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5. 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5. 복잡한 서울 시내의 에스코트는 처음부터 요령을 알아두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나의 경우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그것도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내가 정한 목적지 도착 시간의 초과 허용 범위는 2분 이내였고 특히 정광호 사령관 시절..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1.08
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4. 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4. 과거 해군 서울지구 헌병대는 서울에 사는 웬만한 사람이면 모두가 알고 있을 정도였다. 지금은 상업은행 본점이 그 자리에 우뚝 서 있고 옆으로는 남산 2호 터널이 뚫려 있어 그렇지, 옛날에는 남산 2호 터널도 생기지 않았고 바로 그 자리에 벨기인들이 지..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6
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3. 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3. 1969년 내가 청룡부대 수사과장을 하다가 귀국을 하고 보니 거의 두 달이 가깝도록 발령이 나지 않았다. 물론 나는 그 당시 후암동에 위치한 사령부를 방문해 나를 보살펴주신 해병대 실세되시는 분들을 다 찾아뵈어 인사를 드렸고 또 해간 3기생이신 헌병감..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6
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2. 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2. 해군 사관학교로부터 해병대로 넘어 온 장교는 해사 정규 4년을 마친 8기생부터였다. 그러나 임관을 하자 이미 휴전이 되어 참전의 기회는 없었다. 그것은 마치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해당하는 육사 정규 11기 기수와도 엇비슷했다. 그러나 해병대..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6
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1. 믿거나 말거나 해병대 야사 1. 조기 철을 연평도나 백령도에 있는 사람들은 작사 철이라 했다. 그리고 1960년대 초기만 해도 연평중대 중대장을 하면 서울에 집한 채는 산다는 소문이 있었다. 당시는 어선들이 모선을 바다에 두고 잡은 조기들을 계속 퍼 담아 가게 하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6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6 ***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6 *** 51. 야간 매복시 참가 대원 중 기침이 심한 대원, 설사가 심한 대원 그리고 야맹증 환자가 있을 때는 반드시 열외를 시켜야 한다. *** 야간 매복을 위해 진입할 때의 가장 중요한 일은 일사분란하게 소리 없이 잠입하는 것이다. 야맹증으로 앞 사람을 보지 못..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4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5 ***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5 *** 41. 일정한 장소의 냇가에서 계속 세차를 하게 되면 적의 지뢰 나 부비 트랩의 매설 장소로 지정 된다. *** 트럭의 세차는 냇가가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한 장소에서 자주 트럭들이 세차를 하게 되면 적들이 지뢰 매설의 이상적인 장소로 판단하게 된다. 42. ..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4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4 ***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4 *** 31. 소대장이 아니더라도 중대장을 비롯한 중대의 모든 장교들은 소대 단위의 매복 경험을 잠시라도 해 보게 해야 한다. *** 중대장은 물론 바로 부중대장을 했거나 화기 소대장을 한 장교 또는 지원 병과에서 나온 장교 모두는 소대 매복의 경험을 최소한도..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4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3 ***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3 *** 21. 적진에 잠입할 때는 숨소리는 물론 어떤 장비도 소리가 나서는 안 되며 특히 수통도 야전삽도 통신기도 어떤 소리를 만 들어서는 안 된다. *** 특히 야간 매복 진입 시 수통의 물은 가득 채워야 출렁이는 소리가 나지 않으며 야전삽은 꽉 조여야 부디 치..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4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2 *** *** 호이안 전투 60가지 교훈 2 *** 11. 마을 사람들이 쓰지 않는 우물을 대책 없이 사용하는 것을 금하라. 독극물 또는 지뢰가 매설 될 수 있으며 때로는 소병력의 급습이 우려 된다. *** 1968년 1월 마악 추라이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했던 5대대 00중대가 동네 사람들이 피난을 가고 쓰지 않는 동.. ★해병대 장교 글/해간35기 구문굉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