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 1진의 애환씨리즈 11탄 해병166기 김송기의 월남전 참전 이야기 월남참전 1진의 애환씨리즈 11탄 (좌로부터 채명신 주월한국군 사령관, 미 제1야전군사령관 라슨 소장, 오윤진 대대장 ) 우리 중대는 다른 작전지역으로의 이동명령을 받고, 트럭으로 이동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해병대의 수송은 ..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66기 김송기 2015.08.31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38회> 해병179기 황석영의 해병이야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198> GI머니 바뀌면 기지촌은 졸지에 폐허로 나는 다낭에서 만났던 미국인, 베트남인, 그리고 한국인들의 여러 모습을 섞어 '무기의 그늘' 속의 등장 인물들을 만들어 냈다. 결국 내가 베트남에서 발견한 것은 내가 살..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79기 황석영 2015.08.31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37회> 해병179기 황석영의 해병이야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197> PX는 초강력 무기달콤함 맛보면 못 헤어나 -왜 당신들은 베트남 농촌의 아이들을 죽이는가? -나는 그런 일 처음 알았는데? -며칠 전 우리 영자신문에 나왔다. 모두들 분개하고 있다. -당신은 베트콩을 지지..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79기 황석영 2015.08.31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36회> 해병179기 황석영의 해병이야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196> `미군 암거래는 현장 덮쳐 나눠먹어도 무방` - 정말 싸우러 온 겁니까? - 말 시킬 거야? 가난한 나라 먹구 살아야지. 원칙의 반대로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한 구찌 먹구 봐줘두 되구, 같이 뛸 수도 있구…. 임마, 그..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79기 황석영 2015.08.31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35회> 해병179기 황석영의 해병이야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195> 신무기 나왔다 하면 몇 개는 적에게 팔려 다낭은 북베트남군과 해방전선에 의해서 포위된 섬이었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생활은 특수한 경제 체제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었다. 가장 위력 있는 재화는 달..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79기 황석영 2015.08.31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34회> 해병179기 황석영의 해병이야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194> 살육의 전선에서 암시장 조사원으로 어쨌든 보병은 전투를 앞에 두고 작전 얘기를 꺼내서는 안 된다. 될수록 입을 다물고 간밤에 꾼 꿈 얘기 같은 것은 더욱 숨기고 제 장비나 점검하면 되었다. 그는 자기가 어..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79기 황석영 2015.08.09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33회> 해병179기 황석영의 해병이야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193> 장편 `무기의 그늘`서 전속 가는 장면 그렸듯 … 나는 그때에 다른 병사들과 함께 총기 손질을 하고 있었다. 헬리콥터로 투입되는 병력과 트럭을 타고 육상으로 시 외곽에 도착하여 진격할 병력으로 나뉠 예정이..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79기 황석영 2015.08.09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32회> 해병179기 황석영의 해병이야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192> 밤중 밀림 울리는 유행가 … `울려고 내가 왔나` 우리는 이틀 동안 초소를 확보하고 있었는데 밤마다 지방 게릴라들의 침투 기도가 있었다. 첫날 밤은 그냥 근거리까지 다가와 사격하면서 집적대다가 날이 밝았..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79기 황석영 2015.08.09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31회> 해병179기 황석영의 해병이야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191> 매복분대에 배속 … 마지막 전투 경험을 내가 원대복귀된 것은 우리 여단이 북으로 이동함으로 해서 늘어난 외곽경비 때문에, 파견된 인원의 귀대가 절대로 필요했기 때문이다. 곧 몬순이 닥쳐왔지만, 적의 공..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79기 황석영 2015.08.09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30회> 해병179기 황석영의 해병이야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4. 땡볕 <190> 독방시절 꿈에 나타난 `얼굴 가린 아줌마`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독방에서 삼 년여를 보내면 제일 먼저 낱말들을 자주 잊어버리는 자신을 깨닫게 된다. 사람이 하루에 입으로 뱉어내야 하는 기본적인 단어들이 .. ★월남전 참전수기/해병179기 황석영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