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빠이의 달인들... part -1 긴빠이의 달인들... part -1 2000.4月-5月 싸제인들은 이것의 존재를 모릅니다... 해병대에서만 살아숨쉬는 고유 대명사... 긴빠이... 훈단 입소식을 마치고 소대장님께서... DI : '이 써글노무시끼들!!! 니들 긴빠이하다가 걸리면 그자리에서 옥수수 확 뽑아버릴테니 알아서들햇!!!' 이렇게 경고를.. ★해병일기/해병876기 김영빈 2015.10.20
건빵 반봉지의 추억~* 건빵 반봉지의 추억~* 2000년 5월... 한참 해병으로 태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무적훈단2대대의 467명의 대한민국 해병대 훈병들...ㅠ.ㅠ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들은 훈단 2대대 소속 876기 훈병들이랍니다. 포항 오천의 변덕스런 날씨를 온몸으로 느끼고 이상야릇한 쾌감(?)을 한참 만끽하고.. ★해병일기/해병876기 김영빈 2015.10.17
달콤한 꿈~* 달콤한 꿈~* 2000.4 훈단의 어느날밤.... DI : '...이상으로 순검끝! 그대로 취침!!!' 훈병들 : '초~~~~ㅇ 침구쏙으로~ 동기야 싸우지말자X3 악!!! 수고하셨습니닷!!!' ............ ......... .... (웅성웅성~ 소근소근) DI : '이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색끼들이!!! 옥수수 뽑아버리기 전에 빨랑 자!!!' (.....속닥 .. ★해병일기/해병876기 김영빈 2015.10.17
밥을 달라!!! 밥을 달라!!! D.I : '야!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색끼들아! 똑바로 못 걸어! 오와열!!!' '오와열!!!!!!!!! -0-/' 훈병이 된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훈병들의 눈물,콧물,귓물(?)등 진땀을 쏘~옥 빼놓고도 뭔가가 부족하다고 오늘도 어김없이 연병장에서의 모래바람은 풀풀 날렸습니.. ★해병일기/해병876기 김영빈 2015.10.17
우리는 훈병이다!!! 우리는 훈병이다!!! 2000.4.23 '필승! 신고합니다 신병 876기 마탱이 외 467명은 2000년 4.23일부로 해병대 교육훈 련단 입소를 명받았기에 이에 신고합니다!!!! 필승!' .......... ........ ..... 드디어 정식훈병으로서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저마다 새로 지급받은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당당하게 입소신.. ★해병일기/해병876기 김영빈 2015.10.17
그들이 훈병이 되기까지... part -3 그들이 훈병이 되기까지... part -3 '876기 입소자들 총기상!!!!'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밤새도록 정체불명의 사람들과 동침(?)을 하면서 지옥같은 이빨가는 소리와 코고는 소리때문에 뒤척였지만... 눈을 떠보니 가입소 이틀째날의 하루가 밝았습니다. D.I : '오늘부터 이틀동안 신.. ★해병일기/해병876기 김영빈 2015.10.16
그들이 훈병이 되기까지... part- 2 그들이 훈병이 되기까지... part- 2 D.I :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오와열!!!!!' 우리들 : '오와열??? =ㅛ=a' ............... ............. ........... 가족들과의 생이별을 한 우리들은 D.I를 따라서 한참을 걸어갔습니다. 이윽고 무엇인가가 멀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D.I : '다왔다! 힘내라! 오와열! 야.. ★해병일기/해병876기 김영빈 2015.10.16
그들이 훈병이 되기까지... part -1 그들이 훈병이 되기까지... part -1 2000.4.19 AM 10:25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아버지 : '음... 마린아... 저기가 서문이구나...' 어머니 : '휴...' 저 : '.......' ......... ....... .... 드디어... 입소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 포항의 온 저는 전날 포항역 앞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낸후에 버.. ★해병일기/해병876기 김영빈 2015.10.16
22살의 선택!!! (마린군의 해병대 입대기) 22살의 선택!!! (마린군의 해병대 입대기) 필~~~~~씅!!!!!! 말초후임 876기 김영빈이 선임해병님들께 인사올립니닷!!!!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저의 군생활의 추억담을 이곳 까페에다가 연재를 하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신세대 해병들의 생활상을 선임해병님들께 평가받고 싶은 목적으로 .. ★해병일기/해병876기 김영빈 2015.10.16
아쉬웠던 행사부대 아쉬웠던 행사부대 우리부대는 7월 23일경에 전투수영과 기습특공훈련을 끝내고 부대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음다음날 대대전체가 연병장에 도열했다. 그리고는 신장순으로 서면서 다른날과 다르게 키를 엄격하게 세운다. 아니 왜 ? 키를 그리재고 그래! 짧은놈 기분나쁘게! 다덜 두털댄다.. ★해병일기/해병266기 강한길 20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