


우리나라 해병대에 필요한것이라면 좀더 예산을 많이 받아 좀더 좋은 무기와 시설을 갖추고 올바르게 관리될수 있도록 군인사의 대우가 보다 합당하도록 하는것이지 최고지휘관을 별4개 달아주고 해병대 틀을 벗어난 달나라 조직으로 만들어 겉만 번지르하고 유치찬란한 요상집단으로 만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참견인
 
뻑하면 미해병대는 육,해,공과 별개로 전혀 부족함 없는듯 말하시는 분들있는데요.


미국의 국력과 태생적 이념과 정치성,군사력 목적성등의 이유로 미해병대의 규모가 크고 큰 만큼 권한도 많아서 그렇게 보일뿐이지 미해병대도 해군성에 조직이 관리되고 군인사가 해군에서 시작되고 상륙전등의 작전에 적잔히 해군에 의존하거든요? 무기와 시설도 근래에 와서 삼군과의 비율이 거의 대등해진것이지 절대 양과 질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할수없거든요? 확실하게 조사해보고 사실을 말했으면 하네요.
 
 
교육단
 
참견인님말은 장황한 설면해 비해 새로울것이 하나도 없읍니다 .


그정도 주장은 초등학생 정도도할수있는 극히 일반화된 관습에 따르자는 아주 구태의연한 시대의 변화를 모르는 무지의 소치입니다.


고대로부터 육군에서 .해군.공군이 태어난지가 채100년이 않됩니다 .
초기에는 해군 .공군도 유군에 통합해야 한다 주장을 해왔읍니다.
이제는 세계적으로 그런 주장을 않합니다 .


그러나 내륙국가는 해군력이란게 미미하게 존재합니다 (왜 바다가 없으니)
한국은 3면이 반다고 국토가 길쭉한 남북이 길고 동서가 짧아요


뭔말이냐 휴전선의 요새화로 우리의 국방력이 북한 보다 월등하다해도 휴전선 정면 돌파 어렵읍니다 .


육이오 전쟁과는 다릅니다 휴전선 돌파하는데 상륙세력이 우회기동 않한다면 육군의 대부분이 거들날지도 모른단 말입니다 .


전쟁은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 육.해.공.해병대 적절한 안배와 전력균형발전으로 승리로 이끄는 것이지 200만의 육군이 있어도 휴전선 돌파하기전에 다 거덜납니다.

 
해병대 강화론은 해병대 단독 존재론이 아닙니다 .
육.해.공.해병대 균형발전론이자 항상 모든순위에 밀리는 해병대 적정 수준 발전론입니다.


헤병대를 현재 주장처럼 간화해도 국방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미만인데 이정도 강화해서 30% 전력상승 한다면 해볼만한 개혁 아닙니까.............


끝으로 김만섭님은 제대로 된주장은 님이 하셔야 할것 같읍니다.
님주장 역시 새겨볼만한 알맹이가 없는 땡강으로 밖에 않보입니다.
 

교육단
 
참견인님말은 장황한 설명해 비해 새로울 곳이 하나도 없는 주장 입니다.

 
그정도 주장은 초등학생 정도도 할수있는 극히 일반화된 관습에 따르자는 아주 구태의연한 시대의 변화를 모르는 무지의 소치로 나온 주장으로 보입니다.


고대로부터 육군에서 해군. 공군이 태어난지가 채100년이 않됩니다.
초기에는 해군 .공군도 육군에 통합해야 한다 주장을 해왔읍니다.
이제는 세계적으로 그런 주장을 않합니다 .


그러나 내륙국가는 해군력이란게 미미하게 존재합니다 (왜 바다가 없으니)
한국은 3면이 반다고 국토가 길쭉한 남북이 길고 동서가 짧아요


뭔말이냐 휴전선의 요새화로 우리의 국방력이 북한 보다 월등하다해도 휴전선 정면 돌파 어렵읍니다 .
육이오 전쟁과는 다릅니다 휴전선 돌파하는데 상륙세력이 우회기동 않한다면 육군의 대부분이 거들날지도 모른단 말입니다 .


전쟁 은 혼자하는게 아닙니다 . 육.해.공.해병대 적절한 안배와 전력균형발전으로 승리로 이끄는 것이지 200만의 육군이 있어도 휴전선 돌파하기전에 다거들납니다


해병대 강화론은 해병대 단독 존재론이 아닙니다 .
육.해.공.해병대 균형발전론이자 항상 모든순위에 밀리는 해병대 적정 수준 발전론입니다.


