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록 600자-39 나의 실록 600자-39 전투수영 평가가 실시된다. 그날 아마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으며 날씨가 한창 흐렸다. 수색대에서 나온 해병들이 평 하는 해병들 물에 빠져 죽지 말라고 깊은곳 바다쪽으로 1열로 물속에 들어가 있다. 만일에 일어날 안전 사고를 의식해서이다. 난 그 특유의 깨구락지 수..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6.06
나의 실록 600자-38 나의 실록 600자-38 아............드디어 여름이 됐다. 1991년 7월 IBS 훈련 나가면 주로 하는 훈련이 해군과 공조된 훈련인 PK탑재 훈련이다. 바다 한 복판에서 실시된다. 고무보트의 해안 상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보트를 해군배에 공기를 빼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통채로 해군배에 실고가 해..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6.06
나의 실록 600자-37 나의 실록 600자-37 해병대 상병..... 좌측 가슴에 노란 벽돌 석장!! 그 위에 IBS 기습마크위에 노란 사각형 안에 22-6 우측엔 빨간 명찰...... 작업복은 뺀질뺀질..... 누가 보면 군대 생활 몇십년 한 사람으로 보겠다. 보급물 세무워카에 구멍을 몇 개 더 뚫고 거기에 굽갈이까지 양말은 사재 흰 ..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6.06
나의 실록 600자-36 나의 실록 600자-36 8-90년대 초 군대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MBC 에 방영된 우정의 무대 프로그램을 잊지 못할것이다 우정의 무대 ... 솔직히 말해 다 각본에 의해 짜고 하는 프로 그램이다. 우리 대대는 IBS 대대라 침투 폭파 후 토끼는 장면에 녹화가 들어 갔다. 그리운 어머니 코너에 나오는 해..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6.06
나의 실록 600자-35 나의 실록 600자-35 필승! 기압 빠진 해병대 631기 김보철 입니다. 말못할 사정이 있어서 이제야 글을 띄옵나이다 진심으로 선 후배님들께 죄송 합니다. 필승! ////////// 1991년 4월......... 명세기 해병대 상병 5호봉 노란 벽돌 3개가 좌측 가슴에 이쁘게 장식한다. 고참 처럼 보일려고 노란 계급장..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5.30
나의 실록 600자-34 나의 실록 600자-34 한때 대대장님 따까리를 하다가 중대로 쫓겨난 해병 상병 김보철......... 드디어 밀대를 들고 열심히 내무실 청소를 한다. 한달간 자릴 비운 사이 중대에 나의 싸랑 쓰런 쫄따구 녀석들이 눈에 상당히 많이 띈다. 대대 주계에 식사를 하러 가니 원 대대에 650 자 기수 이후 ..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5.30
나의 실록 600자-33 나의 실록 600자-33 그해 겨울로 접어들고 있을무렵............ 우리 대대는 독수리 훈련인가 뭔가를 실시 했다. 다시 말하면 군산 비행장 침투 훈련이다. 훈련 내용은 극비..................... 난 그 훈련에 열외가 됐다. 무장구보의 후유증으로 소대장님이 대대에 남아 417 초소 말뚝 경계 근무나 ..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5.30
나의 실록 600자-32 나의 실록 600자-32 군 입대 한지 만 1년이 지난 1990년 12월1일........... *통수는 불어도 정말 세월은 가나보다. 나도 노란 벽돌 3개 달고 다닐때도 있구나,,, 상병............. 상병을 달았지만 역시 위에 *차 선배 해병들이 꽉 있어 기를 못 핀다. 다른 중대 동기들은 어느 정도 중고참 이었지만,,, ..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5.30
나의 실록 600자-31 나의 실록 600자-31 2주간에 걸친 진지 교통호 작업은 그런 데로 끝났다. 1990년 11월 ..... 일병 말호봉... 전 해병대에 일병중 최고 고참.... 그러나 밑에 쫄따구 녀석들이 없다., * 나게 갈ㅡ켜 놓으면 꼰봉싸고 전출에 파견에... 소대 내 밑에 있던 후임들 명단이다. 634기 강장환...주계 파견...싸..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5.30
나의 실록 600자-30 나의 실록 600자-30 포상휴가......... 집에 도착해 워카를 벗고 해병대 사재 2000 원 짜리 흰 양말을 벗으려니 발끝에 오는 짜릿한 통증..... 멍든 발가락이 터져 양말과 같이 엉겨 붙었다... 발톱은 너덜너덜 하고 .....피멍이 든 발끝을 바늘로 터트리자 검붉은 피가 쭈욱 나온다..와 시원하다 허.. ★해병일기/해병631기 김보철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