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멍에 - 14. 중공군(中共軍)의 대공세(大攻勢) (3) 결사적(決死的)인 철수엄호(撤收掩護) 국방의 멍에 - 14. 중공군(中共軍)의 대공세(大攻勢) (3) 결사적(決死的)인 철수엄호(撤收掩護) 23일 오후 2시경이었다. 철수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1대대의 전방 지휘소에선 2대의 우군기(미 해병대의 콜세아 전폭기)가 날아와선 기총소사와 네이팜탄으로 공격을 하는 바람에 반가워서 능선..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10
국방의 멍에 - 14. 중공군(中共軍)의 대공세(大攻勢) (2) 폴라 준장(准將) 국방의 멍에 - 14. 중공군(中共軍)의 대공세(大攻勢) (2) 폴라 준장(准將) 그날밤 중공군의 주공(主攻)이 지향된 사창리(화천군 사내면)에서 붕괴되고 말았던 그 6사단의 병력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 속에 그 험준한 사창리 계곡을 따라 가평천(加平川) 골짜기로 후퇴를 했고, 그로 인해 철수..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10
국방의 멍에 - 14. 중공군(中共軍)의 대공세(大攻勢) (1) 중공군(中共軍)과 접전(接戰) 국방의 멍에 - 14. 중공군(中共軍)의 대공세(大攻勢) (1) 중공군(中共軍)과 접전(接戰) 그런데, 그날밤 10시경 아군 정면쪽에서 들리기 시작한 요란한 포성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던 나는 즉시 1선 대대장들을 유선전화로 호출하여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가 하고 물어보았더니 적이 대대적인..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10
국방의 멍에 - 13. 홍천·화천지구 전투 (3) 북한강 도하작전(北漢叢 渡河作戰) 국방의 멍에 - 13. 홍천·화천지구 전투 (3) 북한강 도하작전(北漢叢 渡河作戰) 4월 8일까지 학곡리에 집결해 있던 우리 연대는 4월 9일 도보행군으로 이동을 개시하여 춘천 북방의 캔사스선에서 미 육군 제1기갑사단과 임무를 교대하게 된 미 해병사단의 우일선 연대로서 제1기갑사단의 제7..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10
국방의 멍에 - 13. 홍천·화천지구 전투 (2) 학곡리(鶴谷里)의 씨름판 국방의 멍에 - 13. 홍천·화천지구 전투 (2) 학곡리(鶴谷里)의 씨름판 해병 제1연대가 집결했던 곳은 춘천시 남방 8킬로 지점의 학곡리(鶴谷里)였다. 4월 5일 이곳에 집결한 연대는 4월 8일까지 휴식과 재정비를 취하고 있었다. 그때 학곡리의 야산지대에는 미 해병사단의 일부병력도 집결해 ..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10
국방의 멍에 - 13. 홍천·화천지구 전투 (1) 가산리 전투(加里山 戰鬪) 국방의 멍에 - 13. 홍천·화천지구 전투 (1) 가산리 전투(加里山 戰鬪) 해병 제1연대가 횡성(橫城)을 거쳐서 미 해병제1사단의 작전지역인 홍천으로 이동 집결했던 날짜는 2월 18일이었다. 3월 15일 횡성에서 홍천으로 진출했던 미 해병사단은 그때 이미 홍천북방 약 10킬로 지점까지 진출해 ..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10
국방의 멍에 - 12. 재출동(再出動) (11) 설산(雪山)의 고전(苦戰) 국방의 멍에 - 12. 재출동(再出動) (11) 설산(雪山)의 고전(苦戰) 여량리로부터 발왕산(△1458)과 봉산리 및 용산리와 횡계리를 거쳐 차항리로 진격해 가는 동안 해병들은 뼈저리는 고생들을 했다. 즉, 영월지구에서는 건너야 할 하천과 강이 많아 죽을 고생들을 했지만 고산준령으로 이어져 ..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10
국방의 멍에 - 12. 재출동(再出動) (10) 최석 장군(崔錫 將軍)과 3C 국방의 멍에 - 12. 재출동(再出動) (10) 최석 장군(崔錫 將軍)과 3C 3사단 본부에서 개최된 작전회의에 참석했던 나는 회의를 마친 자리에서 사단장 최석(崔錫) 준장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즉 강한 함경도 엑센트로 전쟁에서 이기려면 '3C'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는데, 그 '3C'..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10
국방의 멍에 - 12. 재출동(再出動) (9) 고비덕산의 적 국방의 멍에 - 12. 재출동(再出動) (9) 고비덕산의 적 1대대가 고비덕산을 공격하기 직전 나는 이러한 광경을 목격했다. 즉 그날 오후 석양이 뉘엿 뉘엿 타오를 때 여량리의 연대본부를 경비하고 있는 1대대 3중대장 강용(姜勇) 중위와 사주방어를 하고 있는 3중대의 방어진지를 둘러보고 있..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07
국방의 멍에 - 12. 재출동(再出動) (8) 정선지구 전투(旌善地區 戰鬪) 국방의 멍에 - 12. 재출동(再出動) (8) 정선지구 전투(旌善地區 戰鬪) 해병대가 정선에 집결완료한 시각은 3월 3일 오후 3시경이었다. 그 무렵 아군의 반격으로 후퇴를 거듭했던 북괴군 2사단과 15사단의 주력은 또다시 아군 전선을 돌파하기 위해 하진부리 일대에 집결하고 있었다. 따라서 .. ★해병대 사령관 글/4대사령관 김성은 20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