해병대 현제 주장처럼 병력전력 강화해도 국방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미만인데 이정도 강화해서
30% 전력상승 한다면 해볼만한 개혁 아닙니까.............


끝으로 김만섭님은 제대로 된주장은 님이 하셔야 할 것 같읍니다.
님주장 역시 새겨 볼만한 알맹이가 없는 감정 싸움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첨단무기만 만능도 아니고 그렇다고 육군의 대병력이 모든걸 해결해 주리라는 생각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


육군은 육군의 역할 해군은 해군의 역할 공군은 공군의 역할, 해병대는 해병대의 역할을 잘 소화해 낼때만이 전쟁에서 그리고 우리한국군 의 자주국방력은 향상될것입니다 .


4군 균형발전론의 주장이 해병대 예비역분들의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회적 정의으의 차원에서도 맞다고 보구요.


단지 현재의 해병대 조직이 너무 외압으로 부터 자생력이 약한바 아주 적은 국방비로 독립된 조직으로 인정하고 그에맞는 책임감을 심어주자는 아주 당연하 바람인것입니다.
 


김현석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우리군이 세워야 할 모델이 무엇인가. 아니면 독자적 모델인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군은 창설부터 지금까지 미군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규모나 예산, 작전지역, 및 지정학적 위치 등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영국군 처럼 통합군(해군 전투항공단도 해체) 하는 체제로 나갈 것인지 미군처럼 4군체제(그래도 해병대는 해군과 매우 밀접)로 갈것인지가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봅니다.


물론 미군도 최근 통합군을 강조하여 유기적 연합 넷웍 및 지휘체제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대충의 논의는 이런것 같네요. 해병대가 강해져야 된다는 데에는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동의하나

1. 숫자를 늘이자 -> 예산과 발언권 확대 및 작전 능력 강화
2. 지금수준에서 예산과 장비를 충실하게 가져가자(헬기 및 상륙함 추가확보)


첫번째 의견의 문제점은 누가봐도 인력감축 - > 첨단화.. 라는 추세에 역행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현 병력인 2만 5천의 병력도 동원+상근 포함으로 정수 완편이 아닙니다. 실 병력은 대략 1만5천으로 보이며 현 2사단+1여단 도 정수를 못채우는 상황에서 편제만 늘인다고 발언권이 세진다는 것은 맞지가 않습니다.


3줄요약.
병력감축은 피할 수 없다.
무조건 증편은 자릿수 늘이기, 자군 이기주의로 보인다.
현 병력 수준에서 장비/예산 및 훈련을 충실히 하자.


해병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편제를 늘이기 전에 복무기한 유지(18개월 이상) 으로 전투력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봅니다.
 

참견인
 
교육단님이야 말로 뭔 바보스런 소리 하시는건지요?


글제대로 읽어 보셨습니까? 초등학생 운운하시는데 님의 글파악 능력이 초등학생 정도같군요.


내 말은 타군에 대해 경계심과 열등감을 가지고 해병대의 위상을 드높인답시고 무슨 원상복귀니 복권이니 하면서 말도안되는 거짓을 말하며 해병대 틀을 벗어난 달나라 특별 조직화하려는것에 반대하여 해병대의 발전은 필요한 만큼 예산을 더 주어 보다 나은 무기와 시설을 갖추고 올바르게 관리될수 있도록 군인사의 대우가 보다 합당하게 하여 전력을 상승하게 해야 한다는것으로 소리인데 뭔 말인지 머리에 안들어갑니까?
 

참견인
 
뭣하면 해병대는 박정희와 육군이 다 짖이겼니 해군이 뭔 간섭이니 고급간부들은 다 타군 눈치나 보는 자들이니 해군사관학교가 아닌 해병사관학교를 둬야하니 미해병대는 저런데 왜 우리는 안되니 이것타령 저것타령 엄살과 땡깡을 부리면서 지극히 편견적인 사고로 부정적이고 악질적 주장으로 해병대를 탈바꿈하려는 사람들에게 한소리란 겁니다.
 

참견인
 
현실성있고 합당한 논리로 국방의 한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를 발전시켜야 할것이 아니라 이상과 부정적 논리를 앞세워 일탈과 독자권리 추구를 주장하는게 그럼 올바른겁니까?
 

정진섭
 
참견인님은 지금까지 50년간 합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여기서 토론하시는 분들이 현재상태로는 제대로된 대우를 못받으니, 준장급 더 필요하다, 4성장군이라도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하는 겁니다.


님의 주장대로 올바르게 관리되었다면, 이런 소리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신처장님 컬럼하고, 아래 해병대에 관한 글 좀 읽어보세요. 왜 4성장군 주장이 나오는지..
 


