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서울ADEX] '이것이 우리 주력' 국내 방산업체 부스 둘러보기
방위산업의 현재·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ADEX 2019)’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34개 나라 430개 업체가 참가했다. 미래를 선도할 신소재·전자제어 등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항공기, 우주·지상 장비 등이 1730개 부스의 실내 전시장과 공항 활주로에 꾸며진 야외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14일 프레스데이에 공개된 주요 국내 방산업체의 전시 부스 전경을 먼저 둘러보았다(무순). 디지털국방일보팀
첨단 유도무기와 로켓을 생산하고 있는 (주)한화.최초로 공개된 무기가 있을까 찾아보는 것도 관람의 한 방법이다.
LIG넥스원은 각종 유도무기 등을 1대1 모형으로 전시해 종류에 따라 크기의 차이를 알 수 있다. 최초로 전시하는 모형도 있다.
K2전차 등을 전시한 현대로템.
총포류 전문 개발 및 생산업체인 S&T. 대공화기 비호에 탑재된 30mm자동포 포열을 볼 수 있다.
방위산업의 시작과 함께한 현대위아는 디지털화한 첨단 박격포 등을 공개했다.
무인사격장비를 내보인 한화디펜스.
탄약의 명가 (주)풍산이 소총탄부터 다양한 탄약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형 함포탄 등의 컨셉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500MD 헬기를 국내 생산했던 대한항공이 다양한 무인항공기를 선보여 발길을 잡고 있다.
한국형 기동헬기의 수출형 버전을 한국형전투기 등의 모형과 함께 공개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소형 무인항공기를 비롯한 다양한 무인항공시스템을 소개한 퍼스텍/유니콘시스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 항공기의 엔진과 함대함미사일의 엔진을 전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첨단 정밀 감시정찰장비를 다양하게 보이고 있는 한화시스템스.
소형전술차량을 비롯한 각종 기동차량을 실내외에 전시하고 있는 기아.
[국방일보]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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