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 해병대예비역!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다
제2차 해병대원상회복운동의 시작은
지난 해 해병대순검폐지논란, 1035기 신병수료식에 해군기 등장 등이 발단이 되었고, 결정적이 계기는 금년 2월 두 젊은 해병대예비역의 절규가 동기가 되었으며, 이를 접한 예비역준장 정도영이 양심의 소리와 가책으로 고뇌하다가 글을 쓰면서 추진운동으로 확산하게 되었습니다.
80만 예비역 선배 동료 후배 여러분! 이제 더 이상 억측이나 [하더라]는 식의 반목과 갈등의 소리는 모두 접고 사랑과 화목의 아름다운 소리를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다 같이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해병대원상회복의 목표 및 용어의 통일
해병대 80만 예비역들의 소망은 1973년도 통폐합 이전 해병대 모습으로 원상회복하는 것이지 4군 체제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또 이와 다른 것을 요구해서는 우리 예비역들의 힘만 분산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해병대독립][원상회복]등 용어도 잘 못 혼용하고 있는데 분명하게 밝히지만 독립이 아니고 원상회복임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최고 권력자들에 의해 울고, 웃는 만신창이 해병대
박정희 대통령이 국군조직법에서 해병대를 없앤 후 사령부를 통폐합시키고, 전두환 대통령은 사령부 세워주면서 법은 만들게 안하고, 김대중 대통령은 대충 처리한 결과 국군조직법에 해병대 임무와 권한이 삭제된 후 34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말았다.
내 경험으론 해군은 해병대의 상전일 뿐
해군은 해병대사령관출신은 절대 해군참모총장이 될 수 없다는 불문율이 있는데 어떻게 해병대를 해군이라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내 경험으론 해군과 해병대에 대해서 업무를 처리할 때, 상습지휘관으로서 도와주는 측면보다는 처벌위주의 다른 잣대가 적용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그리고 해군에 아무 이득이 없다면 80만 해병대예비역들이 원상회복을 해달라고 난리인데 그처럼 해병대가 해군이기를 주장할 수 있는지? 있다면 우리도 그 사실을 알고 도울 것은 도와야 할 터인데 밝혀 줄 수는 없는지?
하늘이 준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해병대 깃발 아래로
해병대원상회복은 정치적 결단이 중요한 것인데, 그런 요소가 우리를 위해서 작용할 수 있는 기회로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기왕 원상회복을 원한다면 단 하루라도 먼저 회복되는 것이 낫을 터, 이미 시작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80만 예비역이 한 깃발아래 모여 다 함께 뭉쳐 이 일을 감당했으면 하는 것이 희망이다. [한번 해병대면 영원한 해병대]들이여
4800만 국민 여러분! 해병대 기억 하시죠
현역 해병대와 80만 예비역들은 지난날 그렇게 살아왔고, 현재도 이렇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렇게 살 것입니다.
해병대는 국민 여러분들이 잘 알듯이 1949년 4월 15일 380여명의 소수 인원으로 진해에서 창설되어, 6,25 전쟁 때는 국가가 풍전등화에 놓였을 때 최후의 낙동강전선에서의 연전패배의 상황에서 첫 승리를 하여 국민에게 희망을 주며[귀신 잡는 해병대]로, 그리고 인천상륙작전, 수도탈환작전, 도솔산작전, 등 최고의 위험지역에서의 승리를 통해서 [무적 해병대][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대]라는 자랑스러운 표어를 얻었는가 하면,
파월해서는 1개 중대가 10배나 넘는 월맹 정규군 1개 연대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둠으로서 [신화를 남긴 해병대]라는 세계 속에서 또 하나의 강한 군대의 모습을 창출하였고, 해병대 현역들은 육군의 1/20정도 밖에는 안 되나 155마일 휴전선의 1/3, 555마일 해안선에서는 포항 1개 상륙사단이 육군 2개 사단이 담당하는 정도의 해안방어를 담당하는가 하면, 북한군이 휴전선으로 병력을 집중시킬 수 없도록 동ㆍ서 해안에 21배가 넘는 7개 군단을 묶어놓고 있는 등 국가안보의 최선봉에서 국가가 부여한 임무를 충성스럽게 수행하고 있는가 하면, 대한의 젊은이들을 위한 전인 교육장의 역할도 잘 감당하고 있다.