참견인
 
이봐요 정진섭님 내가 하도록 해야한다고 했지 언제 올바르게 관리되었다고 했습니까?


그리고 해병대가 합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전적으로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말햇듯이 세계 어느 해병대를 가나 해병대가 타군에 비해 부족한것은 숙명이고 타군과 동등하게 독자권리를 추구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겁니다. 또 준장급이 더 필요하다는것엔 공감하지만 필요 조건이나 합당함을 넘어서 4성장군 만들고 무엇하자는건 이상논리를 앞세운거란것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정진섭님이 위에다가 댓글로 단 소리는 저는 사실에서 벗어나 편견사고에 나온 부정적 헛소리로 보고있습니다.
 


참견인
 
해군에 편입이 됬니 70년대 사고니 해병 사관학교를 별도로 운용해야하니 해군과 별개로 독립성을 가져야 한다는등 아주 환상적이군요. 전세계 어느나라에서도 볼수없었던 독자권리를 가진 새로운 군사적 특별조직의 탄생을 원한다는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군요.


해병대의 예산을 늘리기 위해 전력의 가치와 필요성을 부각시켜 나가면서 규모를 늘리고 인력,장비,시설을 하나하나 해병대로의 전력을 발전시켜야 하는지 아니면 4성이상의 장군 자리만들어 위상높이고 독자권리를 추구해 조직을 기존과는 완전히 다르게 일탈시켜 탈바꿈을 시키는 지극히 이상적인것을 해야 하는지
 


참견인
 
해병대가 사령부 통폐합되기 이전에는 해군과는 전혀 다른 독립이였는지 해병대가 언제부터 4성장군이었고 해병대가 어떻게 창설되었고 어떻게 발전했다가 4공화국때 사령부 통폐합 됬는지 그 사실을 정확히 제대로 알아보시는게 필요하다고 보군요.


외국이 저렇게 하니 우리도 저렇게 해야 한다는 논리는 저보 정진섭님 같은 사람이 더 많이 합니다.
님 주장대로 해병대가 완전 독립의 독자권리를 가진 조직이라면 그것이 해병대인지 개념있게 생각해 보시지요.
 


정진섭
 
해병대 4성장군이었다가, 박통 시절 이후로 3성으로 내려가고 해군에 편입시켜버린 사건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해병대가 부족한 것은 숙명이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주장인지. 외국이 저렇게하니 우리도 부족한 것이 숙명이려니 해야 한다는 소리인가요? 님의 주장은 개념이 없군요.......


해병대가 해군에서 독립된지가 언제인데??
현재, 발언권도 제대로 주지 않고, 해병대 예산 늘리려면, 다른 3군 눈치봐야 하는 상황이 현실입니다. 예산편성에서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발언권이라도 주려면, 다른분이 말씀하시는, 4성장군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소리입니다.


이상에 사로 잡혀 고집 부리지 마시고, 해병대 4성장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무엇때문에, 제기 되었는지 지난 글이나 읽어보세요..
 


김만섭
 
교육단님//결국 비밀에서도 그런 말투를 사용하셔서 분란자초->강퇴를 당하시더니 여기서도 마찬가지시군요...여긴 토론의 장 아닌가요...초등학교 수중이네 빈껍데기네 하시는 말씀..자중하시기 바랍니다.
 
 
김만섭
 
이런 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으니 같이 고민해보자..가 토론의 취지 아니었나요...그거참...정말 안타깝네요..안티해병은 해병대가 싫어서가 아니라 님같은 분이 싫어서 생기는 것일 겁니다..
 
 
참견인
 
고집 부리는건 정진섭님 당신이지 내가 아니네요. 아주 그냥 사실은 알아볼 생각도 없고 억지와 땡깡으로 본인의 편견적 사고를 고수하는걸 보니 나도 솔직히 더 뭐라 해봤자 의미가 없다고 보는데요.


나중에라도 국방부,해군,해병대 홈페이지 들어가서 해병대 조직에 대해 알아보시고 서점에 가서 해병대 창설과 그 주역들에 관한 책좀 읽어보시지요? 말도안되는 이상적 헛소리 그만하시고
 
 
정진섭
 
님이 주장하는 대안은 무엇인가요?
님의 주장대로 필요한 만큼 예산을 더 주어 보다 나은 무기와 시설을 갖추고 올바르게 관리될수 있도록 군인사의 대우가 보다 합당하게 하여 전력을 상승하게 해야 한다는것....


이게 지금 제대로 안되니까 아래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는것 아닙니까. 다른데 갔다 오셨나??
 
