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미 해병대 F-35 최초 작전 가능 (THE KOREA NEWS, 2015.01.21)
록히드마틴 매트 쇼트(Matt Short)
[더 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F-35 3개 기종 모두 지난 4개월간 블록 2B 무장 소프트웨어 검증과 수 차례의 무장투하 및 운용 시험에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7월 예정인 미 해병대의 F-35 최초작전가능시기(IOC)가 가능해 졌다고 록히드 마틴사가 밝혔다.
록히드 마틴에 따르면 F-35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총 25,000시간의 비행기록을 초과했으며, 작전 운용용F-35 대대의 비행시간(16,200시간)이 시스템 개발 및 성능시현 (SDD) 전투기들이 기록했던 비행시간(8,950시간) 대비 약 2배 정도 높았다.
F-35A 기종의 25mm GAU-22기관총 탑재 시험비행은 캘리포니아 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올해 중 진행될 예정이며 지상 발사시험, 총구 정렬, 시험비행에의 통합, 공중 운용시험 등이 포함된다. 완전한 전투 성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블록3F로 알려진 미군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F-35B와 F-35C 기체하부 중심에 장착되는 외부기관총 포드의 시험 또한 올해 시작된다. 블록 3F 소프트웨어는 2017년 저율 초도생산 9차분으로 생산될 미 공군의 F-35 전투기에 적용될 계획이다.
F-35 프로그램 총책임자인 크리스 보그단(Chris Bogdan) 중장은, “무기개발 프로그램은 2010년 승인된 기술적 기준 검토 계획에 따라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라며, “미 해병대의 최초작전가능시기 선포에 활용될 블록 2B 소프트웨어를 위한 모든 무장시험은 완료되었고, 전투성능을 인증할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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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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