80만 예비역들도 [한번 해병대면, 영원한 해병대]라는 표어처럼 전역 후에도 국내ㆍ외에서 해병대전우회를 결성하여 국가안보에 앞장서고 있고 물론 전국방방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고, 일부는 해병대극기 훈련장을 통해서 [하면 된다][할 수 있다]는 국민들의 위기극복능력을 함양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80만 해병대예비역들이 해야할 일은 반성과 사과, 국민들의 사랑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일대 혁신이 이루는 것입니다.
즉, 해병대는 [개병대]라는 나쁜 의미의 별명을 들을 수 있도록 국민이나 타군들의 가슴속에 원한과 평생 뼈에 사무치게 한 오만 방자하고 결례했던 우리들의 옛 모습들을 대오각성하고 사죄를 구하는 자세와 오도된 해병대전통들을 과감히 버리는 노력과 변화를 통해 우리 자신들부터 일대 혁신하여 국민들로부터 진정어린 사랑을 회복하여야 한다.
작금의 나라 상황은 민주화 세력들의 명예회복을 시켜준다고 옛날 사상이 일반국민과 전혀 다른 세력까지도 명예회복이다 또는 상당한 보상을 해준다. 하지를 않나, 다른 한편으로는 100 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대해서까지 새로 법을 만들어서라도 과거청산을 해야 한다. 라고 국가적으로 온통 난리를 치고 있는 것을 국민들이 다 아시잖아요. 실로 5,16를 일으키고, 12,12를 일으키고 한 사람들은 대통령, 국무총리, 온갖 권자를 다 누렸는데, 이들이 속했던 군대는 그전보다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을 가져가도 가만히들 있으면서, 그거 죄라면 국가안보의 최선봉에 서 온 것이 죄인 해병대를 34동안이나 통폐합한 후 허수아비처럼 임무도 권한도 주지 않고 지나는 것은 형평성이 잃은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4800만 국민 여러분! 이제 해병대를 하루 속히 1973년 이전의 해병대로 돌려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이번에는 꼭 돌려주십시오.
국민과 더불어 200만 서명운동전개 합시다. (50만 예비역+150만 가족, 친지)
80만 해병대 예비역 중 5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되 실제 인물들의 서명 받아 국민적인 지지와 최고의 신뢰도를 견지한 서명운동을 전개해야 해야 되겠으며, 서명운동 전개 시기 및 서명목표를 제시하면 2007년 6 - 7월에 10만 서명자 확보이며, 목표가 달성되면 기간 중 해병대원상회복 추진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겠습니다.
8 - 9월에 100만 서명자 확보이며, 이 목표가 달성되면 특별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며, 10월까지 200만 서명자 확보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해병대 예비역1인이 가족, 친지 24인을 받아 국민의 지지가 보장되도록 합시다. 조치는 주소 : 121-881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27-25호. 정도영 앞으로 송부하고 (분실에 대비하여 즉시 fax 02-566-1994로 송부 요망)
너도 나도 1만씩만 후원을 (⇒ 계좌번호 : 농협 069-02-222827, 정도영):
후원금 1만원으로 제의한 의미!
해병대 출신이면 누구나 할 것이 소망하는 해병대원상회복운동에 참여함에 있어 높은자 낮은자, 많이 가진자 적개 가진자, 나이 든 사람, 나이 젊은 사람 관계없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하나의 모군 해병대만이 존재하기에 소주 한잔 ,차한 덜 마시고 단돈 1만원으로 많은 예비역이 다 함께 모군 사랑에 참여하기를 소망하는 마음과 뜻에서 1만으로 정한 것입니다.
2007년, 6월 6일
순국선열과 해병대선배님들의 영령들께 머리숙여 명복을 빌면서
제2차 해병대원상회복운동 추진위원장 해병대 예비역 준장 정 도 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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