 
정진섭
 
지금 육군도 예산부족으로, 노후화 헬기 개선사업에 어려움 겪고 있고, 야간 전투장비 탑재도 현재 부족합니다. 각군이 예산부족에 시달리는 판인데, 정해진 국방비에서, 가장 발언권 약한, 해병대 예산증가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참견인
 
아 됬습니다. 다른분이면 몰라도 죄송하지만 사실을 정확히 알지 않고 편견을 갖고계신 정진섭님과는 더이상 이문제에 대해 논하고 싶지 않아요.
 
 
김만섭
 
정진섭님//제가 님을 그나마 평가하는 이유는 "진지한 대안제시"를 하셨다는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병대가 무슨 문제가 있기에 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하신건지는 이제껏 님 글을 주우욱 읽어봐서 이해는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해병대 4성장군도 그 대안중 하나다"라는 의견 자체를 두고 뭐라 하겠습니까. 단지 대안을 제시한 것인데 말이죠...그렇죠?


다만 안타까운것은 "님의 대안이 이러저래해서 비현실적이다"라는 의견들도 다수 있으니 그런 점도 진지하게 감안하셔서 같이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지요.


위에 어느 분처럼 "초등학교 수준이네 빈껍데기네 들을 필요도 없는 일반적인 이야기네"하는 투의 말씀은 서로서로 자제합시다.


아무리 자기 의견이 옳다하더라도 타인의 의견을 정당하지 않은 표현을 써가면서 뭉개뜨리는 것은 정말 옳지않습니다...


본질은 놔두고 껍데기를 갖고 싸워서 결국 감정만 서로 상하는 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상호존중
 
교육단님은 참,,, 밑에 글도 그렇고 말할때마다 상대방을 무시하시는 발언을 하십니다. 해공군이 100년이 채 않되었다??? 공군은 몰라도 해군(수군)은 고대로부터 육군과함께 견제새력이었습니다. 이순신장군이 수군장수였지, 육군장수였습니까???


그리고 여타 참견인님, 김만섭님, 박솔규님, 독야청청님, 예비역님 등등 상당히 설득력있고 대안제시도 되는데,,, 흥! 니들은 해병대를 몰라! 라는식으로 받아들이시는걸 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송태용
 
이순신 수군장수는 맞어요 그렇다고 육군장수도 안틀리는데요 그리고 이순신장군 해병대 주의자입니다 명랑해전후 서해지역에 상륙하여 왜군을 토벌했지요


상대적으로 권율장군은 육군주의자입니다
임진왜란말 순천에서 소서행장이 농성중일때 그래서 육군주의자 권율하고 갈등이 있는겁니다.
새로히 발견된 난중일기에 권율과갈등부분이 나오네요
참고적으로 올려 봤습니다
 


남윤섭
 
이순신 장군이 해병대주의자라는 말씀에 웃어 봅니다...
그당시에 해병대..아니 해군육전대란 개념 자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해병대주의자라는 말씀은 너무 오버 하신거 아닌지..
 


송태용
 
많이 웃으세요 하하하
고대부터 해병대 전투방식은 한무제 수군,육군 둘로 나누어 침입할때 해군제독 순체는 해병대식 상륙전입니다.


수나라 양제에 육군과 더불어 바다로부터 평양성 공격도 해병식입니다.
당나라 당태종,당고종 역시 산해관으로 상륙병을 실어 공격 한것입니다.
우리나라 광개토대왕 역시 기마전술도 있지만 지금에 강화도에 것점을 마련하고 한성공략 역시 해병대 식입니다.


왕건에 나주공략 그러한 형태입니다.
자 그럼 이순신장군 이야기 해볼까요?


부산해전이 있습니다.
부산해전이 완전히 성공을 못하고 두려워 했던것은 부산 일본군 것점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부산해전은 부산해전이라기보다는 부산습격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승리이기는 하지만 완전한 승리를 못한것은 상륙할수 없는 이유가 있엇기 때문입니다.

명랑해전후 서해안에 것점상륙하여 일본에 식령을 뺏앗고 기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러자 북상하던 왜군이 후퇴를 시작한것입니다.

남윤섭님 해병대형식을 오늘날 형식으로만 보면 안됩니다.
일본군에는 초기형식이지만 유디티형식에 군인도 있었습니다.
 
