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1 ***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1 *** 1. 사질토의 지질에 많은 나무와 농토와 물이 혼재한 평지로 이루어진 전술 지역임을 숙지하고 이에 적응해야 한다. *** 특히 지형의 특성 중 토질에 대한 숙지는 매우 중요하다. 즉 사질토는 보병 부대의 이동 시간과도 관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강과 호수..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2
임관 40주년의 회상 (4) 불가능은 없다 (끝) 임관 40주년의 회상 (4) 불가능은 없다 (끝) 나는 퇴원을 하자 다음날 바로 사격장으로 이동하는 동기생들 틈에 다시 끼었다. 먼저 사격 자세등 예비훈련을 철저히 받지 못한 것을 주위 사람들은 은근히 걱정을 했으나 나는 고교시절 교련과목을 이수했기 때문에 새삼 사전 교육이 필요한 ..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17
임관 40주년의 회상 (3) 의무대 신세 임관 40주년의 회상 (3) 의무대 신세 선배 기수들과는 달리 6개월간의 후보생 훈련기간을 월남전으로 인해 3개월로 단축 시켰기 때문에 그 강도가 매우 높을 수 밖에는 없었다. 나는 대학시절 소위 똥구두라는 군대에서 흘러나온 목짧은 군화를 신고 다녔는데 하루는 그 끈을 잘 동여매지 ..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17
임관 40주년의 회상 (2) 배고픈 나날 임관 40주년의 회상 (2) 배고픈 나날 3월달인데도 유달리 이 해에는 진눈깨비가 휘몰아 쳤다. 팬티 바람으로 바닷가에 서서 받들어 총을 하고 있으면 그 써늘한 쇳덩어리의 촉감이 뼈속으로 스며드는 것 같았다. 그러나 바다물 속에서의 제식훈련은 오히려 온기가 느껴져 바깥으로 나가기..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17
임관 40주년의 회상 (1) 해병학교 입교 임관 40주년의 회상 (1) 해병학교 입교 1966년 03월05일은 진해 경화동에 위치한 해병학교에서 오른 손을 들고 선서를한 뒤 해병학교에 입교를 했던 날이다. 정확히 얘기를 하면 당시는 간부후보생이라는 명칭이 아니고 해병학교의 사관후보생이라는 공식명칭이 붙어있었고 우리는 후일 선..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17
"불꽃처럼" ( 나의 해병대 일기) 후 기 "불꽃처럼" ( 나의 해병대 일기) 후 기 1968년 2월경 , 구정공세가 한창일 무렵 청룡부대 본부의 강 건너 섬에 대한 상륙 작전(5대대27중대) 후 기 나는 이 진솔한 이야기들을 4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물론 그 당시 내가 메모를 해 두었거나 그 때 그 때 일기를 써 놓은 것이 아니어서 ..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16
"불꽃처럼" (1966 백령도) (58)/추억 속의 사람들 "불꽃처럼" (1966 백령도) (58)/추억 속의 사람들 (9) 추억속의 사람들 그 당시 도서부대장을 하시던 황병호 대령님은 나중에 장군이 되셨고 제대 후는 사업에 관여하시다 일찍 돌아 가셨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다른 한 분인 김해영 대령님은 중앙정보부 감찰 실장도 하셨고 일찍 미국으로 ..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16
"불꽃처럼" (1966 백령도) (57)/ 특 명 "불꽃처럼" (1966 백령도) (57)/ 특 명 함안 이동 중 체력 단련 (8) 특 명 나는 부대장에게 이미 한 번 찍힌 몸이 되었다. 백령 중대가 막 진촌에서 공군부대 옆으로 이동을 한 후였는데 내 소대의 한 대원이 외출을 나갔다가 오후 늦게 귀대를 하기 위해 진촌에서 공군 스리쿼터를 얻어 타려다 ..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16
"불꽃처럼" (1966 백령도) (56)/ 공돌과 야구시합 그리고 관창소주 "불꽃처럼" (1966 백령도) (56)/ 공돌과 야구시합 그리고 관창소주 이사 후의 백령중대 (좌로부터: 부산 항만청장을 한 김광수 소위. 제주도가 고향인 중대장. 본인. 해간34기 김영환 소위) (7) 공돌과 야구 시합 그리고 관창소주 요즈음 백령도의 자랑거리 중 하나가 콩 돌로 되어있다. 그러나 ..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16
"불꽃처럼" (1966 백령도) (55)/ 백 해삼과 독나방 얘기 "불꽃처럼" (1966 백령도) (55)/ 백 해삼과 독나방 얘기 인사장교 시절 부대 본부 BOQ 앞에서 (6) 백 해삼과 독나방 얘기 드디어 백령 중대는 6.25 때 선배들이 악전고투의 흔적으로 남긴 난민수용소 타입의 막사를 버리고 관창 고개를 훨씬 넘어 공군부대 본부 가까운 곳으로 이동을 했다. 그 곳..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