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실무 배치..해병 제 2916부대.. 드뎌 실무 배치..해병 제 2916부대.. 사격장 대기자 생활을 마치고 다시 벽암지 유격장으로... 문수산에 자리잡은 유격장 가는길은 비포장 도로를 따라 강화도 바라보며 염하강으로 우회전...털털대는 6ㅇ트럭을 타고 가는데 이젠 두려움보다는 빨리 자대배치 받고 싶은 심정 뿐이더군요... ..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8.01
해병 제2청룡 여단.. 해병 제2청룡 여단.. 포항 수료식이 끝나면서..정말 다시는 포항쪽으론 오줌도 안갈긴다며 이를 박박갈며 용산행 열차에 올라 탔습니다. 얼마나 심하게 고롬을 당했는지 정말 다신 포항쪽 쳐다보곤 오줌도 안쌀라했습니다. 지금 훈련소 원사로 계신 최혁수 원사님이 그당시 우리 소대장중..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8.01
후반기 교육대 포항. 후반기 교육대 포항. 진해서 꿈같이 달콤한 마지막 밤을 보내고 포항으로 떠나는 아침..하루 전날만 하더라도 이 세상을 다 얻은듯 날아갈듯 했던 동기들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각 병과별로 이별을 해야 했습니다. 총원 220명 중 보병 110명 ..나머진 병과별로 갑사 대기로 넘어가고 6정문..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7.29
출발 상남으로... 출발 상남으로... 훈련소 생활에 적응해 갈 무렵 어느날 부터인가 양쪽 귓볼이 간지럽기 시작하더니 태어나 첨 겪어보는 동상이란 병을 얻게 됩니다.. 그 당시 47년만의 한파라는 매서운 동장군과 진해 바닷바람이 어울어져 우리 동기들 대부분은 동상이나 목뒤에 나는 종기, 관절염 등 작..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7.29
훈련소 시작... 훈련소 시작... 별반 글 재주도 없는넘이 후배님이 만들어준 공간 채워보느라 옛추억을 더듬다보니 거짓말처럼 그시절 추억들이 아직도 선명하게 머릿속에 각인되 있더군요... 참 우습습니다. 그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시절이 어제일처럼 머릿속에 남아 있으니?.. 지금도 가끔 군..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7.29
까마귀야 뭐야?...악악악~~~!! 까마귀야 뭐야?...악악악~~~!! 서울에서 태어나 생전 갱상도 사투리라곤 듣도 보도 못하던 넘이 가끔 서울로 유학(?)온 몇몇 동창넘들 사투리만 듣다가 드뎌 사이좋게 애기하는 말도 싸우는 소리로만 들리던 진한 경상도 사투리의 고향 진해로 내려 갔습니다. 그 당시 제 귀엔 경상도 사람들..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7.26
해병대 지원... 해병대 지원... 77년 한여름..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현역 입대하고.. 당시 방위병이란 제도가 있었는데 그 복장이 하두 후줄근해 멍쩡한 사람도 그옷만 입혀 놓으면 모자라게 보일 정도였는데..방위를 가면 일단 짧은 기간땜에(6개월짜리도 있었죠..) 복장이 후줄근하던 말던 현역..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7.26
수염과 나이... 수염과 나이... 제가 정확히 올해 나이 50 땡 입니다...많이도 먹었다^^ 그런데 문젠 나이 자랑을 하잔게 아니라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집안 내력이 동안이라 항상 대략 대여섯살은 아래로 보여서리 가끔 문제가 있었습니다... 꼭 자랑질 같습니다만 저희집 내력이 워낙 그렇습니다....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7.26
진달래 작업을 아십니까? 진달래 작업을 아십니까? 제 기수가346기 입니다...올해 딱 50세.. 아직도 맘은 20대인대 이제 50을 넘어가고 있다보니 세상과 동화되어 살기위해 무릇 하고 싶은일도 참으며 살게 되다보니 세월의 연배가 몸에 베는 나이가 되고 말더군요...ㅎㅎ 78년 봄..여단(13대대 11중대 1소대)에 곤봉메고 ..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7.26
해병은 말이없다.. 해병은 말이없다.. 그 당시 상륙사단이나 여단, 백령도 근무하는 해병대원들에 비하면 제가 근무하던 항공대 생활은 낙원(?)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리적 여건으로 서울이 가까워(강남구 세곡동..) 외박 나가도 서울서 한잔 마실 시간 충분 했었구.. 그런데? 그런 좋은 조건속에 근무하.. ★해병일기/해병346기 김선기 2015.07.24