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록 600자-50
열흘넘게 타고 있었던 해군 LST-673 비봉호........
당시 용감무쌍하게 해군장병들이 묵을 양식을 불과 얼마만에 다 먹어치운
우리의 용감한 해병 장병들.........ㅋㅋㅋ
또한 *나게 빠진 해군 장병들.....
일병이 상병 두들겨 패다가 재수없이 IBS 병인 631기 내동기 윤대근과
대대 IBS선임하사이신 박진관 선하한테 걸려 뽈데기 * 나게 얻어터진 해군 일병과 상병..........
해군 함장이 지발 상갑판 위에 올라 가지 말라고 떠들어도
용감하게 선수 갑판에 뻔히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고체연료 가지고 함구에 삼양라면 끓여 먹고
그것도 모자라 해군들 밥 뺏어와 거기다가 밥 말아 묵은 김 보 * (631기) 해병........
화장실 가기 싫어 하갑판 배 밑바닥 아무데나 똥 오줌 깔긴 22대대 해병들.........
드디어 LST가 포항 00 해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저쪽에서 빵떡모자에 하의는 청바지 비스무리한 야시끼리 한 군복을 입고
실실 쪼개며 걸어 가는 해군들 모습이며
또 해경들의 모습도 보였다.
육지에 다다르니 진짜루 사람이 맹하다.
배멀리에 너무 시달려서 그런가......
몸도 피곤한디 부대까지 복귀할려니 돌겠다.
청림 몰개월에 도착해 다시 도구로 향하는길...........
이길은 1994년도에 확장 포장이 됐음,.,,,,
좌측에 부추밭(전구지밭) 하우스를 바라보며 동문으로 들어갔다
포항병원앞을 거쳐 7연대를 지나가니
7연대 병사는 신병사다,,,,,,,,
병사가 얼마나 깨끗한지.........
짜슥들...저넘아들은 한 겨울 기름 긴빠이 걱정은 안해서 좋겠다....ㅎㅎㅎ
부대 도착하자 마자....
IBS 전술 TTT훈련이 곧 실시되
보트정비를 비롯해 부대정비를 실시한다.
전역을 앞둔 대대 620자 초반 대대 선임들은 5중대 옆 동쪽 현관에 위치한 대대 의무실
로 많이들 모여든다.........
무엇 때문에..........
자.............떠나자
동해 바다로,,,,,,,,,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고
래
잡으러.....................
쫄병들은 뺑이 치고 있고 선임들은 중대 옥상에 올라가
그걸(?) 말린다.
고추를 말린다고
*은 * 같아야 된다며 진짜 * 같이 만드는 선임들도 있었다.
전투력 손실이라며 부대에선 금기시 했지만
암암리에 실시 됐었다...
나도 전역 말년 그 돌팔이 해군 위생병한테 거금 50,000원(병장 5달치 월급정도)
을 주고 했는데 완전 실패작이 돼 현재 마누라 한테 사랑도 못받고 있다...ㅋㅋㅋㅋ
IBS-TTT
오래간만에 해드케리를 안하고 미수꾸리를 해
훈련 평가장소인 칠포 해수욕장으로 떠나기 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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