 
강평관
 
해병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으킨 516 군사쿠데타의 성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1961년 5월 16일 해병대 김포여단 병력은 무단 출동하여 한강인도교에서 약간의 교전끝에 헌병병력을 제압하고 서울 도심으로 진입, 516 군사쿠데타를 성공시킨 일등 공신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해병대는 이러한 불법 군사쿠데타에 참여한 덕분에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하여 천당과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박정희 정권 초기에 있었던 새로운 국군조직법의 공포는 해병대 위상을 그 무엇보다 강화시킨, 즉... 육, 해, 공군에 이어 해병대의 4군체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 초반 해병대사령부를 해체시키는 결정을 내립니다.
그에게 있어 해병대는 너무 커졌다는 생각을 들게 한 것이었을까요?


일부 해병대 예비역분들은 해병대의 원상회복을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이른바 해병대 원상회복 운동을 온라인에서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해병대 원상 회복?

좋습니다. 해병대를 원상 회복시키자고요.

단, 해병대 창설 초기의 순수 그 자체 시절의 해병대로 말입니다. ^^

1949년 5월의 대통령령 제88호는 해병대에 대한 규정을 최초로 명시하게 됩니다.


그 내용은

1. 해군에 해병대를 둔다.
2. 해병대는 해군작전에 의한 육상전투에 임하는 동시에 주둔지역의 경비임무를 수행한다.
3. 해병대에 사령부를 둔다. 사령관은 해군참모총장에 예속하여 소속부대를 지휘 통솔한다.
4. 해병대의 편성 및 배치는 해군참모총장이 정한다.


어떻습니까?

해군에 해병대를 두며, 해병대의 편성과 배치는 해군 참모총장이 정한다.. 라고 나왔습니다.


이쯤해서 먼저 한국 해병대의 창설 배경부터 알아볼까 합니다.

해병대는 1948년 10월의 여순 반란사건 진압 후 해군에 육전대와 같은 특수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필요성의 제기로 창설되게 됩니다.


여순반란 사건 당시 해군측에서는 반란군을 진압하기 위해 7척의 함정으로 임시함대를 편성한 후 진압작전에 나서게 됩니다.


당시 여순반란사건이 발생하자 해군의 모든 함정은 여수항의 봉쇄를 위해 동원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해군에는 해병이 없었으므로 해군은 해상에서 포사격이나 기관총 사격으로 반란군과 교전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진압작전이 끝난 후 당시의 해군 지휘관간에 해병대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듬해인 1949년 4월 진해에서 해병대는 보병 1개 대대 규모 정도로 창설되었습니다.

한국 해병대는 공산주의자들의 반란사건으로 말미암아 창설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전쟁을 통하여 규모적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국 해병대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1961년 5월 16일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김포의 해병여단 병력은 야음을 뚫고 서울로 무단 출동하게 됩니다.


이들은 한강 인도교에서 헌병과의 작은 교전 끝에 이들을 제압하고 강을 건너 서울 도심지에 진입, 군사쿠데타의 선봉에 이르게 됩니다.


5.16 군사쿠데타는 사실상 해병여단 병력이 아니었다면 성공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러한 점에서 김포의 해병여단 병력은 혁명군의 아니 군사쿠데타 반란군의 중심이었던 것입니다.


박정희 전대통령은 이러한 의미에서 해병대에게 큰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군정 이후 대통령에 취임한 1963년 해병대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겨줌니다.


그것은 바로 해병대의 위상을 새롭게 규정한 국군조직법이었습니다.


1963년 5월에 공포된 국군조직법 제3조(각군의 임무) 3항에 해병대는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하고 이를 위하여 편성 장비되며 필요한 교육 훈련을 한다라고 명시하여 육해공군과 동일선상에서 제도적으로 조직의 임무를 보장받았었습니다.


이른바 육,해, 공군에 이어서 해병대를 동일한 반열로 올려놓은, 명실상부한 4군 체제를 법적으로 제도화시킨, 군사쿠데타의 주력이었던 해병대에 대한 이보다 더 클 수 없는 커다란 선물이었던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이러한 체제는 미해병대를 제외한다면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기형적인 조치였습니다.

물론 그것은 자신의 군사쿠데타를 성공적으로 이끈 해병대에 대한 보답이었을 것입니다.


18만의 병력을 자랑하는 미해병대조차도 20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많은 견제와 시련끝에 쟁취한 독립성을, 한국해병대는 간단하게 그리고 손쉽게 쟁취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 시절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하시는 해병대 예비역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해병사단장 투스타에서 곧바로 해병대사령관에 임명되는 ... 그리하여 3스타와 4스타를 짧은 시간안에
초스피드로 다는 추억의 그 때 그 시절 해병대 사령관 시절로 말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고속 진급은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등을 제외한다면 그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신비한 체험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