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최강해병대(3-6. 출전 준비 태세)
제 3장
基本土臺
제 6절----- 출전 준비 태세
땀 흘리기를 싫어 하다가 나중에 피를 흘릴 것인가?
아니면 먼저 땀을 흘려서 피를 흘리는 것을 막을 것인가? - 월 프 -
해병대 지휘방식은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다.
해병대는 예고 없는 출동 명령에도 즉각 출동하여 지시되는 지역으로 투입과 동시에 부여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준비되어 왔다.
해병대는 다양한 상황하에서 충분한 정보를 수집했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라 할지라도 칠흙과 같은 한밤중이나 판초를 뒤집어쓴채 쏟아지는 폭우속에서도 임무수행에 필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예상치 못한 어려운 상황하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원인분석과 지속적이고 논리적인 해결수단의 결정이 가능하지 않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투에서는 즉각적이고도 본능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만 한다.
계급에 관계없이 모든 지휘자(관)들이 언젠가는 꼭 닥치게 될 이와 같은 순간을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은 해병대에게 부여된 책임이다.
그리고 앞서가는 최고 수준의 해병대원들이 언젠가는 닥쳐올 예상치못한 도전적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것은
해병대원들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이다.
나폴레옹은 건전하고 적시적절한 결심에 관하여 "나는 결코 천재가 아니다.
내가 신속히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여러가지 상황을 구상해 두었다가 그때 그때 적용한 것에 불과하다."라고 하였다.
어느 한 해병대 지휘자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리더쉽이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다면 그 부대는 강하며,
언제라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모든 해병대원들이 잘 훈련되어 최상의 사기로 충만되어 있고
꺽이지 않는 부대 단결력으로 내실있는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세계 최강의 군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너 자신과 해병대원들을 최고의 군기로 무장시켜라.
사기가 충천하게 하고 단결력을 고취시키며, 실전적인 훈련으로 전기를 숙달시켜라.
비록 훈장을 타지 못하고 동료나 후배 해병대원들에게 영웅적인 칭송을 받지 못할지라도
매사에 진력을 다한 자 만이 가슴속에서 만족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조용히 가슴속에서 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노라면
먼저 간 선배 해병대원들이 들려주는 최고의 찬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수고했어!!! 자네는 최고의 해병대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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