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군대/대한민국 특수부대

해군특수전전단, 시무식 마치고 훈련

머린코341(mc341) 2017. 1. 8. 16:06

전투 수영·산악 행진…나를 이기고 적을 이긴다


해군특수전전단, 시무식 마치고 훈련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특전요원이 새해를 맞아 겨울 바다 전투 수영을 펼치며, 적의 도발을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사진 제공=조승래 하사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은 2일 이재은 해군특수전전단장 주관으로 새해 시무식을 하고 2017년에도 변함없이 조국 영해 수호를 다짐하기 위한 ‘겨울 바다 전투 수영과 산악 행군’을 강도 높게 펼쳤다.


이날 UDT/SEAL 대원들은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에서 전투 수영을 하고 험준한 산악에서 행군을 하며 적의 도발을 단호히 응징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보였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정신무장과 전투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는 필승의 전투 의지를 다졌다.


이재은 전단장은 “김정은이 연일 군 훈련을 지도하고 있고, 적이 최근 청와대 타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는 불가능을 모르는 세계 최강의 UDT/SEAL로서 언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100% 완수할 수 있도록 전투준비태세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일보]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